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홈쇼핑 채널 운용사업자를 중심으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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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홈쇼핑 채널 운용사업자를 중심으로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한 제휴업무를 맡다가 향후 TV와 인터넷몰을 포함한 홈쇼핑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6.홈앤쇼핑
1)출시년도
홈앤쇼핑(Home & Shopping)은 대한민국의 홈쇼핑 채널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및 소비자 권익실현을 위해 2011년 5월에 설립되었다.
2)연간매출
올해 1월 7일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내걸고 출범한 홈앤쇼핑은 초기 1000만명 시청자를 확보하고 100일이 된 지금 그 수를 2100만명으로 늘렸다. 이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형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과 채널 확보 협상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고 회사 측은 매출 목표 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국 후 하루 평균 15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문제없다는 분석이다. 개국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길 기세를 보이고 있다.
3)타경쟁사와의 차이점
홈쇼핑업계 다크호스 홈앤쇼핑 PPL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올 초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을 표방하고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홈앤쇼핑은 드라마 PPL 등 탁월한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홈앤쇼핑은 사업초기부터 안정된 인적 인프라 및 최신 방송설비 구축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략적으로 차승원을 모델로 영입해 재기발랄한 CF를 선보여 브랜드의 독립성을 강조, 다양한 계층에서 신선한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홈앤쇼핑이 제작지원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왕세자(신윤섭 연출, 이희명 극본)'는 홈앤쇼핑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어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등 주연배우는 물론 비글 신하 3인방과 중견 연기자까지 모두 일하는 회사로 그려져 자연스러운 노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쇼핑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방송, 패션쇼 리허설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극중에서 자연스럽게 녹여져 극의 갈등을 극대화시키는데 좋은 소재로 작용하고 있다. 홈앤쇼핑의 자랑인 상품선정위원회 시스템도 신하 3인과 왕세자가 홈쇼핑에 판매할 물건을 체험하고 연구하는 장면으로 변형시켜 코믹하게 연출함으로써 재미와 PPL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극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홈앤쇼핑의 로고도 강도 높게 연출됨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PL:Product Placement의 약칭으로 영화나 드라마 화면에 기업의 상품을 배치해 관객들의 무의식 속에 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심는 간접광고를 통한 마케팅 기법이다.
4)최근소식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을 표방하며 출범한 홈앤쇼핑이 당초 허가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영업행위로 관련 업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홈앤쇼핑이 기존 홈쇼핑과 과도한 채널 경쟁에 나서 송출수수료 과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고, 이것이 그대로 중소기업에 판매 수수료 부담을 떠안기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최근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씨앤앰과 채널 협상에서 농수산홈쇼핑을 밀어내고 A급채널인 14번 채널에 안착했다. 업계 관계자는 "홈앤쇼핑이 농수산홈쇼핑 채널번호를 잡기 위해 지불한 비용은 농수산홈쇼핑이 지불한 금액인 80억∼90억원 보다 50% 이상 높은 금액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홈앤쇼핑은 롯데홈쇼핑이 제시한 송출수수료보다 2배 이상 높은 금액을 스카이라이프측에 제시하고 방송 중이나,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조건이 맞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SO 송출 수수료만 천정부지로 올리면서 홈쇼핑 산업의 고비용 구조만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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