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리 (Drapery)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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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레이퍼리 (Drapery)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드레이퍼리(Drapery)의 개념과 특징
2. 드레이퍼리(Drapery)의 역사적 고찰
1) 고대복식에 나타난 드레이퍼리(Drapery)
2) 중세복식에 나타난 드레이퍼리
3) 근세복식에 나타난 드레이퍼리(Drapery)
4) 근대복식에 나타난 드레이퍼리
3. 드레이퍼리의 현대 패션의 응용
1) 드레이퍼리(Drapery)의 유형 및 조형성
2) 드레이퍼리의 현대 패션의 응용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드레이퍼리의 현대 패션의 응용
1) 드레이퍼리(Drapery)의 유형 및 조형성
의상의 전체를 이루는 부분인 선(line)실루엣(silhouette)디테일(detail)트리밍(trimming)색채(color)소재(fabric) 등은 의상 디자인의 요소가 된다.
디테일이란 세부부분의 뜻으로 미술 작품에서는 흔히 일부분을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 의상에서는 포켓다트절개선칼라소매 등의 세부를 의미한다. 드레이퍼리도 착의(着衣)에 의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이므로 의상디자인의 요소인 디테일로 표현될 수 있다.
디테일은 성격상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의복의 일부분으로서 칼라(collar)슬리브(sleeve)스커트(skirt)팬츠(pants) 등 의복의 형을 이루는 부분 디테일과, 플리츠(pleats)프릴(frill)셔링(shirring)파이핑(piping)과 같은 기교적인 세부장식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개더(gather)러플(ruffle)프릴(frill)플라운스(flounce)드레이프(drape) 등으로 표현되는 주름은 의복의 표면을 장식하는 여러 디테일 중 장식적인 측면 뿐 아니라,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주름은 기능성과 함께 율동감, 선의 규칙적 혹은 불규칙적 방향 효과 등 독특한 조형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름에 의해 표현되는 선의 방향, 즉 선의 종류에 따라 드레이퍼리의 외관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2) 드레이퍼리의 현대 패션의 응용
아르 데코는 단순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를 갖으며 속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유선형의 매끄러운 선을 특성으로 한다. 또 러시아 발레의 영향으로 동양적인 이국풍을 흡수하며, 전통과의 절충주의를 추구한다. 이러한 아르 데코의 특징을 보여주는 1908년경부터 1939년경까지의 의상에서 나타나는 드레이퍼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리스풍의 드레이퍼리를 단순화시켜 유연하게 흐르는 주름의 선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단순미를 추구하는 아르 데코의 특징적인 면을 보여준다.
둘째, 터키풍의 팬츠와 일본풍의 기모노(kimono sleeve) 코트 등에서 보이는 실루엣은 민속의상에서 보이는 것 같은 여유로운 드레이퍼리를 표현한다. 이는 이국풍을 선호하는 아르 데코의 성격이 반영된 것이다.
셋째, 직선적인 실루엣이지만 율동감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식들로 유동적인 드레이퍼리를 나타내며, 신체 자유의 폭을 넓혀 기능주의를 표방하는 아르 데코와 일치한다.
넷째, 바이어스 컷팅(bias cutting)을 발견하여 드레이퍼리의 새로운 양식을 개발했는데, 이는 고대인의 조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르 데코의 절충주의적인 면을 보여준다.
위의 결과로 아르 데코 패션 시대에 드러나는 드레이퍼리는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현대 의상 디자인으로의 응용과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의복의 마무리를 다양하게 연출하면 그 방법에 따라 실루엣이 달라진다. 즉, 드레이퍼리의 가장 큰 특징인 두르거나 감싸서 입는 방법을 부분적으로 활용하면 형태의 전이가 가능한 의상이 되며, 유동적인 드레이퍼리를 연출한다.
둘째, 평면의 원단을 입체의 인간에게 입혀지기 위해서 파생되는 다트(dart) 및 봉제선을 드레이퍼리의 구성으로 흡수시킬 수 있다. 형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선들이 드레이퍼리로 융화되면서 볼륨감 있고 편안한 디자인을 전개하게 한다. 따라서 의상의 단순미를 추구할 수 있으며, 유선형의 선도 유출할 수 있다.
셋째, 몸에 밀착되는 유형의 의복에서 드레이퍼리의 효과를 주기 위해 부분적으로 형태를 연장시키거나 변형시켰을 때, 그 부분은 기본 의복의 장식적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즉, 기능이나 실루엣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드레이퍼리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의상을 재현할 수 있으며, 이는 아르 데코의 기능주의와 상통한다.
넷째, 드레이퍼리로 우아하며 여성스러운 로맨틱한 이미지 뿐 아니라 경쾌하고 발랄하며 때로는 역동적인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다. 또 민속풍의 여유로움과 고대의 복고적인 느낌까지 다양한 감정을 의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는 이국풍을 선호하고 전통과의 절충주의를 표방하는 아르 데코의 특징을 반영한다.
이상의 결과로 드레이퍼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며, 구성 과정에서 변형이나 수정을 통하여 예상치 못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드레이퍼리의 형태와 표현 방법을 연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Ⅲ. 결론
드레이퍼리(Drapery)는 의도하기에 따라 현의(懸衣)관의(貫衣)전개의(展開衣)착의(着衣) 등 모든 의상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 유형을 분류하면 의복의 일부분으로의 드레이퍼리세부 장식의 방법으로 표현된 드레이퍼리주름의 형태에 따른 드레이퍼리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떤 의복의 일부분으로도 드레이퍼리의 표현은 가능하며, 2종류 이상의 일부분이 연결되거나 합쳐진 새로운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세부 장식의 응용에 따라 다양한 드레이퍼리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이러한 드레이퍼리가 의복의 구조를 결정지을 수 있다.
각종 의복의 일부분과 세부 장식으로 응용된 드레이퍼리는 직선곡선 불규칙한 선을 가진 주름으로 표현된다. 이 주름의 형태에 따라 드레이퍼리의 외관이 결정되며, 때로는 여러 형태의 선들이 외곽선 등 일부분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드레이퍼리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어 왔으며, 그리스 시대의 드레이퍼리형 의복에서 보이는 복식미는 엠파이어 스타일(Empire Style) 시대와 아르 데코 패션(Art Deco Fashion) 시대에 다시 재현된다. 특히 아르 데코 패션 시대의 Paul Poiret는 그리스풍의 드레이퍼리를 단순화시켜 의상의 모더니즘을 추구했다.
참고문헌
김영자(1998),「복식 미학의 이해」(서울:경춘사).
이정옥(1988),「서양복식사」(서울:학문사).
정흥숙(1988),「서양 복식 문화사」(서울:교문사).
함봉희(2004),「드레이퍼리(Drapery)의 조형성을 응용한 의상 디자인 연구」, 이화 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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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12.28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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