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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하는 부정적인 모델 역할을 하며 심판과 불신의 모습을 상징하는 자들로 등장하게 된다. 독자는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을 피하라는 말과 동시에 그들이 말한 것을 하라고 하시는 마태복음을 읽을 때 혼란을 겪게 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태가 직접 사용한 용어로 읽어야만 한다. 마태는 율법이라는 단어를 8번 사용했다. 그것이 비록 단순하긴 하지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마태의 율법에 관한 관점은 마태복음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드러내는 한 완전히 유용한 것이며, 그것이 특별한 해석학적 열쇠로서 해석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계시한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에서 율법은 거룩함으로 구분짓는 의미가 아닌 자비와 사랑으로 죄인들과 함께 함을 증진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선지자들은 사랑을 가장 강력하게 부르짖은 자들이었다. 율법을 의미하는 마태의 글은 모두다 선지자와 연결되어 있음을 볼 때 마태의 율법관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마태복음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태의 공동체에서부터 마태가 쓴 복음서의 각 인물의 특성까지 면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것들이 어떻 연결되어 논리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를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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