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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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격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구원자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5) 치료자나 환자의 안전 또는 치료의 결과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처음부터 제한하여야 한다. 이는 특히 환자가 자신의 의사와는 달리 강제 입원되었을 때 나, 환자가 치료자를 자신들의 구원자나 친구로 생각하려고 할 때는 더욱 유의 해야한다.
(6) 치료자는 환자에게 꾸짖거나 벌주는 방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행동 의 결과에 대해 보호하기보다는 책임을 지도록 한다.
(7) 치료자는 자신을 잘 지탱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동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거나 상급자의 조언을 받거나 하여 인격장애자의 치료과정에서 올 수 있는 어려운 사 건을 무사히 넘기기 위하여 모든 유용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8) 사례
< 국민일보 2004. 3. 14 >
『 가정 폭력은 당하는 여성 뿐 아니라 자녀들을 병들게해 사춘기 이후에 부모를 폭행하거나 심한 성격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가정 내에서 상습적 인 폭력이 있는 경우는 물리적이고 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덕(가명)이는 17세 남자아이다.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감정 조절이 되지 않 았고, 한번 폭발하면 걷잡을 수 없어 급기야는 부모를 폭행해 상해를 입히게 되 었다. 결국 학교도 자퇴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다.
기덕이의 아빠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사업가였다. 사회적으로는 완벽했지만 집에서는 폭군이었다. 기덕이의 엄마는 신혼초부터 남편한테 심한 폭행을 당해 왔다. 엄마는 남편의 완벽주의적 요구를 감당할 수 없었고, 남편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반항도 못해보고 상습적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구타는 아들인 기덕이에게까지 이어졌다. 기덕이에게는 단순한 구타가 아닌 바 닥을 기어 다니도록 할 만큼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수준이었다. 기덕 이는 아빠의 이런 행동들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면 뭐든지 집어 던지고 부숴 버 리고 싶어진다고 했다. 이런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다른 대상에게 표현하기도 했다. 그래서 반 아이들 중 몇몇을 화장실로 끌고가 실컷 때리고 아빠가 했던 것처럼 바닥을 기어 다니게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아빠에게 학대를 당한 엄마는 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지냈다. 당연히 기덕이가 무슨 말을 하거나 요구를 해도 엄마는 반응이 없었다. 이런 엄마에 대해서도 기 덕이는 분노를 느꼈다고 한다.
기덕이의 아빠는 아이가 이 지경이 되고 나서야 폭력을 중단했다. 지금은 후회 하고 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기덕이는 학대 받은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에게 서 많이 나타나는 경계성 인격장애로 넘어간 상태였다. 그래서 피해적 사고와 같은 정신병리가 간헐적으로 오락가락 나타났다.
현재 기덕이는 부모님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 함께 부딪히며 관계개선을 하기는 어려운 상태여서 면담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며 지금은 조금씩 자제력이 늘어가 고 있다. 중졸도 못되는 학력으로는 미래가 암담하다며 검정고시를 보겠다고도 한다. 기덕이는 이제 부모에 대한 분노에서 조금씩 놓여지면서 자신의 인생을 추스려 가고 있다. 』
이 사례에서 기덕이는 아버지의 폭력적인 행동을 떠올릴 때면 쉽게 분노하며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그 분노를 표출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경계성 인격장애'로 판단할 수 있다. 기덕이가 인격장애를 갖게 된 원인은 아버지의 폭력적인 행동이었으며 그것이 마음 속에 쌓이다 쌓여 마침내 폭발함으로써 경계성 인격장애로 표현된 것이다. 기덕이의 경계성 인격장애로 기덕이는 대인관계는 불안정하고 강렬하며 의존과 증오심을 동시에 갖게 된다. 행동은 아주 충동적이어서 예측이 불가능하고 자해를 하게된다. 기분은 변동이 심해서 정상에서 우울, 분노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자신에 대한 주체성이 없어지며 항상 혼란 속에 빠지게 되어 만성적인 허무감, 권태 등을 호소하게 된다. 즉, 항상 뭔가 불안정한 사람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기덕이 자신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많은 대화와 가족간의 사랑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것이다.
3. 결론
인격장애도 엄연한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치료를 받을수록 빠르게 문제가 해결 될 것이다. 그러나 인격장애 환자는 자기 스스로 병을 치료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데다 부모나 가족은 인격장애 환자를 '나쁜 놈’'못난 놈’이라고 욕만 하고 방치하는 게 보통이라 훗날‘대형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어릴 적의 가정교육이 인성 형성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더불어 사는 것부터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은 이전에는 많은 형제 사이에서 저절로 사회성을 깨우쳤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아 부모의 가르침이 중요한데도 부모가 오히려 과보호나 무관심, 일관성 없는 양육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인격장애 환자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남을 위해 참고 기다리는 훈련을 시켜야 하며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꾸중할 때에는 논리적, 체계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만약 자녀 또는 배우자 등이 인격장애로 의심되면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인격장애 환자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억지로라도 데려가 초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격장애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에게 언제나 많은 관심과 격려 사랑을 주어야 하며 사람의 독특한 기질과 주변 환경의 영향도 고려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사이트>
· 동아일보
· 국민일보
· 최신정신의학(대표저자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민성길)
·http://healthcare.yahoo.co.kr/office/in_01.asp
·http://www.youngpa.co.kr/sangsik_2.htm
·http://www.seoul.go.kr
·http://blog.naver.com/lasphy.do?Redirect=Log&logNo=100001427117
·http://www.clinicvie.com/psyciatry/di_personality.htm
·http://hhhhhhho.mytripod.co.kr/homepage/p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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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2.19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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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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