플라톤의국가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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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국가론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상적 근거
1. 영혼 3분설
2. 이데아론

Ⅲ. 이상국가론
1. 국가의 기원 및 발전과정
2. 덕과 국가
1) 지혜의 덕
2) 용기의 덕
3) 절제의 덕
4) 정의의 덕
3. 이상국가의 지배자로서 철인

Ⅳ. 결론

본문내용

서 하나로 만드는 것은 최대의 선이라고 한다. 또한 국가생활 속에서 내 것이라든가 내 것이 아니라든가 하는 따위의 말이 가장 적게 말해지는 국가가 가장 강하게 단련된 국가라고 플라톤은 강조하고 있다. 가령, 다른 체제의 국가에서는 민중이 통치자를 상전이라 하고 자신들을 노예라고 하며 통치자끼리는 공동통치자라고 부르나 철인통치체제의 국가에서는 민중이 통치자를 구원자라하고 통치자는 민중을 부양자라하고 통치자끼리는 공동방위자라고 부를 것이다. 이 공동방위자 중의 누군가가 다른 방위자를 남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은 그가 누구를 만나든 형제나 자매 또는 부모를 만난 것이요 누군가의 행복불행이 곧 나의 행복불행이며 내 것이라고 부를 동일한 것을 많이 공유하고 즐거움과 괴로움을 가장 많이 함께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플라톤에 의하면 어떤 자가 재물을 제 것이라 하여 자기 집으로 가져가고 여자나 아이들에다 내 것이라는 이름을 붙여 소유함으로써 개인적 즐거움이나 괴로움을 국가 안으로 끌어들여 국가를 분열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서 민족의 차원에 있어서도 민족이 분열되어 서로 싸우는 것을 파쟁이라 할 수 있는데 만약 어느 한편이 다른 한편을 짓밟는다면 부모와 형제를 유린하게 되는 것이니 그 파쟁은 재주를 받을 일이므로 그들은 결코 애국자라 불리워질 수 없다는 것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영혼이 지혜, 용기, 절제가 잘 조화될 때 정의롭다 할 수 있고 국가에 있어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는 지배자 계급에게도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인 성적 욕구나 물질적 소유욕이 조화롭게 갖추어져야 할 것과 가정생활을 떠남을 강조함으로써 도덕적 품성을 오히려 파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외면하고 있으며 또 정치와 경제라는 양면을 잇는 상호간의 불가분적 권력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
Ⅳ. 결론
지금까지 플라톤의 주저인 「국가론」을 중심으로 그의 국가관을 조명해보고, 그가 그리는 이상국가의 모습과 그러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현재 우리 사회에 팽배한 정치윤리교육의 위기 등 일련의 사태를 극복하고 인간 고유의 이성적 능력을 발휘하여 정의롭고 올바를 국가를 건설하는 하나의 지침을 제시해보았다.
이상을 논의를 간략히 정리하자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Ⅱ장에서는 플라톤의 국가에 있어 그 근거가 되는 대표적인 사상으로 영혼 3분설과 이데아론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영혼 3분설은 각 개인들에게는 나라 안에 있는 것과 같은 정신적 기능이 있다는 것으로, 이것이 이성, 기개, 욕망이다. 이성적인 부분은 영혼 내에서 가지를 지배하고 명령을 전달하는 부분이며 기개의 부분은 행동을 위한 힘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지배자에게 복종하며 지배자가 생각한 것을 용감하게 이루어내는 부분이다. 그리고 욕망의 부분은 육체와 맺어지고 쾌락으로 인하여 자신의 일을 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데아론은 국가의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본성상 구별되는 기준으로서 모든 계급이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객관적이고 분별하는 근거를 모색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모든 이데아 중 선의 이데아를 최선의 것으로 여겼으며 이는 철인만이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어서 Ⅲ장에서 플라톤의 이상국가에 대해 논의해보았다. 이는 이 논문의 중점적인 논의 대상으로, 먼저 플라톤이 생각하는 국가는 하나의 단일한 기본구조를 가지고 있는 일관적이고 상호 연결된 전체이자 상호 연관된 기능들의 체계로서 인간욕구의 다양성과 그로 인한 노동 분업 및 협동의 필요성에 의해 형성되었고 이때 국가의 각 구성원들은 협동자이자 원조자로 파악할 수 있다. 즉, 플라톤에 있어 국가는 협동자이며 원조자의 관계인 각 개인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로 인식되었다. 플라톤은 국가가 인간과 같은 유기체라는 전제에서 국가 전체의 정의를 설명하기 위해 이상국가를 설계했다. 국가는 통치자, 방위자, 생산자 계급으로 구성되는데 이 국가의 통치자 계급에게는 지혜의 덕이 있어야 하고 방위자 계급에게는 용기의 덕, 생산자 계급에게는 특히 절제의 덕이 필요하나 이 절제의 덕은 모든 계급에게 적용된다. 이 3계급이 자기 천성에 잘 어울리는 한 가지 일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여 여기에 충실 할 때 정의로운 나라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로운 나라의 지배자는 반드시 철인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철인만이 국가 통치의 근본이 되는 선의 이데아를 참되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도덕적 지식에 일치하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을 종합할 때, 플라톤의 국가론에 어떤 시대적, 국가적 제한이 있고 그 표현에 있어서 어떤 지식의 결핍이 있다 해도 그가 말한 이상국가는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영원불멸하는 것이다. 그것은 가장 지혜로운 자가 이 세상의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최고선을 느끼고 호흡하는 인간이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덕으로써 세상을 다스리며 진정한 의미에서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자만이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국가관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오늘날 도처에서 민족이기주의로 인한 전쟁과 혁명, 경제적 혼란이 일어나고 인간에 대한 회의와 신념의 상실은 심화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으로서, 국민으로서 도리와 지도계층의 책무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플라톤의 사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록 그의 저작이 쓰여진 당시의 사회적 배경이 오늘날과 사뭇 다르다할지라도 그 근본적은 성격은 우리에게 심오한 진리와 사상적 근원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플라톤, 『국가.정체』, 박종현 역, 서광사, 1997.
플라톤, 『국가』, 이병길 역, 박영사, 1975.
강정인김성환 편역, 『플라톤의 이해』, 집문당, 1992.
김두헌, 『서양윤리학사』,박영사, 1976.
김영휴, “Platon 國家論에 나타난 敎育理論”,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89.
서현정, “플라톤의 국가론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1.
손학웅,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타난 영혼 양육의 교육론”,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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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10.10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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