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성균관의 공부벌레들 요약 >
1. 성균관의 입학제도
2. 성균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3. 성균관에서의 시험제도
< 성균관의 공부벌레들을 읽고 나서... >
1. 성균관의 입학제도
2. 성균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3. 성균관에서의 시험제도
< 성균관의 공부벌레들을 읽고 나서... >
본문내용
있는 성균관이 오늘날 우리의 교육 현실로 거슬러 올라와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인간이 사는 지혜란 무엇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가 무엇인지를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성균관이라는 곳은 교육적인 면에 있어 이상적인 현실을 만들어내고자 하였으나 그러기에는 참으로 많은 한계점을 갖고 있는 어떻게 보면 그래서 더 인간적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엄격한 규율과 교육방침아래 수시로 치러지는 시험제도까지, 뭔가 틀에 딱 갇혀진 듯 한 곳이 될 수도 있겠지만 유생들이 이곳에서 보냈던 모습들을 보면 오히려 더 인간적이고 사람냄새 나는, 그래서 성균관이라는 곳이 한층 더 친밀하게 와 닿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공부만이 살길이 아니라 사람 사는 것, 사람 냄새,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에도 필요하며 많은 아이들이 너무 공부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이러한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몸소 익혀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아직도 보면 자신의 스스로의 노력이 아닌 커닝, 남의 것을 훔쳐서 자기 것으로 삼는 등의 여러 부정행위들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이 저 당시에도 없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직접 노력하고 공부하고 준비하여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그 어떠한 부정행위보다도 보람 있고 가치 있으며 정정당당하게 인생을 배워가고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성균관의 공부벌레들이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적 미래와 추구해야 할 이상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되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