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설교론] 2인 대화 설교 - 대화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의 성격과 설교의 준비와 진행, 2인 대화 설교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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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설교론] 2인 대화 설교 - 대화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의 성격과 설교의 준비와 진행, 2인 대화 설교의 실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화 설교란 무엇인가?

2. 설교의 성격

3. 설교의 준비와 진행

4. 2인 대화 설교의 실제
 제목: 당신의 이야기를 만들라!
 본문: 막 8: 27-38

본문내용

말씀처럼 자기 이야기를 갖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인생의 성공과 의미 이 두 가지를 함께 잡으려면 자기 이야기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개 하면 당장 떠오르는 인상 그리고 그에 대한 평판! 그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신앙 영역 뿐만이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가 지난 주간에 군산중앙교회 청년 대학부 집회를 인도하고 왔는데 목사님이 식사를 하러 가자고 그래요. 한 참을 가더니 어느 음식점엘 들어서면서 하는 말이 “교수님, 이 집이 군산에서 샤브샤브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요.
주 설교자: 그래 생각만큼 맛이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런거지요. 신앙을 떠나서라도 사업의 영역에서도 무엇 하나 소문만 잘나면 평판만 좋으면 금새 뜨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소문이 나고 평판만 좋으면 돈버는 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지요. 제가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인데 어떤 평판을 만들고 계십니까?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이름을 떠올리면 당장 연상되는 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살아야 하는 가를 아주 명쾌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함께 35절 말씀을 함께 읽읍시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보조 설교자: 그런데 그 다음 구절들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36-37절을 보면 그런 말씀이 있어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 이것은 35절의 ‘나와 복음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내용과 조화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게 목숨이라면 가장 귀한 것이라는 건데 그 가장 귀한 것을 버리야 얻을 것이라니요?
주 설교자: 한마디로 말하면 역설입니다. 가장 귀한 것 천하보다 귀한 것 목숨 맞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자기 목숨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든 자기 목숨을 일 순위로 생각합니다. 다 자기 자기 자기 나 나 나 - 이리 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말씀을 풀어쓰면 그것이거든요: “그리하면 죽어, 가장 귀한 게 목숨인데 너만 생각하고 그것에 집착하면 죽어!” 자기만 생각하고 살 것만 생각하고 그렇게 집착하는 사람은 오히려 죽는다는 말입니다.
한 번 목사님께서 대답해 보시지요; 예를 들어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이 무섭고 싫어서 그 길을 거부했다면 예수가 목사님에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보조 설교자: 전혀 의미가 없지요. 저뿐 아니라 목사님 그리고 여러분들 모두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주 설교자: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목숨이지만 그래서 자기만을 위해 살면 살아서도 죽고 죽어서도 죽습니다. 이 땅을 보세요. 소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천하를 호령할 만큼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은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아시지요? 궁궐같은 성을 싸놓고 호의호식하면서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이 사람은 그러나 다른 사람들 눈에는 죽은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거지에게는 나사로라는 이름을 불러 칭하셨으면서도 부자에게는 자연인의 이름은 아예 생략한 채 ‘부자’라고만 부르신 것을 보면 얼마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는가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진짜 사는 것은 다른 사람들 속에서 내가 살아있어야 사는 것입니다. 진짜 사는 것은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내 평판과 내 이야기가 인정받는 것입니다. 진짜 사는 것은 우리가 이 땅을 떠난 뒤에도 사람들 속에서 살아 있는 것입니다. 진짜 사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때문에 부끄러워하신다 든지 낯을 붉힌다든지 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보조 설교자: 성경은 그렇게 사는 것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 혹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제 목숨을 잃는 것 등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이것은 언뜻 들으면 특출난 전도자가 된다든지 목회자가 된다든지 아니면 순교한다든지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특수하고 좁은 의미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런 의미입니다: 예수와 복음을 위해 목숨을 잃는다는 말은 그분이 말씀하신 것, 바로 사랑이라는 최고의 원리를 내 온 몸을 다해 실천하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 모두가 데미안이나 테레사 수녀가 될 수는 없습니다마는 진정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그 길을 외면하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 설교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그러니 우리는 잘 생각하여야 합니다. 진정 사는 길을 나 혼자만을 알고 사는 성공에서만 찾을 것인가 아니면 나 때문에 고마워하고 감격해 하는 의미에서 살 것인가 - 아마 후자는 전자 보다 훨씬 어려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려 할 때 그것을 막아섰던 베드로처럼 우리가 제대로 살아보려고 마음먹는 그 순간부터 돈을 아까워하는 베드로 시간을 아까워하는 베드로 남의 이목을 걸고 나오는 베드로... 이런 저런 장애물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애와 방해는 우리로 마음을 바꾸고 편히 쉽게 살도록 집요하게 우리를 설득할 것입니다.
보조 설교자: 그런 유혹이야 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런 유혹으로부터 우리가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 설교자: 유혹치고 달콤하지 않은게 없고 유혹치고 손해나는 것처럼 보이는게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나를 넘어 뜨리려는 유혹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신앙 양심과 공의에 비추어 보면 즉시 드러 납니다. 그리 판명되면 간단 합니다. 예수님 처럼 하면 됩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아마도 예배를 끝내고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그 유혹은 시작될는지도 모릅니다. 그 유혹 앞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혼자만을 위해 살아 천하를 얻고 목숨을 버리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 지금 그리고 영원히 사는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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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3.11.29
  • 저작시기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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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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