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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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속된다.
(2) 주위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증상
- 얼굴에 표정이 없고, 팔다리를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오랜 시간 동안 어떤 자세를 취한 채 그대로 있는다.
- 매우 뻣뻣해 보이며,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3) 질환이 진행된 상태의 증상
- 진전, 경직, 운동완서, 자세 불안정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 이런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한다.
(4) 기타 증상
- 우울증, 기억력 감소, 불면증, 악몽, 변비 등이 나타난다.
- 씹거나 삼키기가 어렵고, 말투가 어눌해지고, 피부가 심한 지성으로 변하고, 땀이 과도하게 나며, 소변을 보는 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4. 치료
(1) 약물요법
치료의 목표는,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키는 방법은 없으므로 단지 증상을 최대로 완화시켜 환자가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다. 더 이상의 신경세포 손상을 막기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먼저 기저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단계
일상생활 수행능력 정도
약물치료
1단계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나며 매우 경미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2단계
양쪽 모두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몸에 균형을 잡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3단계
자세가 불안정하다. 활동하는 것이 좀 불편하지만 혼자서 생활할 수 있다.
*3단계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3-4단계에서 Levodopa 제제의 투여가 필요하다.
*Levodopa 제제의 효과가 감소한 경우에는 Dopamine agonists나 Selegiline을 병용한다.
4단계
활동하는 것이 많이 불편하고 걷거나 서 있지 못한다.
5단계
도움 없이는 계속 누워있거나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해야 한다.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다.
<< 신체장애의 정도를 5단계로 분류해서 단계에 따라 치료한다. >>
파킨슨씨병 치료에는 부족한 dopamine을 공급해줄 수 있는 levodopa 제제의 투여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나 Levodopa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치료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Anticholinergicagents나 Amantadine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cf> ① anticholinergic agents : benztropine , biperiden ,trihexiphenidyl
② levodopa 제제 : levodopa/carbidopa, levodopa/benserazide
③ dopamine agonists : bromcriptine, lisuride, pergolide
(2) 기타요법
① 과거에는 수술을 많이 시행했으나 Levodopa가 발견된 이후에는 제한적으로만 사용된다. 진전을 감소시키기 위해 Cryothalamotomy를 하거나, 경직과 운동완서를 감소시키기 위해 Ventroposterior pallidotomy를 시행한다.
- Cryothalamotomy : 시상(thalamus)에 과냉시킨(supercooled) 금속 조각을 삽입해서 진전을 유발하는 부위를 파괴시키는 수술
- Pallidotomy : 뇌내에 손상된 담창구(globus pallidus)를 제거하는 수술
②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 과도한 고단백 식이를 하는 경우 levodopa 제제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피한다. 스트레스나 지나친 걱정과 같은 감정적 요소에 의해 진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요인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 절제된 생활( 규칙적인 약 복용, 담배와 과음 삼가), 균형 있는 식사, 적당한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사회과학] 치매에 관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매 ,   혈관성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