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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에도 이마저도 금세기 내에는 가능할 것 같지도 않다. 프린터로 값싼 칫솔을 만들어낸다고 하더라도 칫솔 하나 얻기 위해 그보다 더 비싼 프린터를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의 프린터로 여러 종류의 물건을 프린트할 수 있는 범용프린터가 필수적일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보급형 프린터가 나왔다고 한다. 과연 그것을 개인이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최신 기기에 호기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라면 한 번쯤은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프린터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물건은 만들어 주지는 못할 것 같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본다면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고 기존 제조업체가 몰락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유통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음원이 대세가 되면서 기존 음악시장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그전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얻었던 것처럼, 제조업체는 저가와 고가로 양분하여 고가에 집중된 생산을 담당할 것이고, 저가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프로그램을 팔듯이 하드웨어가 아니라 설계코드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다.
다만, 일상생활 측면에서 본다면 리눅스의 경우처럼 오픈소스 운동과 관련하여 메이커 운동과 연관해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누구나 생산수단을 소유한다는 이상 실현이 그럴 듯하지만, 이는 더 이상 생산 수단은 무의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누구나 농지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이미 농업은 사양 산업이 되었듯이 말이다. 그렇다며 무엇이 중요한가? 결국 아이디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보급형 프린터가 나왔다고 한다. 과연 그것을 개인이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최신 기기에 호기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라면 한 번쯤은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프린터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물건은 만들어 주지는 못할 것 같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본다면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고 기존 제조업체가 몰락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유통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음원이 대세가 되면서 기존 음악시장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그전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얻었던 것처럼, 제조업체는 저가와 고가로 양분하여 고가에 집중된 생산을 담당할 것이고, 저가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프로그램을 팔듯이 하드웨어가 아니라 설계코드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다.
다만, 일상생활 측면에서 본다면 리눅스의 경우처럼 오픈소스 운동과 관련하여 메이커 운동과 연관해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누구나 생산수단을 소유한다는 이상 실현이 그럴 듯하지만, 이는 더 이상 생산 수단은 무의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누구나 농지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이미 농업은 사양 산업이 되었듯이 말이다. 그렇다며 무엇이 중요한가? 결국 아이디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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