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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혈의 누>, <로드 투 퍼디션>, <페이백> 등
-<달콤한 인생>의 느와르적 요소
<달콤한 인생>은 고전 느와르작품에 가까운 작품이다. 그러나 고전 느와르와 획일화될 수 없는 차이를 보유하고 있다. 본 영화에서도 팜므파탈이라 할 수 있는 여성캐릭터가 등장하기는 한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본 영화는 고전느와르와는 다른 길을 간다. 신민아가 연기하는 팜므파탈 캐릭터는 팜므파탈이라고 하기엔 다소 평범하다. 그리고 주인공을 능동적으로 유혹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주인공과 신민아 사이에 어떠한 종류의 로맨스도 끼어들지 않는다. 그러면 뭐냐? 그냥 주인공이 신민아의 미모에 삘 받아서 일을 그르치는 이야기이다. 삘! 바로 요거다. 이게 이 김지운식 느와르가 말하고자 하였던 인생파멸의 원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필로 인한 잘못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두가지 측면에서 고려된다. 우선,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내적
결함을 들 수 있다. 감정을 통제해야만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때 인생에서 위기가 찾아올 수 있음을 본 영화는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감정적 정서적인 동요에 의한 사회적 문제해결 보다는, 이성적 합리적 실용적인 사회적 문제해결을 주창함에 다름 아니라 할 수 있겠다. 두번째 짚고 넘어갈 점은 주인공의 생활환경과 주인공의 삶에 대한 대처방식간의 괴리에 있다. 마키아벨리는 그의 대표적 저서 [군주론]에서 어떤 상황에서 선하게 행동할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 무자비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그의 몰락은 불가피하다 하였다. 또한 그는 군주론에서 그는 "인간이 어떻게 사는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바를 행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하는 바를 고집하는 군주는 권력을 잃기 십상이라고 하였다. 이는 비단 군주의 경우에만 국한된 경우는 아닐 터. 도덕이 통하지 않고 법이 통하지 않는 범죄세계에서 한순간의 아량과 동정심등의 도덕적 선택이 이후 주인공에게 지옥을 선사하였음은 단지 영화속의 스토리 뿐만이 아닌,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사회에서도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감독은 역설적으로 도시의 비인간화 경향에 경종을 울린다. 그래서 본 영화에서의 주인공의 파멸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가져다 준다.
개인의 선택에 의해 비극이 초래된다는 점은 고전 느와르와 닮아있으나, 인생에서 파멸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고 내부적인 면에서 탐구한 것은 홍콩 느와르와 유사하다 할 수 있다.
-<페이백>의 느와르적 요소
강력범죄 스릴러에 가까운 느와르이다.
차이나타운이라는 중심가로 이영화 또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마피아 조직이 등장함으로써 폭력과 암흑의 소재를 제공한다.
친구와 아내에게 배신을 당하는 등 도덕적 모호성을 띄고 있다.
5. 결론
간단히 요약하자면 필름 누아르는 주로 암흑가를 무대로 한 영화를 가리킵니다. 한 영화를 분석해보면서 좀 더 쉽게 이 장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 모임을 계기로 영화 LA 컨피덴셜을 보면서 이 영화가 가지는 필름 느와르적 요소를 알 수 있었고, 필름 느와르라는 장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과 토론하면서 현대 영화작품들 중에도 필름 느와르적 요소를 가지는 <달콤한 인생><혈의 누><로드 투 퍼디션><페이백>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영화에서 완전히 필름 누아르의 성격만을 가진 영화는 없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발표모임을 하면서 조원들과 발표준비를 통한 친목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영화장르를 알아가기 위해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달콤한 인생>의 느와르적 요소
<달콤한 인생>은 고전 느와르작품에 가까운 작품이다. 그러나 고전 느와르와 획일화될 수 없는 차이를 보유하고 있다. 본 영화에서도 팜므파탈이라 할 수 있는 여성캐릭터가 등장하기는 한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본 영화는 고전느와르와는 다른 길을 간다. 신민아가 연기하는 팜므파탈 캐릭터는 팜므파탈이라고 하기엔 다소 평범하다. 그리고 주인공을 능동적으로 유혹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주인공과 신민아 사이에 어떠한 종류의 로맨스도 끼어들지 않는다. 그러면 뭐냐? 그냥 주인공이 신민아의 미모에 삘 받아서 일을 그르치는 이야기이다. 삘! 바로 요거다. 이게 이 김지운식 느와르가 말하고자 하였던 인생파멸의 원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필로 인한 잘못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두가지 측면에서 고려된다. 우선,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내적
결함을 들 수 있다. 감정을 통제해야만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때 인생에서 위기가 찾아올 수 있음을 본 영화는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감정적 정서적인 동요에 의한 사회적 문제해결 보다는, 이성적 합리적 실용적인 사회적 문제해결을 주창함에 다름 아니라 할 수 있겠다. 두번째 짚고 넘어갈 점은 주인공의 생활환경과 주인공의 삶에 대한 대처방식간의 괴리에 있다. 마키아벨리는 그의 대표적 저서 [군주론]에서 어떤 상황에서 선하게 행동할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 무자비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그의 몰락은 불가피하다 하였다. 또한 그는 군주론에서 그는 "인간이 어떻게 사는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바를 행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하는 바를 고집하는 군주는 권력을 잃기 십상이라고 하였다. 이는 비단 군주의 경우에만 국한된 경우는 아닐 터. 도덕이 통하지 않고 법이 통하지 않는 범죄세계에서 한순간의 아량과 동정심등의 도덕적 선택이 이후 주인공에게 지옥을 선사하였음은 단지 영화속의 스토리 뿐만이 아닌,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사회에서도 어렵지않게 접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감독은 역설적으로 도시의 비인간화 경향에 경종을 울린다. 그래서 본 영화에서의 주인공의 파멸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가져다 준다.
개인의 선택에 의해 비극이 초래된다는 점은 고전 느와르와 닮아있으나, 인생에서 파멸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고 내부적인 면에서 탐구한 것은 홍콩 느와르와 유사하다 할 수 있다.
-<페이백>의 느와르적 요소
강력범죄 스릴러에 가까운 느와르이다.
차이나타운이라는 중심가로 이영화 또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마피아 조직이 등장함으로써 폭력과 암흑의 소재를 제공한다.
친구와 아내에게 배신을 당하는 등 도덕적 모호성을 띄고 있다.
5. 결론
간단히 요약하자면 필름 누아르는 주로 암흑가를 무대로 한 영화를 가리킵니다. 한 영화를 분석해보면서 좀 더 쉽게 이 장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 모임을 계기로 영화 LA 컨피덴셜을 보면서 이 영화가 가지는 필름 느와르적 요소를 알 수 있었고, 필름 느와르라는 장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과 토론하면서 현대 영화작품들 중에도 필름 느와르적 요소를 가지는 <달콤한 인생><혈의 누><로드 투 퍼디션><페이백>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영화에서 완전히 필름 누아르의 성격만을 가진 영화는 없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발표모임을 하면서 조원들과 발표준비를 통한 친목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영화장르를 알아가기 위해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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