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학적으로 바라본 자전거(自轉車) - 자전거의 역사와 사회변화 속에서의 자전거 발달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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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학적으로 바라본 자전거(自轉車) - 자전거의 역사와 사회변화 속에서의 자전거 발달과 기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 디탈리아와 스페인을 일주하는 부엘타 아 에스파냐가 있다.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처음으로 들어온 것은 대략 개화기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예조시랑 고희성(高羲誠)이 1896년에 장안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다닌 것이 처음이라고도 하며 같은 해 서재필 박사가 독립문 신축헌장에 갈 때 처음으로 탔다고 전해진다. 2년 후인 1898년에 윤치호(尹致昊)가 하와이에서 통타이어를 사용한 자전거를 들여왔는데 엉성하였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었다. 그 이후 차츰 한, 두 대씩 자전거를 들어오게 되었는데, 1903년 가을에는 조정의 관리들을 위해 1백대의 자전거를 도입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10년 한일한방이후 일본인들에 의해 자전거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여 1930년대까지 다소 많은 양의 자전거가 들어와 중산층이상의 교통수단으로, 상인들의 운반수단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국내 생산은 수리용 부품제조에서 출발하여 1950년대 후반의 본격적인 자전거 생산을 거쳐 1994년에 연산 118만 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자동차에 밀려 용도도 교통수단보다 여가 선용을 위한 레저 및 스포츠용 도구 활용되는 측면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키워드

인문,   사회학적,   자전거의 역사,   사회변화,   자전거 발달,   자전거의 기능,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