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프리젠테이션) 발표 - 사회개혁 순환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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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프리젠테이션) 발표 - 사회개혁 순환출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방식으로 대물림되서 지금 학생들의 아들들도 이러한 현실속에서 불평등하게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교실이 정당한거 같습니까? 저도 자본주의사회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쳐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그리고 제대로 개념이 박힌 부유층 학생이라면, 자신의 빈책상에 서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앉아서 공부해라고 양보해줄 것입니다. 조금더 의식이 깨어 있는 부유층 학생이라면, 가난해서 책을 사지 못하는 교실 밖 친구들에게 책을 기부하여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줬겠죠,,,
그리고 의식이 깨어있는 서민학생이라면, 지금 이 부당한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자신들에게도 앉아서, 또는 교실 안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권리를 달라고 교수님과 학교에 항의를 하겠죠?
바로 이겁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잘못된것을 개선해나가려는 사람들에 의해서 구현될 수 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는 남녀노소 빈부 사회 계층 구별은 필요 없습니다.
부자가 자신의 권리를 조금 양보하고, 공유하며, 빈자는 자신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사회가 제대로된 사회가 아닐까요?
그동안 처럼 아래서부터만의 개혁은 희생이 너무 큽니다. 사회개혁은 아래서부터 올라가고 위에서부터 내려와서 중간지점에 만나야지 제대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여기 계신 학우여러분들이 전자에 해당되든 후자에 해당되는 양심과, 상식, 그리고 정의라는 기준에서 따라서 결정하고 행동한다면, 우리모두는 좋은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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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깨어난 의식과 신념을 가지고, 근검 절약으로 평생을 살아 대성하셨고, 그 성공의 결과물을 사회와 공유하고 환원시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김중선 회장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김중선 회장님은 부산에서 건설 사업을 하셨고, L모 호텔의 대주주였으며, 서면에 개인 호텔 소유주였습니다. 그리고 부산 숙박협회 회장, 부산 지부로타리 회장등 을 역임하신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살아 생전,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자신의 총 수익의 절반은 어김없이 사회에 환원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중,고등학교, 고아원등 불우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엄청난 금액과 시설물을 기부하고 지원했으며, 국가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위해 철저히 납세하여 대통령표창과 시장표창까지 받으신 훌륭하신 분이였습니다.
이분께서는 재산이 개인이나 개인 가정만의 소유가 아니라 사회 모두의 것이라는 앞선 신념을 가지고 계셨기에 손자를 교육할때도 사회에서 크게 성공하려면, 제것만을 채우려하지말고 끊임업이 사회에 베풀라고 항상 말씀 하셨습니다.
돌아가실때 조차도 상속세를 포함해서 전 재산의 90%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고, 남은 건물 한 채 만을 유가족들에게 남기고 돌아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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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섭섭해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위해 일기장에 이런 글을 적어두셨는데요...
나의 결정을 원망없이 따라줄 소중한 나의 혈육들아‘나의 재산은 내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동안 세상에 빚을 진것다. 너희들에게 유산으로 남기는것은 사회에 더큰 빚을 지는것이다’남은 너희들의 여생과 혈육의 정을 외면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빚진 이 건물은 훗날 내 장손***가 대성하여 수십배로 세상에 다시 갚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무거운 짐을 남겼으나 가벼이 가려한다.
물론 유가족들도 조부님의 신념을 항상 존경해왔고 지지해왔기에 별 충격없이 그런 사실과 절차를 충실히 따랐다고 합니다.
조부님의 뜻을 잘 헤아린 장손 아무개씨는 생전 조부님께서 바라시던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개혁을 준비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아버지께서 조부님께 받은 유산이 아닌 사회로부터 빚진 50억이라는 씨앗을 바탕으로 훗날 노사간에 차별없는 그리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호되는, 그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정당당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잇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무개씨는 회사로부터 벌어드린 수입금 전액을 모아서 훗날 무료 장기 기증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난해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정말 단 한명도 없게만들것이라는 신념하나로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기기증서에 서명한 후 뜻이 맞는 서울대약대, 순천향의대, 부산가대 물리치료학과, 부산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친구들과 훗날 건립할 장기기증센터 및 복지시설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훈훈한 스토리인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 가문은 소위말해 중급 부자가문입니다.
만약에 이가문보다 더 부자인 재벌들 가령 삼성 이건희 회장과 그의 자녀들이, 그리고 정주영회장과 그의 자녀들이 저런 신념을 가지고 산다면 우리나라가 정말 얼마나 행복한 나라가 될까요?
자신과 자신들의 가족만을 위해서 악착같이 모아두었던 몇백조가 사회에 공유되어
모든 대한 민국 국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한민국 재벌들이 선각자 김중선 회장님처럼 의식이 깨어있다면,,,대한민국은 실업문제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난해서 수술을 포기하는 사람, 가난해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하는 사람, 가난해서 자녀들과 함께 자살을 선택한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재벌들이 그렇게 변하기만을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지금 학우분들이 계신 바로 이 자리에서도 훗날 노조위원장이 나올 수도 있고 반대로 대기업의 회장이 나올수도 있으며, 판검사, 국회의원도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학우들이 훗날 어떤 직업과 직위를 가지든, 어떤 계층에 속하게되든, 좌우, 여여 사상과 이데올로기 ,자신의 모든 상황을 초월해서, 조금만더 사회를 생각하고, 나와 나의 가정을 생각하듯 타인과 타인의 가정을 생각한다면 정말 대한민국은 살기 행복한 나라가 될것입니다.
우리의 할어버지대와 아버지대가 노력하였으나 이루지 못했던 사회를 우리세대가 이룩하여, 적어도 우리들의 자녀들만은 정정당당하고, 투명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여기 의식이 깨어있는 우리들이 개선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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