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바그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누벨바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내용

. 당시 무명이었던 젊은 배우들과 스탭들을 이끌고 고향에 내려가 촬영했다고 합니다. 야외 촬영이 대다수이고, 비 전문배우를 고용하고, 직접 각본을 쓰고, 당대 영화인들이 추구하던 요소들을 고루 실현했습니다. 샤브롤은 <카이에 뒤 시네마> 평론가 시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세계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서를 출간할 만큼 히치콕 추종자였다고 합니다. 히치콕처럼 샤브롤도 죄의식, 강박감, 살인 등의 모티브에 관심이 많고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예를 들면, <미남 세르쥬>에서 세르쥬는 술에 빠져 아내에게 폭행까지 일삼지만, 그것자체도 죄의식을 가지면서도 어찌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프랑스와는 타락의 길에 빠져버린 옛 친구 세르쥬를 안타까워하고 그의 인생을 바꿔주고 싶어 하는 강박감도 보입니다.
<미남 세르쥬>나 <사촌들>에서 보면 처한 환경에 따라 인물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미남 세르쥬>는 몇 년 만에 돌아온 고향은 모습은 예전과 너무 달라져 있었습니다. 멋진 친구였던 세르주는 알콜 중독자에, 동네 사람들도 다들 차갑기만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프랑스와가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사촌들>에서는 법 공부를 하던 샤를르가 새로운 환경인 사촌 폴의 집에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또한 미남 세르쥬는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세르쥬의 아내가 아이를 낳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데, 앞에서 펼쳐놓았던 이야기들을 마무리하지 않고 끝내버립니다.
누벨바그의 의의
누벨바그의 전성기는 4~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벨바그가
젊은 시네 아스트들에 의한 '새로운 세대의 영화' 였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언제나 새로운 시네 아스트들의 창조성을 필요로 합니다. 젊은 영화인의 주기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누벨바그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벨바그가 미친 영향
그리고 이러한 현상, 즉 영화계에 있어서 새로운 세대의 부상은 프랑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뉴 시네마, 브라질의 시네마 노보 등 다른 나라에서도 제각기 자기들만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
질문
1. 에릭 로메르의 이름 앞에는 항상 누벨바그의 거장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데요. 정작 오늘날 주목받는 것은 그가 누벨바그시기에 만든 <몽소 빵집>이나 <수잔느의 경력>이 아니라 1990년대에 만든 사계절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여러 책들을 봐도 누벨바그 감독으로서의 그의 활약상(?)은 잘 찾을 수가 없고 다만 누벨바그를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그렇다면 로메르가 누벨바그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누벨바그 감독으로서 인가요, 아니면 누벨바그 시기동안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장을 맡고 있었던 그가 논객비평가로서 누벨바그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가요?
2. 여러 책에서 알랭 레네는 누벨바그 감독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좌안파 감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의 영화는 대부분 소설가에게 시나리오를 맡기거나 소설을 각색한 것이기에 작가주의적 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 (다만 그의 영화를 보면 분명 이전의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영화형식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해하기론, 레네는 다른 감독과는 달리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누벨바그와 좌안파는 정치적인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레네가 누벨바그 감독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이유는 단지 그 이전의 영화들과는 다른 실험성 때문인가요?
3.점프 컷에 대한 질문입니다.
점프 컷의 정의는 ‘두 장면 사이의 부자연스러운 절단으로 샷 또는 변화의 매개가 없어 연속성의 상실을 유발한다.’입니다.
저희가 이해한 점프 컷은, 네 멋대로 해라에 자주 등장하는 화면이 탁탁 튀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클로드 샤브롤의 미남 세르주를 보다가 의문이 생겼습니다.
미남 세르주를 보면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키스할까 하면서 키스를 하려는데,
뜬금없이 자연풍경을 보여줍니다. 이런 것도 점프 컷 이라고 할 수 있나요?
4. 누벨바그 이후 미국의 뉴 시네마, 브라질의 시네마 노보, 독일의 뉴 저먼 시네마 등 다른 나라에서도 제각기 자기들만의 새로운 물결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영화사에도 '누벨바그' 라고 불릴만한 시기가 있었나요?
  • 가격1,4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10.19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645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