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성정체감 장애’와 ‘성인의 성정체감 장애’ 비교 및 종합정리

소개글

‘아동의 성정체감 장애’와 ‘성인의 성정체감 장애’ 비교 및 종합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의 성정체감 장애
2. 성인의 성정체감 장애

Ⅲ. 결론 및 종합정리

본문내용

자 자신은 스스로 생물학적으로 반대의 성이거나 또는 반대의 성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성정체감은 태어나면서부터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생리적·사회적 요인 모두가 기본적인 성정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성장하면서 사회적 요인들에 의해 수정되고 확장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가 3세에 이르면 기본적인 성정체감, 즉 "나는 남자다" 또는 "나는 여자다"라는 관념이 확립되어 그 뒤에는 바꾸기가 대단히 어렵다. 태어날 때 생물학적 성이 뚜렷하지 않거나 성별 구분에 실수가 있었던 경우에는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가서 올바른 성정체감을 다시 확립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성과 관련된 행동들이 성장기 이후 자리잡게 되면서 기본적인 성정체감 대신 제2의 성정체감이 발달될 수도 있다. 이성애 또는 동성애 경향도 이때 발달된다. 자신의 성역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마찬가지로 성정체감도 부모의 행동, 사회적 강화, 언어를 통해 발달한다. 어릴 때는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성별에 따른 적절한 행동양식을 가르치며 이러한 행동은 어린이가 성장함에 따라 사회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 어린이가 언어를 습득하게 되면 아주 어린 나이에도 '남자'와 '여자'를 구분할 수 있게 되며,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성정체감 장애에 대한 치료로는 우선 정신과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성전환술을 시행한다. 이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 전에 엄격한 사전 평가가 필요하다. 최소한 3개월에서 1년 이상 반대 성으로 생활하도록 한 다음에 호르몬 치료를 통하여 자신의 변화를 경험하는 사전 과정을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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