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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랑이 밑바탕이 된다. 길리언은 데이빗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주고, 콘서트에는 데이빗의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 로젠 선생이 모두 와서 진심으로 기뻐해 준다. 완곡 후에 사람들의 환호와 기립박수 속에서 데이빗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길리언은 진정으로 감동하고 기뻐한다.
마지막 장면은 한 공동묘지가 나온다. 그곳에는 데이빗의 아버지가 잠들어 있었다. 콘서트를 가장 기뻐하셨을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던 것이다. 무덤 앞에서의 데이빗과 길리언은 대화를 나눈다. 데이빗은 아마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내 “자신을 탓하면 안돼.”라고 말한다. 소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자신을 자꾸 가두던 데이빗이 이 말을 통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아름다웠던 이 한편의 영화는 끝이난다.
마지막 장면은 한 공동묘지가 나온다. 그곳에는 데이빗의 아버지가 잠들어 있었다. 콘서트를 가장 기뻐하셨을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던 것이다. 무덤 앞에서의 데이빗과 길리언은 대화를 나눈다. 데이빗은 아마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내 “자신을 탓하면 안돼.”라고 말한다. 소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자신을 자꾸 가두던 데이빗이 이 말을 통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아름다웠던 이 한편의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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