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환경 사건사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국내외의 환경 사건사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국외에서 일어난 환경 사건사고
· 카드뮴 중독으로 인한 이타이이타이병
· 1952년, 런던 스모그 사건

국내에서 일어난 환경 사건사고
· 1991년, 두 차례의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본문내용

회가 발족되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발생 경과
태안군 만리포 북서쪽 10km 지점에서 예인선단이 인천대교 공사를 마친 삼성중공업 소속 ‘삼성 1호 크레인’인 해상크레인을 경남 거제로 끌고 가는 과정에서 예인선과 부선을 잇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태안군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와 3차례 충돌하였다. 충돌 과정에서 유조선에 있던 원유 12,547㎘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원인 규명
사고 당일 삼성중공업 측은 기상악화 예보를 경시하였고, 대산해양청의 충돌위험 경고까지 무시하며 해상크레인을 운항하다가 빚어낸 인재로 볼 수 있다. ‘허베이 스피릿 호’는 이중선체(두 겹으로 된 선체로 선체의 강도를 증강하고, 외판이 손상될 경우에도 해수가 선체 안으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가 아닌 단일선체였으므로 빠른 속도로 원유가 유출되었다.
피해 상황
사고 발생 초기에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초기 대응인 오일펜스를 제때 설치하지 못하여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며 원유 유출로 인한 피해가 더욱 증가하였다. 유조선의 파손된 부위를 2일 만에 복구하였지만 태안군의 양식장, 어장 등 해안 8,000ha가 원유에 의해 오염되었으며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까지 오염될 수 있었다.
원유 유출로 인해 해안이 혼탁해지고,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인근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했다. 또한 어장이 황폐해지면서 태안을 비롯한 피해 지역의 주민들은 생업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조류가 심해져 타르 찌꺼기가 안면도와 군산 앞바다까지 밀려갔고, 타르 덩어리는 태안에서 빠르게 확산해 당해 12월 30일, 전라남도에서도 발견되었으며 2008년 1월 3일, 제주도 북쪽에 있는 추자도에서도 발견되었다. 2008년 1월 8일, 1차 해상방제가 마무리되었고, 10월 10일 도서 지역의 해안방제가 마무리되었다. 최종 집계된 폐기물 수거량은 폐유 4,175㎘와 흡착폐기물 3만 2074t이였다.
앞서 1995년 7월 23일 전라남도 여수시(당시 여천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씨프린스호 기름 유출 사건의 경우, 사건 발생 10년이 지난 2005년에도 침몰해역의 해저에 기름띠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원유 유출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원상 복귀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조치 및
대책
2007년 12월 11일, 행정자치부에서는 충청남도 태안군, 보령시, 서천군, 서산시, 홍성군, 당진시(당시 당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해안방제를 위해 실시되는 행정, 재정, 금융, 의료 관련 활동비 등을 국고에서 지원하였다. 더해서 국민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였다.
엄청난 해양오염 재앙을 함께 극복하고자 서해안으로 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 사이에 약 5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매서운 바닷바람 속에서 기름덩이를 제거에 동참하였으며 재난 극복을 도우려는 성금 또한 끊이지 않았다. 자원 봉사자들의 주된 작업은 오염된 해안가의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었고,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의 경우 장비를 이용한 기름을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다.
사고 후 6년이 지난 2013년 11월, 국회 유류특위는 가해자인 삼성중공업에 3,600억 원을 지역발전 출연금으로 보상할 것을 의결하였다.
비고
1995년 7월 23일,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소리도 해안에서 발생한 씨프린스호 기름 유출 사고
­ 소감문
국내외에서 일어난 환경 사건사고에 대한 자료를 모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환경 사건사고의 대부분은 인재, 즉 인간의 활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더욱 가슴 아프게 하였던 것은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였더라면 사건사고 후에 일어나는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없애거나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 누군가의 이기적 행동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것이 일본 후쿠시마현 제 1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문제인데 쓰나미에 의한 피해라고 하지만 방사능이 유출되는 과정에서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의 사실은폐가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전 세계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을 낳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록 돌이킬 수는 없지만 과거의 사건사고들을 반성하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깨끗한 환경 아래 인간과 자연은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격1,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4.09.12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71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