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관상 (觀相 / Gwansang) (감독 : 한재림 / 출연 :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백윤식, 이종석,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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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관상 (觀相 / Gwansang) (감독 : 한재림 / 출연 :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백윤식, 이종석, 김혜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서 ‘운명결정론 vs 운명결정론’에 대한 불씨를 한 번 더 건드려준다.
한명회는 내경의 ‘목이 베일 상’이라는 말을 듣고 조심조심하며 운명을 피해왔다. 하지만 다 죽고 나서 부관참시를 당해 결국 목이 베이긴 하였다. 그렇다면 내경이 맞은 것인가? 한명회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어도 그는 살아생전에는 목이 베이지 않았을까? 어떻게 됐든 간에 그는 자신이 조심조심하여 4명의 주군을 모실 정도로 장수했다고 만족해하며 생을 마감했다. 내경이 틀렸다고. 이것이 ‘관상’을 대하는 바른 자세라고 나는 생각한다.
김동리의 ‘역마’,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과 같은 작품을 보면 끔찍할 정도로 절대적인 ‘운명결정론’이 보인다. 운명을 피하려는 그 모습까지 다 예견되어 있었고, 그러한 행동은 운명의 늪으로 빠져들어 가는 지름길이라는 진리. 그렇다면 역으로 가만히 손 놓고 있었으면 그 운명을 피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주기 때문이다. 사실 이 영화는 깊이 있게 그런 주제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나는 또 한 번 이런 생각으로 스스로 마무리 지었다.
‘옳은 결정이란 없다. 그것을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그냥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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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15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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