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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래로 가지만 나약한 모습이 말고 강한 모습이 보인다. 그 다음 행에서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가 나오는데 ‘눕다’와 ‘일어나다’, ‘울다’와 ‘웃다’라는 반어적인 단어가 역시 이제 억압에 대해 넉넉하게 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마지막 행에서는 이제 맨 밑에 있는 ‘뿌리’가 눕고 말한다. 이것은 풀이 아무리 강하게 되려고 해도 강력한 바람한테는 이기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반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능동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나타나있으면서도 그 능동적인 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람
억압
↓ ↑
풀이‘울다’‘웃다’
의지
↓ ↑
풀이‘눕다’‘일어나다’
의지
↓ ↑
풀뿌리까지 눕다
의지
↓
결론
김수영의 시 「풀」을 1연에서 3연까지 연마다 보고 왔다. 1연은 풀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연에서는 그 약한 존재들이 강한 바람이라는 존재에 저항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3연에서는 풀들이 저항하고 반항하고 있는 것을 나타나지만 결과적으로는 못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단어를 반복하면서 풀과 바람 또는 의지와 억압을 표현하는 시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반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능동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나타나있으면서도 그 능동적인 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람
억압
↓ ↑
풀이‘울다’‘웃다’
의지
↓ ↑
풀이‘눕다’‘일어나다’
의지
↓ ↑
풀뿌리까지 눕다
의지
↓
결론
김수영의 시 「풀」을 1연에서 3연까지 연마다 보고 왔다. 1연은 풀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연에서는 그 약한 존재들이 강한 바람이라는 존재에 저항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3연에서는 풀들이 저항하고 반항하고 있는 것을 나타나지만 결과적으로는 못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단어를 반복하면서 풀과 바람 또는 의지와 억압을 표현하는 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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