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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프로그램을 운영, 도심 속 생태공원이라는 '상징성'을 살려야 할 것이다.
원흥이 방죽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수천마리 두꺼비에겐 생명의 원천이었다. 지금 그들과 함께 살겠다며 생태공원을 만들었지만 얼마나 갈 지 걱정이 된다. 애초에 택지의 수백 미터만 두꺼비에게 양보했다면 두꺼비도 사람도 함께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원흥이 마을에 두꺼비를 살리는 것은 우리 삶의 터전을 살리는 것과 다름없다. 두꺼비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생태통로가 곧 두꺼비들의 생명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껏 원흥이 방죽을 찾는 두꺼비가 줄었지만 올해부터는 많이 찾기 들길 바란다. 그래서 어미 두꺼비가 산란한 알들은 무사히 부화되어, 구룡산 으로 향하는 새끼 두꺼비들의 귀향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원흥이 방죽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수천마리 두꺼비에겐 생명의 원천이었다. 지금 그들과 함께 살겠다며 생태공원을 만들었지만 얼마나 갈 지 걱정이 된다. 애초에 택지의 수백 미터만 두꺼비에게 양보했다면 두꺼비도 사람도 함께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원흥이 마을에 두꺼비를 살리는 것은 우리 삶의 터전을 살리는 것과 다름없다. 두꺼비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생태통로가 곧 두꺼비들의 생명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껏 원흥이 방죽을 찾는 두꺼비가 줄었지만 올해부터는 많이 찾기 들길 바란다. 그래서 어미 두꺼비가 산란한 알들은 무사히 부화되어, 구룡산 으로 향하는 새끼 두꺼비들의 귀향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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