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페론 에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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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바 페론 에비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배경지식

1> 후안 페론

2> 포풀리즘과 페로니즘

3> 에바 페론


2. 본론 ; 영화에 대한 분석

1> 감독과 배우

2> 줄거리

3> 사생아, 에비타

4> 알랜파커 감독의 “에비타”와의 비교


3. 결론 ; 에비타에 대한 입장

본문내용

죽어간 에비타의 주검은 기득권층의 환호였다. 하지만 이 영화엔 그러한 정치적 상황에서 등장했고, 그 문제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된 에비타도, 페론도 없었다. 그저 순간적 성공 속에서 모든 이에게 부러움을 받는 한 여자의 아까운 요절만이 극적으로 강조되고 있었다. 병석에 눕기 전까지 기층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일을 빼먹지 않았던 에비타가 자신의 정치적 동지였던 페론에게 유언으로 남긴 말은 이것이었다. "끝가지 가난한 자를 저버리지 말아달라. 가진 자들은 당신을 배반하겠지만 가난한 자는 당신을 배반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헐리우드에서 제작되어진 영화이지만, 에바 페론의 이러한 모습을 무시한 채 그녀를 허망한 욕심만 채우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여성으로 그린 것은 분면 비판되어져야 할 문제라고 본다.
알란 파커 감독의 <에비타>
-스페인계로 섹시 퇴폐 분위기의 마돈나가 에비타로, 섹시가이 이미지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체 게바라로 분함.
-미국 제작
-재미 위주
-마돈나 주연
-세미뮤지컬
-남성편력 독재 사치 이미지 담아 에비타의 부정적 이미지 심게 함
-아르헨티나 ­빈민의 삶을 개선하려 노력하는 모습의 객관적 묘사
-에비타가 탁월한 연설가로 등장
아르헨티나의 <에비타>
-후안 까를로스 데산소 감독
-국민배우들로 칭송되는 배우 에스떼르 고리스가 에비타로, 빅또르 라쁠라쎄가 도밍고 페론으로 분함.
-아르헨티나 제작
-정통적 전기 영화. 때문에 진지하게 전개.
-에바 페론의 성장과정과 성격중심의 세부 묘사로 그녀에 대한 이해 도움
-에바 페론의 필연적 결과물인 정치 행동을 묘사하여 보는이의 이해 도움
-진정으로 대중을 위하여 희생을 하는 국모의 이미지로 묘사
두 영화를 보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입장과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
3. 결론 ; 에비타에 대한 입장
에바에 대한 엇갈린 평가
"에비타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었지만 공짜 보너스를 준 것이다. 산업을 일으키고 기반 설비를 확충하는 것같은 어려운 일은 하지 않으면서 노동자들에게 자비를 베푼, 결국 자원의 낭비만을 가져왔다."
VS
"에비타는 다른 대통령의 영부인들이 그러했듯이 단순히 의전행사의 들러리 역할에 멈추지 않았고, 후안 페론을 대통령의 직위에 오르게 했으며 그를 여러 차례의 정치적 위기에서 구해냈고, 그의 정치 철학의 상당수를 입안해낸 장본인이었다. 그녀는 국가의 퍼스트레이디로서 수많은 일들을 초인적으로 처리해갔다. 수없이 많은 모동자, 빈민, 여성들을 만났고, 그들의 의견을 들어주었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그들을 조직화하여 남편의 정치적 동지가 되도록 했다."
우리가 보는 에비타에 대해서
그 당시 비천한 신분으로 영부인의 자리까지 올랐고 아르헨티나 부유층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점과 여성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 정치적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은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 그러나 시작은 노동자와 빈민층을 구제하려는 것으로 좋았으나 결국엔 그 지지자들의 힘을 기반으로 하고 페론의 높은 지위에 힘입어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는 독재정치나 다름없는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그녀가 살아왔던 삶에 비추어 빈민층이나 노동 층을 위해 힘쓴 것에 반해 부유층에게는 그러한 그녀의 노동 층을 위한 복지정책이 자신들에게는 불리하니까 또한 천민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좋게 볼 리가 없다. 하지만 그녀가 사생아 출신이건 창녀출신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녀의 사생활 면에서는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적어도 퍼스트 레이디로서 품위 있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만큼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었다고 본다. 단지 문제라면 그녀가 빈민층, 노동 층에 아무 조건 없이 너무 퍼다 준거다. 그래서 국민들의 의식을 나태하게 만들었고 결국 경제파멸을 불러오지 않았는가.
당시 세계7위의 강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가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과도한 복지정책으로 인한 국가경제의 침체가 그 원인이라 생각한다. 그 중심에는 에바 페론이 있었고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페론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위시하여 국민들을 환상에 젖게 했다. 물론 복지정책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에바 페론은 나무만 보았지 숲은 못 보는 오류를 범했다. 오직 하층민들의 삶의 개선에만 힘쓰다 보니 다른 나라살림은 당연히 뒤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에바 페론은 민중들에게 성녀로 추앙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에바 페론으로 인해 피해를 본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에바 페론은 부와 빈곤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지지를 받는 만큼의 반대세력도 있었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사회정책을 마련해 나갔기에 사회 소외계층에게만 이익이 주어졌고 사회 기득권층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에바 페론의 불공평한 정책은 훗날 독재정치로 이어지는 기틀을 마련했다.
생각해보자...
- 에바 뻬론이 애타게 부르짖던 자신의 권리는 과연 얻어진 것인가.
오히려 남편 도밍고 뻬론의 권리 안에서 그녀는 자신의 권리를 끝까지 찾지 못한 채 이 용되어진 것은 아닐까.
- 알랜 파커 감독의 “에비타”와 후안 까를로스 데산소의 “에비타”는 같은 소재의 영화임 에도 분명한 차이점을 보인다. 영화라는 요소, 즉, 창조성을 배제하더라도 극명히 대조되 는 실존인물의 두 가지 상은 어떻게 설명되어질 수 있을까. 또, 영화의 창조성에 의해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어 전달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참고자료
도 서] “에바페론, 에비타” - 폴 L. 몽고메리 지음 (근역서재, 1981)
“에비타” - 폴 L. 몽고메리 지음, 이범준 옮김 (영학, 1987)
“에비타 페론 : 부유한 자들의 창녀 가난한 자들의 성녀”
- 알리시아 두호브네 오르띠스 지음, 박지연 옮김 (홍익출판사, 2001)
인터넷사이트] http://www.evitaperon.org/Principal.htm
에바 페론 연구 재단 - 에바 페론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하는 에바 페론 연구 재단 사이트.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10.16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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