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 결코 모든 사람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국가는 시장을 자제시킬 수 있을만한 힘을 갖고 있지 않고 복지를 포기하고 경쟁에 힘을 쏟아 부으려 한다. 이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고 이미 최고속도를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세계화의 속도는 상상할 수 없고 이미 통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20대 80의 사회에서 20%사람들, 세계의 최고기업가, 정상들이 자본주의라는 명분아래 경쟁과 이익만을 위하여 단순히 국가의 GDP만을 올리고 경제규모를 크게 하는 것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실업과 빈곤에 초점을 두고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를 좁혀나가야 할 것이다. 이 차이를 좁혀 나가지 않게 된다면 책에서도 우려하고 있는 보호주의적,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도드라지고 사회적 거부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또한 이 사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폭력이 말해주고 있고, 바뀌지 않는다면 더욱 심해질 것이다. 따라서 지도자들은 80을 위한 사회, 대다수에게도 세계화와 자본주의가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진보하는 세계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세계화에 대해 빨간 불을 비추고 있는 이 책에서 나의 생각은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차이가 180도 바뀌었다. 그리고 내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세계화가 얼마나 유치하고 가볍고 단순했는지 부끄럽기도 했다. 중간 중간 이해가 안 되어 다시 읽어야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해가 잘되었고 9장으로 나누어져 각 장의 핵심요소가 있었으나 내용의 겹치는 정도가 심한 부분도 있어 2장을 1장으로 읽는 듯 하여 지루한 점도 있었으나 대부분 세계화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나에게 머리에 느낌표를 뜨게 만드는 구절이 많았다. 조금 아쉬운 것은 세계화에 대한 문제점과 심각성을 제시하면서 독자와 같이 고민하게 만들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지만 정작 어떻게 풀어나가야 한다는 답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 다 읽고 난 후에 조금 아쉽고 왠지 풀 수 없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다 끝난듯한 느낌이었다. 부록에 대안이 있었지만, 유럽중심으로 쓰인 대안이었기 때문에 세계화에 맞는 전 세계적인 대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세계화의 덫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게 해주어 읽기에 유익했던 책인 것 같다. 나의 머릿속으로 세계화의 덫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치열한 경쟁과 범접할 수 없는 세계화의 빠른 속도에 따라가려 하기보다는, 선진국들이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모두 잘 살아보자’라는 뼈 없는 말을 내뱉기보다는, ‘20대 80의 사회’가 아닌 진정한 ‘하나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하나의 사회가 유토피아적인 말이겠지만, 하나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리더가 진정으로 존재하여 복지가 실현되고 저자가 말한 단점들을 보고 회피하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 적극적으로 달려든다면 덫을 제거하려 정상들과 최고 기업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려는 순간이 진정한 세계화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세계화에 대해 빨간 불을 비추고 있는 이 책에서 나의 생각은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차이가 180도 바뀌었다. 그리고 내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세계화가 얼마나 유치하고 가볍고 단순했는지 부끄럽기도 했다. 중간 중간 이해가 안 되어 다시 읽어야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해가 잘되었고 9장으로 나누어져 각 장의 핵심요소가 있었으나 내용의 겹치는 정도가 심한 부분도 있어 2장을 1장으로 읽는 듯 하여 지루한 점도 있었으나 대부분 세계화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나에게 머리에 느낌표를 뜨게 만드는 구절이 많았다. 조금 아쉬운 것은 세계화에 대한 문제점과 심각성을 제시하면서 독자와 같이 고민하게 만들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지만 정작 어떻게 풀어나가야 한다는 답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 다 읽고 난 후에 조금 아쉽고 왠지 풀 수 없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다 끝난듯한 느낌이었다. 부록에 대안이 있었지만, 유럽중심으로 쓰인 대안이었기 때문에 세계화에 맞는 전 세계적인 대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세계화의 덫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게 해주어 읽기에 유익했던 책인 것 같다. 나의 머릿속으로 세계화의 덫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치열한 경쟁과 범접할 수 없는 세계화의 빠른 속도에 따라가려 하기보다는, 선진국들이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모두 잘 살아보자’라는 뼈 없는 말을 내뱉기보다는, ‘20대 80의 사회’가 아닌 진정한 ‘하나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하나의 사회가 유토피아적인 말이겠지만, 하나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리더가 진정으로 존재하여 복지가 실현되고 저자가 말한 단점들을 보고 회피하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 적극적으로 달려든다면 덫을 제거하려 정상들과 최고 기업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려는 순간이 진정한 세계화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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