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치료에 관한 논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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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 및 치료에 관한 논문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었다고 볼 수 있다. 엄마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신혼 초 시댁과의 마찰로 남편과 관계 악화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큰 딸에 대한 집착. 역기능적인 부부관계로부터 시작되어 큰 딸에 대한 분노와 자신의 삶에 대한 비애감이 자녀를 강압적으로 양육하고 폭행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클라이언트는 이런 엄마와 항상 대립하게 되고 폭행을 당함으로 점점 반항심과 스트레스의 해소를 쇼핑으로 일삼게 되어 카드 빚 에 시달리게 되었다. 클라이언트는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심지어 엄마와 떨어져 살았으면 하는 생각과 어릴 적 계모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클라이언트는 가족 안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자상했지만 아빠와는 굉장히 어려운 사이였고 동생과는 부모의 편애로 인하여 동생을 거부하고 소원한 관계였다. 자녀들은 엄마에게 좋은 기억이 없을 정도로 역기능적인 관계였다. 하지만. 상담을 시작한 이후로 약간의 변화를 가져왔다. 마음은 아닐지 모르지만 엄마가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큰딸과 엄마의 대화방식이 달라졌다. 자녀들에게만 엄마의 관심이 너무나 집중되어있었는데, 엄마의 시선을 밖으로 돌리면서 엄마의 잔소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기능적인 대화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엄마의 변화에 자녀들도 차츰 변하게 된다. 딸과 엄마가 자주 부딪히지 않게 되면서 딸도 서서히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에게도 신뢰가 생기게 된다. 엄마의 변화로 인해 아빠와 엄마의 관계도 변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엄마와 아빠의 다툼이 줄어들고 아빠가 점차적으로 집에 일찍 들어오는 등, 아빠에게서도 변화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엄마의 지나친 바깥출입에 작은딸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는데, 작은딸은 어려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늘 엄마와 함께하고 대화도 같이 나누는 등, 큰딸보다는 나은 관계였는데 점차적으로 엄마가 변화하니깐 너무 밖으로 나가시는 엄마에게 불만이 있게 되지만 결국엄마와 좋은 관계로 돌아온다. 자녀들이 아빠와 영화감상 등, 문화생활을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아빠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동생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느낀점(개인의견)
이 논문을 볼 때 치료자는 가정 내의 문제점을 의사소통과 자아분화 문제에 초점을 두고 접근하여 상담 후, 과제를 내주고 그것을 시행하도록 하여 변화를 발견하게 된다. 많은 시간을 거치면서 엄마의 사람의 방식과 인식에서 변화가 왔고, 이러한 인식의 변화로 자신의 삶을 찾아 가면서 의사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왔으며, 이러한 변화가 있기까지 남편 또한 의식의 변화와 부인을 지지해 주는 의사소통에서 변화가 왔다. 부부관계의 변화와 엄마와 클라이언트간의 신뢰감 형성, 클라이언트의 엄마와 친근해 지려는 노력과 엄마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표현, 자매간의 친밀한 관계가 클라이언트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모든 가족의 변화의 노력으로 클라이언트는 가족성원과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가족 간에 친밀감이 클라이언트의 카드 남용을 막아주게 된 것 같다 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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