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서론
1.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2.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3. 하나님의 계약의 통일성
4. 하나님의 계약의 다양성
Ⅱ. 창조의 계약
5. 창조의 계약
Ⅲ. 구속의 계약
6. 아담 : 시작의 계약
7. 노아 : 보존의 계약
8. 아브라함 : 약속의 계약
9. 아브라함 계약의 표적
10. 모세 : 율법의 계약
11.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계약인가, 세대인가?
12. 다윗 : 왕국의 계약
13. 그리스도 : 완성의 계약
1.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2.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3. 하나님의 계약의 통일성
4. 하나님의 계약의 다양성
Ⅱ. 창조의 계약
5. 창조의 계약
Ⅲ. 구속의 계약
6. 아담 : 시작의 계약
7. 노아 : 보존의 계약
8. 아브라함 : 약속의 계약
9. 아브라함 계약의 표적
10. 모세 : 율법의 계약
11.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계약인가, 세대인가?
12. 다윗 : 왕국의 계약
13. 그리스도 : 완성의 계약
본문내용
언자들은 약속의 땅으로의 복귀, 받아들여질 예배로의 회복, 메시야적 왕의 혈통의 재생 등에 대하여 가장 빈번히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런 회복의 기대와 관련된 한 개의 통일된 주제는 새 계약 관계의 예언을 수반했다. 심판이 불가피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새 계약을 세우실 것이다.
1. 예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
새 계약 성립에 관한 예레미야의 말은 예언이 생기게 된 역사적 상황과 분리될 수 없다. 예레미야의 예언과 에스겔의 예언에는 중요한 개념들이 복잡하게 발견된다. 이 예언자들에게서 새 계약 개념과 관련되는 주제를 정리할 수 있다.
추방된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으로의 복귀 : 예레미야의 새 계약 예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렘 30:3).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며, 그들은 팔레스틴에서 안전하게 거할 것이다(렘 32:37). 옛 계약의 저주는 하나님 백성의 땅을 메마르고 황무케 하였다. 그러나 영원한 계약의 규정에 의하면 바벨론 침략의 결과로 황무지로 선언되었던 밭을 사람들이 사고 있다(렘 32:43). 에스겔에 의하면 영원한 계약의 규정에는 뼈의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영의 부활적인 작용이 부탁되어 있다(겔 37:12,26). 예레미야와 에스겔은 땅의 회복을 이 부활 주제와 연결시키고 있다. 새 계약을 세울 때에 살아 있던 자들만이 땅을 회복하는 축복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새 계약에 의해 이룩된 완전한 혁신에 죽은 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그들은 소생될 것이다.
예레미야에 의하면 새 계약 행정의 독특한 점은 하나님의 율법이 내면적으로 기록되는 점이다. 그들 속에 하나님의 영을 두고(겔 37:14), 하나님이 그들을 깨끗하게 하신다(겔 37:23). 하나님은 백성을 죄에서 완전히 깨끗하게 하시며 그들을 완전히 용서하신다(렘 33:8).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통합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는 유다의 아들들과 함께 돌아올 것이다(렘 50:4). 에스겔은 영원한 평화의 계약의 예언적 환상을 발전시키면서 하나로부터 분리되었던 두 막대기들의 재통합을 말하고 있다(겔 37:15). 다윗 혈통의 한 목자-왕이 이 통합된 나라 위에서 다스릴 것이다(겔 34:23). 새 계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계약의 하나님과 묶여지는 것처럼, 그들도 서로 불가불 묶여지게 된다.
새 계약은 영원한 성격을 가진다. 새 계약의 영원한 성격은 종말론적인 차원을 암시하는데, 새 계약은 곧 마지막 계약이다. 이 새 계약은 과거와의 연속성을 가지고, 하나님은 이 계약에 의해 그의 백성을 구원하려는 의도를 완전히 성취하신다.
예레미야 31장의 해석적 관찰
(1) 새 계약에서의 연속성 대 새로움
새 계약은 이전 계약과 연속성을 갖고 있지만 새롭다. 인간이 하나님의 계약을 준수할 수 없기 때문에 장차 이와 똑같은 계약 관계의 재수립으로 영원한 목적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예레미야는 새 계약의 중대한 부분으로서 하나님이 그 율법을 그 백성의 마음에 새길 것이라고 지적한다(렘 31:33). 계약 율법의 내용은 옛 계약과 새 계약 사이에 연속성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의 율법을 돌판에 새긴 옛 계약과 대조해서 인간의 마음 돌판에 그의 뜻을 새길 것이다. 그러나 새기는 내용은 근본적으로 똑같은 하나님의 율법이다.
연속성과 새로움은 새 계약 수립의 근본인 죄의 용서 역할을 강조한 데서 나타낼 수 있다.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4) 예레미야는 죄가 실제로 다시는 기억되지 아니할 날을 보고 있다. 죄가 다시는 기억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예레미야는 구약 성경의 희생 제도의 종말을 예언한다. 그러므로 죄 용서의 주제는 새 계약과 옛 계약의 관계에서 연속성과 새로움의 양상을 분석하는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새 계약에서 기대되는 죄 용서의 새로운 면은 그 죄 용서가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옛 계약 하에서의 죄 용서에 대한 끊임없는 예표론적인 표현에서 연속성이 나타난다.
(2) 새 계약에서의 협동성 대 독자성
하나님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계약을 세우시는 것이 아니라 협동적으로 계약을 맺으신다. 계약의 개념은 본래 함께 계약을 세우는 사람을 가정한다. 계약 관계에 들어감으로써 하나님은 단순히 개인 신자의 구원에 관한 약속만을 하지 않는다. 계약 참가자의 후손에 관계한 약속도 하고 있다. 협동성과 독자성은 서로 배타적인 원칙들이 아니다. 계약 관계의 해석에서 협동성이나 독자성 중 어느 하나가 배제될 때 계약 공동체에서 문제가 생긴다.
(3) 새 계약에서의 내부적 실재 대 외부적 요소
새 계약에서는 내부적 실재가 강조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 31:33) 계약은 일체감(묶음)에 대해 말하는데, 하나님은 백성들과 계약으로써 일체를 이루려 하신다. 옛 계약에서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나기가 두려워 모세를 중재자로 세웠다. 모세는 선생이요 중재자로서 형제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새 계약에서는 중재자가 필요 없다. 계약적 일체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의 연합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하나이시므로” 중재적 존재와의 일체는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진정한 계약의 일체를 대신할 수 없다. 오늘날 모든 신자는 제사장이요 성경 해석가이다. 이런 시기에 선생들은 하나님과 직접적 일체감을 경험하는 데서 중재자적 역할이 아니라 돕는 작용을 할 뿐이다. 그러나 외부적 요소 또한 강조를 받는다. 내부적으로는 내부적 변화로 하나님과 일체감을 이루고, 외부적으로는 잃었던 약속의 땅에 복귀하게 된다. 새 계약의 참가자들은 육체의 부활과 전 지구의 회복 때의 성취를 기다린다.
1. 예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
새 계약 성립에 관한 예레미야의 말은 예언이 생기게 된 역사적 상황과 분리될 수 없다. 예레미야의 예언과 에스겔의 예언에는 중요한 개념들이 복잡하게 발견된다. 이 예언자들에게서 새 계약 개념과 관련되는 주제를 정리할 수 있다.
추방된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으로의 복귀 : 예레미야의 새 계약 예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렘 30:3).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며, 그들은 팔레스틴에서 안전하게 거할 것이다(렘 32:37). 옛 계약의 저주는 하나님 백성의 땅을 메마르고 황무케 하였다. 그러나 영원한 계약의 규정에 의하면 바벨론 침략의 결과로 황무지로 선언되었던 밭을 사람들이 사고 있다(렘 32:43). 에스겔에 의하면 영원한 계약의 규정에는 뼈의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영의 부활적인 작용이 부탁되어 있다(겔 37:12,26). 예레미야와 에스겔은 땅의 회복을 이 부활 주제와 연결시키고 있다. 새 계약을 세울 때에 살아 있던 자들만이 땅을 회복하는 축복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새 계약에 의해 이룩된 완전한 혁신에 죽은 자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그들은 소생될 것이다.
예레미야에 의하면 새 계약 행정의 독특한 점은 하나님의 율법이 내면적으로 기록되는 점이다. 그들 속에 하나님의 영을 두고(겔 37:14), 하나님이 그들을 깨끗하게 하신다(겔 37:23). 하나님은 백성을 죄에서 완전히 깨끗하게 하시며 그들을 완전히 용서하신다(렘 33:8).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통합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는 유다의 아들들과 함께 돌아올 것이다(렘 50:4). 에스겔은 영원한 평화의 계약의 예언적 환상을 발전시키면서 하나로부터 분리되었던 두 막대기들의 재통합을 말하고 있다(겔 37:15). 다윗 혈통의 한 목자-왕이 이 통합된 나라 위에서 다스릴 것이다(겔 34:23). 새 계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계약의 하나님과 묶여지는 것처럼, 그들도 서로 불가불 묶여지게 된다.
새 계약은 영원한 성격을 가진다. 새 계약의 영원한 성격은 종말론적인 차원을 암시하는데, 새 계약은 곧 마지막 계약이다. 이 새 계약은 과거와의 연속성을 가지고, 하나님은 이 계약에 의해 그의 백성을 구원하려는 의도를 완전히 성취하신다.
예레미야 31장의 해석적 관찰
(1) 새 계약에서의 연속성 대 새로움
새 계약은 이전 계약과 연속성을 갖고 있지만 새롭다. 인간이 하나님의 계약을 준수할 수 없기 때문에 장차 이와 똑같은 계약 관계의 재수립으로 영원한 목적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예레미야는 새 계약의 중대한 부분으로서 하나님이 그 율법을 그 백성의 마음에 새길 것이라고 지적한다(렘 31:33). 계약 율법의 내용은 옛 계약과 새 계약 사이에 연속성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의 율법을 돌판에 새긴 옛 계약과 대조해서 인간의 마음 돌판에 그의 뜻을 새길 것이다. 그러나 새기는 내용은 근본적으로 똑같은 하나님의 율법이다.
연속성과 새로움은 새 계약 수립의 근본인 죄의 용서 역할을 강조한 데서 나타낼 수 있다.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4) 예레미야는 죄가 실제로 다시는 기억되지 아니할 날을 보고 있다. 죄가 다시는 기억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예레미야는 구약 성경의 희생 제도의 종말을 예언한다. 그러므로 죄 용서의 주제는 새 계약과 옛 계약의 관계에서 연속성과 새로움의 양상을 분석하는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새 계약에서 기대되는 죄 용서의 새로운 면은 그 죄 용서가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옛 계약 하에서의 죄 용서에 대한 끊임없는 예표론적인 표현에서 연속성이 나타난다.
(2) 새 계약에서의 협동성 대 독자성
하나님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계약을 세우시는 것이 아니라 협동적으로 계약을 맺으신다. 계약의 개념은 본래 함께 계약을 세우는 사람을 가정한다. 계약 관계에 들어감으로써 하나님은 단순히 개인 신자의 구원에 관한 약속만을 하지 않는다. 계약 참가자의 후손에 관계한 약속도 하고 있다. 협동성과 독자성은 서로 배타적인 원칙들이 아니다. 계약 관계의 해석에서 협동성이나 독자성 중 어느 하나가 배제될 때 계약 공동체에서 문제가 생긴다.
(3) 새 계약에서의 내부적 실재 대 외부적 요소
새 계약에서는 내부적 실재가 강조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 31:33) 계약은 일체감(묶음)에 대해 말하는데, 하나님은 백성들과 계약으로써 일체를 이루려 하신다. 옛 계약에서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나기가 두려워 모세를 중재자로 세웠다. 모세는 선생이요 중재자로서 형제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새 계약에서는 중재자가 필요 없다. 계약적 일체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의 연합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하나이시므로” 중재적 존재와의 일체는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진정한 계약의 일체를 대신할 수 없다. 오늘날 모든 신자는 제사장이요 성경 해석가이다. 이런 시기에 선생들은 하나님과 직접적 일체감을 경험하는 데서 중재자적 역할이 아니라 돕는 작용을 할 뿐이다. 그러나 외부적 요소 또한 강조를 받는다. 내부적으로는 내부적 변화로 하나님과 일체감을 이루고, 외부적으로는 잃었던 약속의 땅에 복귀하게 된다. 새 계약의 참가자들은 육체의 부활과 전 지구의 회복 때의 성취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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