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조부흥론의 대두
2. 「조선 국민문학으로의 시조」, 「시조배격소의」
3. 시조부흥론 논쟁
<참고문헌>
2. 「조선 국민문학으로의 시조」, 「시조배격소의」
3. 시조부흥론 논쟁
<참고문헌>
본문내용
. 또한 시조의 음률단위가 34 혹은 44로 되어 있어 리듬이 유장하고 순하여 우리 성정에 맞으나 오늘날과 같이 전원이 황사라고 아사, 압사 등이 매일 일어나는 시절에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 시조는 장고에 맞추어 불러야 하는데 이를 이어갈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그 내용에 있어서도 자연에 대한 묘사에 있어 극히 피상적이며 관념적이고, 현실에 대한 단념과 도피, 은둔사상을 담고 있는 등 시조는 부패문학이며 귀족문학으로 배척받아 마땅하다는 입장을 드러낸다.
그러나 김동환이 시조부흥론을 공격하기 우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은 것은 현대시조가 아닌 고시조였다는 데 문제를 지닌다. 이는 시조부흥론의 기세를 꺾는 일에 정공법을 사용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며, 현대시조를 공격하기 위해 고시조의 특색을 정리했다는 것은 설득력을 지닐 수 없었다. 시조부흥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지 못하였으므로 결국 어느 쪽이든 그렇게 성공적인 논의를 펼쳤다고 보기 어려우며 양측 주장 모두가 올바른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영민, 『한국근대문학비평사』, 소명출판, 1999.
그러나 김동환이 시조부흥론을 공격하기 우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은 것은 현대시조가 아닌 고시조였다는 데 문제를 지닌다. 이는 시조부흥론의 기세를 꺾는 일에 정공법을 사용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며, 현대시조를 공격하기 위해 고시조의 특색을 정리했다는 것은 설득력을 지닐 수 없었다. 시조부흥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지 못하였으므로 결국 어느 쪽이든 그렇게 성공적인 논의를 펼쳤다고 보기 어려우며 양측 주장 모두가 올바른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영민, 『한국근대문학비평사』, 소명출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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