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 영화가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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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용이 담겨있는 영화가 있다. 하지만 이 많은 사회고발영화에서 내가 주로 다룬 내용은 권력자들이 권력남용을 한 내용들이다. 아무리 사회에서 언급이 되고 한순간 큰 이슈가 되도 관객들은 영화를 보았던 당시 몇 일간 흥분을 하며 그건 아니라고 욕을 하지만 금방 식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공통된 현상인 것 같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회고발성영화를 보았으면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며 그러한 권력을 눌러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므로 한순간 트위터같은 것으로 몇 마디 끄적거리는 것이다. 경찰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리는 경찰들, 정의로 악에 맞서는 경찰은 큰 권력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게 되며 흐지부지하게 넘어가게 된다. 또한 언론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영화나 기사가 나오면 한순간 그러한 언론들을 펼치지 몇 일 뒤면 다른 문제를 안고 온다. 마약문제던지 북한, 대통령 등 다른 이슈를 몰고 가서 이러한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우리가 실제로 비판하고 민주주의에서 약자들을 보호해야하는 것들을 잊게 만들게 된다. 이러한 점들을 살펴보게 되면 영화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은 권력에 의해 결국 무너지게 된다.
결국 이러한 사회고발성영화를 보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부패되었던 것인가? 권력자들에게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 같은 약자들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야하는가? 등 많은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의문점들을 가지게 한다는 것, 그리고 한순간이라도 큰 이슈를 몰고 오게된다는것이 이러한 영화들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인 것 같다.

키워드

영화,   이해,   반영,   부러진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