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원론] 엔론의 회계부정 (엔론의 탄생, 미국의 경제 성장, IT 버블 그리고 엔론, 엔론의 회계부정 방법, 엔론의 파산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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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원론] 엔론의 회계부정 (엔론의 탄생, 미국의 경제 성장, IT 버블 그리고 엔론, 엔론의 회계부정 방법, 엔론의 파산과 파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엔론의 탄생

Ⅱ 미국의 경제 성장, IT 버블 그리고 엔론

Ⅲ 엔론의 회계부정 방법

Ⅳ 엔론의 파산과 파장
 (1) 법률
 (2) 아더앤더슨
 (3) 기타 이해관계자

Ⅴ 결론

본문내용

락하고 그 채권을 담보로 한 자산의 경우 그 만큼의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 했다. 엔론은 그렇지 않아도 현금 부족으로 유동성의 부족을 겪던 기업이라 피해가 심각해지는 것이었다.
엔론이 이러한 혼란을 겪게 되자 엔론의 회계부정을 도왔던 아더앤더슨은 엔론의 회계부정이 드러나기 전에 발을 빼기 위해 그들이 엔론에 대해 기록한 서류 중 자신들에게 불리한 서류를 파기하면서 그들의 보고서와 기록들을 조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록 파기는 증권거래위원회의 소환장이 날라 오면서 중지되었다.
결국 그 동안 엔론이 숨겨왔던 추악한 거래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과거에 엔론이 만들었던 특수목적법인들의 진짜 목적이 드러났고, 이 기업들이 엔론과 연결되어 연결재무제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온갖 수법이 동원되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아더 앤더슨이 엔론의 회계부정을 도왔다는 것 역시 밝혀졌으며, 아더 앤더슨은 이 일을 계기로 문을 닫게 되었다,
(3) 기타 이해관계자
엔론의 회계부정 사태로 인한 파산 이후 기업의 회계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기업의 신용등급도 떨어졌다. 신용등급 평가기관에 의해 대부분의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었다. 이러한 신용 위기가 확산되면서 금융기관들이 신규 기업들의 대출을 꺼리는 신용 경색 현상이 일어났다. 금융 기관들은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부채가 많은 기업에 대한 대출을 기피했다. IT버블이 꺼지면서 IT 부문 기업들 중 자금난과 신용위기 확대로 인해 파산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엔론과 거래를 맺었던 금융기관들은 직접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세계 최대의 금융기업이었던 시티그룹은 엔론의 파산으로 인해 2억 28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JP 모건 체이스는 3억 32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엔론에 대출해준 보험회사들도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엔론에 주로 대출해준 시티그룹과 JP 모건 체이스를 비롯한 대형 은행들은 피해를 완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금방 수습해 안정을 회복했다.
엔론의 파산으로 미국의 에너지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에너지 관련 산업의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이 에너지 관련 기업 대출금리를 1.5% 이상 인상하는 등 금융부담이 늘어났다. 가스회사들은 천연가스 매장지역 개발을 미루고, 전력회사들은 발전소 신설을 미루는 등 부채가 많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신용 확보가 어려워져 신규 투자가 위축되었다.
엔론 사태를 계기로 선거자금 공여를 통해 기업들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대두되었다. 정당이나 정치후원회에 기부되는 정치자금인 소프트머니의 기부 금액이 무제한에서 1만 달러로 제한되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정치자금 기부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에 제한이 걸렸다. 정치자금 규모의 축소로 인해 그동안 돈이 많이 필요했던 선거 운동의 방식 또한 필연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엔론의 파산 이후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자기 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경우 2일 이내에 거래 사실을 공개하도록 의무화되었다. 정보 조작이나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날 경우 경영진들은 성과급 전액을 반납하게 되었다. 그러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 추궁이 강화되자 무거운 책임 경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자들이 CFO직을 회피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또한, 판단착오로 인한 경영실패로 인해 과도한 책임을 묻는 경우 능력 있는 CEO들이 위축될 수도 있다. 따라서 판단착오나 단순 부주의로 인한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은 시장이 내리는 것으로 하고, 정보 조작이나 분식회계 등의 비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Ⅴ 결론
엔론은 연간 10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2만 2천명의 정직원을 고용한 미국의대기업 중 하나이다. 6년 연속으로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었지만, 1985년부터의 분식회계의 결과 파산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사베인즈·옥슬리 법이 제정되었으며, 엔론의 회계지도 역할 이였던 아더 앤더슨과 엔론의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같이 망하게 되었다. 연쇄작용으로 미국 내 기업들도 회계감사를 받게 되었으며 적지 않은 수의 회사들이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에 건실한 회사로 알려져 미국 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엔론은 미국 4대 분식회계 회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엔론이라는 이름의 회사로 합병하면서 발생한 50억 달려 규모의 부채, 천연가스와 IT 사업 실패, 계약 파기로 인한 손실을 분식회계를 통해 숨기었다. 만약 분식회계를 하지 않고 내부 사정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밝혔다면 2001년에 미국 경제에 위기가 오지 않고, 엔론은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을지 모른다. 기업의 목표가 명시적 목적은 이윤추구이지만, 그것은 합법적 선에서, 그리고 방어 전략을 넘어 법의 구멍을 찾아 분식회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외부에 잘 보이기 위한 기업의 분식회계는 일시적인 회피에 불과하며 내부에 쌓여 돌아온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종업원들도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분식회계를 저지르고 있거나 다른 회사의 분식회계를 도와주고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내부 고발자가 되어야 한다. 손해를 보기 싫어서, 누군가 대신 고발자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가만히 있는다면 기업은 계속해서 부정을 저지르고 그 손해는 본인에게 돌아올 것이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하고픈 기업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피땀 흘려 번 돈을 투자하였는데 엔론의 투자자들처럼 회사가 분식회계로 갑작스럽게 망하게 되면 원금도 회수하지 못하게 된다. 정부에서도 사베인즈·옥슬리 법을 제정하여 대책에 나섰지만, 사후대책이 아닌 분식회계가 뚫고 들어올 수 있는 구멍을 막는 사전대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경영자가 기업가정신을 가져야하며, 회사의 분식회계를 간과하거나 지시해서는 안 된다. 이를 무시한다면 경영자는 결국 법적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서돌, 베서니 맥린, 피터 엘킨드 저 ‘엔론 스캔들’
-네이버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50788&cid=2054&categoryId=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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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4.06.27
  • 저작시기201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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