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생애주기의 개념과 장애와의 관련성
ⅰ) 생애주기의 개념
ⅱ) 생애주기 도입의 필요성
ⅲ) 장애와 생애주기의 관련성
Ⅱ. 생애주기별 특징 및 서비스 욕구
ⅰ) 영유아기(0-2세) 및 초기 아동기(3-6세)
ⅱ) 학령기(7-18세)
ⅲ) 성인기(19-60세)
ⅳ) 노년기(61세 이상)
ⅴ) 생애주기별 주요 서비스의 분류
Ⅲ. 생애주기에 따른 부모 및 가족의 역할
ⅰ) 영유아기(0-2세) 및 초기 아동기(3-6세)
ⅱ) 학령기 (7-18세)
ⅲ) 성인기(19-60세)
Ⅳ. 장애아동과 가족과의 관계
ⅰ)가족기능의 네 가지 모델
ⅱ) 장애아동과 가족의 관계 : 가족치계 관점
ⅲ) 장애인복지실천을 위한 가족참여의 철학적 변화
ⅳ) 가족초점 중심과 가족중심 접근
Ⅴ. 생애주기별 서비스 모델의 의의와 유의점
ⅰ) 생애주기별 서비스 모델의 의의
ⅱ) 생애주기별 서비스 모델의 유의점
Ⅵ. 영상물
인터뷰 영상
ⅰ) 쌍둥이 자폐아 부모 인터뷰
ⅱ) 성인기-김준우 소장님 인터뷰
Ⅶ. 출처
ⅰ) 생애주기의 개념
ⅱ) 생애주기 도입의 필요성
ⅲ) 장애와 생애주기의 관련성
Ⅱ. 생애주기별 특징 및 서비스 욕구
ⅰ) 영유아기(0-2세) 및 초기 아동기(3-6세)
ⅱ) 학령기(7-18세)
ⅲ) 성인기(19-60세)
ⅳ) 노년기(61세 이상)
ⅴ) 생애주기별 주요 서비스의 분류
Ⅲ. 생애주기에 따른 부모 및 가족의 역할
ⅰ) 영유아기(0-2세) 및 초기 아동기(3-6세)
ⅱ) 학령기 (7-18세)
ⅲ) 성인기(19-60세)
Ⅳ. 장애아동과 가족과의 관계
ⅰ)가족기능의 네 가지 모델
ⅱ) 장애아동과 가족의 관계 : 가족치계 관점
ⅲ) 장애인복지실천을 위한 가족참여의 철학적 변화
ⅳ) 가족초점 중심과 가족중심 접근
Ⅴ. 생애주기별 서비스 모델의 의의와 유의점
ⅰ) 생애주기별 서비스 모델의 의의
ⅱ) 생애주기별 서비스 모델의 유의점
Ⅵ. 영상물
인터뷰 영상
ⅰ) 쌍둥이 자폐아 부모 인터뷰
ⅱ) 성인기-김준우 소장님 인터뷰
Ⅶ. 출처
본문내용
30시간이 아니라 하루에 24시간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장애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필요한 만큼의 시간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고. 장애인 중에는 일 할 수 없는 장애인이 많이 있어요. 그 장애인이 살아갈 수 있게끔 사람답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소득이 당연히 지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장애연금도 15만원밖에 지급이 안 되는데 연금치고는 너무나 적은 액수이고 연금만으로 살아가기는 불가능하고요. 기본적으로 소득이나 활동보조 서비스도 중요한데 주택도 큰 문제인데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하기에는 집이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데 집이 공공주택의 비율이 2005년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전체 주택 중에서 3%밖에 되지 않아요. 공공주택의 비율이 그만큼 없기 때문에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집을 얻어서 보유하여 살아간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거죠.
5. 이제 생애주기에 관련한 질문을 드릴 건데요. 지금이 성인기잖아요. 성인기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보통 성인기의 장애인의 가장 큰 욕구는 두 가지에요. 하나는 취업. 하나는 결혼이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성인기 장애인 뿐 아니라 성인기 비장애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게 장애인의 특별한 욕구가 아니라 장애인도 생애주기에 맞춰서 비장애인 욕구와 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취업을 얘기하자면 장애인도 일 다 하고 싶어 해요. 그러나 일하는 교육을 안 받은 거예요. 성인기의 취업은 성인기에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앞에 아동기, 청년기에 사회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준비를 하고 대학을 다니고 그런 과정들이 없었기 때문에 성인기의 취업은 비장애인들보다 어려울 수 있는 거죠. 비장애인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 과정을 겪었잖아요. 물론 요즘 취업이 다 어렵긴 하나 장애인들에 비해서 취업률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어요. 지역사회에 살면서 초중고에서 교육을 다 거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성인기의 취업률이 비장애인과 차이가 있는 것이지. 장애인이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취업률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성인기의 취업은 성인기에만 집중해서 해결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이전 과정에서 교육권, 장애인의 노동권이나 취업 문제는 교육권과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교육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끔 활동보조도 충분히 지원이 있어야지만 취업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결혼 같은 것도 마찬가지예요. 결혼도 성인기에 결혼한다고 장애인 모아놓고 맞선 주선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비장애인들도 취업 못하면 결혼 못하잖아요. 뭔가 먹고 살 게 있어야지 결혼을 할 수 있는데 장애인도 취업 자체가 어려우니까 결혼이 어렵죠. 그리고 장애인들이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활동보조인 서비스도 없었고. 대부분 장애인들은 시설에 있거나 집안에 갇혀서 못나오거나. 이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에 두려움이 있고요. 내가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결혼과 취업은 성인기의 가장 큰 욕구이긴 하나 성인기의 욕구에만 집중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이전 과정부터 차근차근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지역사회에 어울리면서 교육을 받는 그런 과정들이 있어야지만 성인기의 욕구인 취업과 결혼이 어느 정도 좀 욕구가 충족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6. 지금 취업은 소장님으로 계시니까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자립해서 혼자 살고 계시는 거잖아요. 결혼은 아직 안하시고. 그럼 주위 사람들이나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나요?
: 장애인이 결혼을 한다고 하면 뜨겁게 반대를 해요. 반대를 하는 것이 아직까지 장애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장애인이 같은 장애인과 결혼해도 반대가 있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결혼을 해도 반대가 있어요.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비장애인 부부보다 힘들다. 이거죠. 뭔가 도움을 줘야 하고 돈도 못 벌 것이고. 그런 인식이 많이 있는데 앞에 얘기한 것처럼 교육권, 노동권, 활동보조시간의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다면 장애인도 교육을 다 받고 대학도 나오고 일도 하고. 부부가 결혼하더라도 배우자에게 도움 받는 것이 아니라 활동보조인에게 도움을 받고. 배우자와는 부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면 조금 더 반대가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도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대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7. 마지막 질문인데요. 현재 자신의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신경 쓰고 계신 부분이 있다면요?
: 제가 송파 솔루션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맡고 있기 때문에 제일 신경 쓰고 있는 것이 일인데요. 저희 센터에서 지역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어떤 서비스를 줄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고요. 우리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우리가 힘을 잘 합쳐서 이 센터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센터를 만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 후원자 모집도 하고 있고요. 활동보조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봉사인력도 좀 필요하거든요. 자원봉사. 그리고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이 근처에 학교가 많아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성인이 되면 잘 인식이 안돼요. 어릴 때부터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서 장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장애인 인권교육이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들을 학교에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Ⅶ. 출처
[보건복지부-정책-장애인복지시책]
http://www.mw.go.kr/front/jc/sjc0112mn.jsp?PAR_MENU_ID=06&MENU_ID=0612010301
[장애인 장기요양 보장제도 시범사업 세부 매뉴얼, 2009]
[경인일보 신문 칼럼]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517
[법제처]
http://www.moleg.go.kr/
5. 이제 생애주기에 관련한 질문을 드릴 건데요. 지금이 성인기잖아요. 성인기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보통 성인기의 장애인의 가장 큰 욕구는 두 가지에요. 하나는 취업. 하나는 결혼이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성인기 장애인 뿐 아니라 성인기 비장애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게 장애인의 특별한 욕구가 아니라 장애인도 생애주기에 맞춰서 비장애인 욕구와 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취업을 얘기하자면 장애인도 일 다 하고 싶어 해요. 그러나 일하는 교육을 안 받은 거예요. 성인기의 취업은 성인기에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앞에 아동기, 청년기에 사회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준비를 하고 대학을 다니고 그런 과정들이 없었기 때문에 성인기의 취업은 비장애인들보다 어려울 수 있는 거죠. 비장애인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 과정을 겪었잖아요. 물론 요즘 취업이 다 어렵긴 하나 장애인들에 비해서 취업률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어요. 지역사회에 살면서 초중고에서 교육을 다 거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성인기의 취업률이 비장애인과 차이가 있는 것이지. 장애인이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취업률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성인기의 취업은 성인기에만 집중해서 해결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이전 과정에서 교육권, 장애인의 노동권이나 취업 문제는 교육권과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교육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끔 활동보조도 충분히 지원이 있어야지만 취업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결혼 같은 것도 마찬가지예요. 결혼도 성인기에 결혼한다고 장애인 모아놓고 맞선 주선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비장애인들도 취업 못하면 결혼 못하잖아요. 뭔가 먹고 살 게 있어야지 결혼을 할 수 있는데 장애인도 취업 자체가 어려우니까 결혼이 어렵죠. 그리고 장애인들이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활동보조인 서비스도 없었고. 대부분 장애인들은 시설에 있거나 집안에 갇혀서 못나오거나. 이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에 두려움이 있고요. 내가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결혼과 취업은 성인기의 가장 큰 욕구이긴 하나 성인기의 욕구에만 집중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이전 과정부터 차근차근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지역사회에 어울리면서 교육을 받는 그런 과정들이 있어야지만 성인기의 욕구인 취업과 결혼이 어느 정도 좀 욕구가 충족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6. 지금 취업은 소장님으로 계시니까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자립해서 혼자 살고 계시는 거잖아요. 결혼은 아직 안하시고. 그럼 주위 사람들이나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나요?
: 장애인이 결혼을 한다고 하면 뜨겁게 반대를 해요. 반대를 하는 것이 아직까지 장애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장애인이 같은 장애인과 결혼해도 반대가 있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결혼을 해도 반대가 있어요.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비장애인 부부보다 힘들다. 이거죠. 뭔가 도움을 줘야 하고 돈도 못 벌 것이고. 그런 인식이 많이 있는데 앞에 얘기한 것처럼 교육권, 노동권, 활동보조시간의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다면 장애인도 교육을 다 받고 대학도 나오고 일도 하고. 부부가 결혼하더라도 배우자에게 도움 받는 것이 아니라 활동보조인에게 도움을 받고. 배우자와는 부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면 조금 더 반대가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도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대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7. 마지막 질문인데요. 현재 자신의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신경 쓰고 계신 부분이 있다면요?
: 제가 송파 솔루션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맡고 있기 때문에 제일 신경 쓰고 있는 것이 일인데요. 저희 센터에서 지역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어떤 서비스를 줄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고요. 우리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우리가 힘을 잘 합쳐서 이 센터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센터를 만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 후원자 모집도 하고 있고요. 활동보조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봉사인력도 좀 필요하거든요. 자원봉사. 그리고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이 근처에 학교가 많아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성인이 되면 잘 인식이 안돼요. 어릴 때부터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서 장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장애인 인권교육이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들을 학교에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Ⅶ. 출처
[보건복지부-정책-장애인복지시책]
http://www.mw.go.kr/front/jc/sjc0112mn.jsp?PAR_MENU_ID=06&MENU_ID=0612010301
[장애인 장기요양 보장제도 시범사업 세부 매뉴얼, 2009]
[경인일보 신문 칼럼]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517
[법제처]
http://www.mole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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