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대한 이기적인 소비문화

소개글

문화에 대한 이기적인 소비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문화에 대한 이기적인 소비문화

․ 논의에 필요성

2005년 10월 23일 (일) 12:21 미디어다음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산적인 소비란 무엇일까.
강요된 소비자가 아닌 참여하는 주체가 되자


<스포츠>

1. 프로야구
2. 프로축구

◉ 결론


<MP3>

◉ 결론


<영화>

◉ 결론


☆ 전체 결론

본문내용

4년엔 기준이 아예 20만장 이상 판매로 되어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그래프는 판매량 순위 100위까지 중에 연도별로 장르를 나눠 표로 만든 것으로 다양성의 저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결론
MP3는 MP3이전의 음악 기기였던 CD플레이어나 워크맨보다 훨씬 작고, 편리하며, 더욱 많은 곡들을 들고 다닐 수 있다. 게다가 MP3는 인터넷이 발달한 요즈음 굉장히 쉽게 다운받거나 복제 할 수 있다. 음악에 악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원인인 MP3복제를 막으려면, 제도적이고 기술적, 의식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우선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책으로는 기존 가정용 컴퓨터에서 MP3플레이어로 파일을 전송하던 구조를 바꾸어, 음악 판매점에서 MP3를 돈주고 기계로 전송하는 유통 시스템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제도적인 방법으로는, MP3를 무료로 퍼뜨리는 사람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리게 해야 한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은 우리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방법이기 때문에 역시 의식적인 개혁이 우리에겐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인 소비를 하면 결국 우리 자신에게 다시 피해가 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우리들이 음반도 사주고, 콘서트 등도 가면서 음악시장을 부흥시킨다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음악문화의 폭도 커질 것이다.
<영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화야 말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대중적인 아이콘이고 문화인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세기 말부터 꾸준히 관객이 늘어나 천만관객 시대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통계 놀이의 모순에 불과하다. 1년간 영화 관람객 수는 늘었고 1인당 관람편수도 증가하였지만 이것은 몇몇 이슈가 되는 영화에 집중된 수치이다. 대박영화 하나를 제작하기 위해 제작사들은 단 하나의 영화라도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마음으로 몇 몇 영화에 돈을 투자하고 돈을 번다. 영화 산업 구조가 이런 식으로 반복되다 보니 영화시장은 지속적이지 않고 시시각각 오르고 내린다. 즉 영화의 기반이 잡히지 않고 우르르 몰렸다가 우르르 빠져버려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만연하다는 이야기이다.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물론 돈이 되는 영화만을 제작하려하는 제작사에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영화를 소비하고 호응하여 영화 제작의 방향을 제시하는 영화 소비자 즉, 관람자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소비는 여러 방면에서 일어날 수 있다. 관람의 측면에서 보자면 영화는 영화관에서, 비디오나 DVD로 그리고 다운로드의 방법으로 보여질 수 있다. 영화관에서의 영화소비는 영화제작비용을 다시 영화제작을 가능 하도록 되돌려 준다. 또한 비디오나 DVD는 정당한 방법으로 유통되는 것이라면 영화상영기간 이후 구매든 대여든 얼마만큼의 돈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정당하게 영화를 소비할 수 있게 하고 영화 산업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한다.
하지만 문제는 세 번째 방법, 즉 다운로드의 방법이다.
젊은 고객층의 감소는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디빅스(Dvix) 파일의 영향이 크다. 영화 개봉 이전부터 나돌고 있는 디빅스 파일로 영화를 보는 유저층의 증가는 전체 시장의 위축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출처:영진위제작_2005년도판한국영화연감통계)
출처 : 2003년 영화관객의 영화관람 행동 조사 결과 보고서 (영진위)
결론
위의 자료에서 보면 우리나라, 특히 젊은 층에서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의 방법으로 관람하는 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 수 있다. 영화를 다운로드의 방법으로 관람한다는 것은 영화를 극장에서 혹은 정품 비디오나 DVD로 관람하는 것이 그만큼 줄어듦을 의미하고 (물론 다운로드를 통한 영화 관람은 무제한적이고 즉흥적이라는 특성이 있어 다운로드를 통해 본 영화를 극장에서 공짜로 보여준다고 해도 다 보진 않을 것이다.) 그것은 다음 영화, 더 좋은 영화를 제작할 여건을 영화라는 문화의 최대 수혜자인 우리들이 짓밟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영화 시장은 타국에 비해 자족도도 높고 다양한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불법 다운로드가 우리 세대 즉 젊은 계층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 수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영화를 정당한 방법으로 소비하는 경험을 쌓지 못한 채 영화라는 문화에게 받기만 하려는 가치관을 무의식중에 갖게 하여 MP3로 인해 가라앉은 음반시장의 예처럼 앞으로의 영화 시장 존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무엇이든 있을 때 지켜야 한다. 영화 시장의 앞날은 영화의 주 소비계층인 우리의 자세에 달려있다. 단지 내 주머니 속의 돈 얼마가 아주 큰 가치를 발산할 수 있는 영화라는 아름다운 문화를 죽이고 살릴 수 있음을 늘 유념하고 정당한 소비자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전체 결론
기술의 발달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데 매진하여 왔고 그에 상응해서 발달해 왔다. 이에 따라 우리는 세계 제일의 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경제적인 부도 누릴수 있다. 그러나 문화는 이런 경제적인 수단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그 이유는 문화란 생산자의 노력에 우선하는 소비하는 자의 노력을 수반한다. 소비가 없는 생산은 있을 수 없는 것이 경제 논리이며 이에 따르면 쓸모없는 제품의 소멸을 의미한다. 그러나 문화란 쓸모없음이 있을 수 없으며 사람이 다 제각각이듯 사람과 사람사이에 공유되는 문화 또한 그 존재 가치는 다양성에 기인한다. 그러나 현재는 소비의 간편함 만이 강조되어 온것이 사실이고 이에 따라 소비되는 그 소비에 적당한 문화만이 소비되어 지고 이에 따라 생산되어 지고 있다. 이는 소비되는 문화에만 생산이 집중되는 현상을 야기시킬것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저해 시킬 것이다. 이를 방지 할 수 있는 것은 상업 주의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산자의 문제이기 보다는 자신의 문화를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즉 소비에 참여하지 않는 이기적인 간편 위주의 소비 문화에 기인한다 하겠다. 결국 우리가 누릴 문화는 그 누구에 의해서도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참여하는 다시 말해서 기여하는 소비 문화를 정착하자는 것이 우리 조의 의견이다.

키워드

소비문화,   문화,   프로축구,   프로야구,   MP3,   소비,   영화,   음악,   스포츠,   이기적인 소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