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고려사』의 책을 토대로 핵심 내용 정리 요약 _ 박종기 저

소개글

『500년 고려사』의 책을 토대로 핵심 내용 정리 요약 _ 박종기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려는 새로운 통일 왕조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2) 정치구조
(3) 고려왕조의 성격
(4)고려왕조성립의 의미
(5) 개혁정치
(6). 원 간섭기의 이해
(7) 무인쿠데타의 이해
(8) 본관제의 목적
(9) 군현제
(10) 신분제
(11) 고려의 신분구조가 변하게 된 요인
(12) 송, 요, 금과의 관계
(13) 고려시대 문화

본문내용

되었다.
2.전시과제도의 모순으로 인해 토지가 부족해지면서 지배층들의 민의 토지를 탈점하면서 민의 저항과 이탈이 일어나고 이것이 신분구조 나아가 사회구조를 변동시킨 원인이 되었다.
(12) 송, 요, 금과의 관계
10세기 초 중국대륙과 만주, 한반도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국가들이 건국되는 대분열의 시대가 열린다. 이러한 상태가 약 반세기 동안 지속되다가 926년 거란이 발해국을 병합하면서 동아시아 세계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고, 한반도에서는 936년 고려왕조가 후삼국의 분열시대를 마감하고 통일왕조를 형성한다. 한편 중국대륙에서도 5대10국의 뒤를 이어 960년 송나라가 건국된다. 이같이 10세기 중반이 되면 동아시아 세게는 송-거란-고려 등 각 지역의 강력한 국가를 중심으로 통합왕조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전의 당나라와 같이 강력한 중심 국가는 형성되지 않고, 고려-송-거란이 동아시아의 패권을 둘러싸고 각축을 벌이는 다원적인 국제질서가 형성된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대외관게는 일국대 일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지만, 고려는 왕조가 지속되는 내내 다원적인 국제질서 속에 놓여 있었다는 특징이 있다. 한족은 고려를 호족의 팽창을 저지하고 중원을 지키기 위해 연합해야 할 상대로 인식했기 때문에, 선진문물을 전달하여 고려의 환심을 사서 우군으로 끌어들이는 외교정책을 펼쳤다. 반면 거란과 금나라는 그들의 후방 지역에 있는 고려와 송나라의 관계를 차단하려 했다. 그를 위해 고려에 대해 무력행사를 하거나 영토적인 실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고려는 이러한 양측의 외교적인 의도를 파악하고, 어느 한쪽과 일방적인 관계를 맺지 않은 채 고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한쪽과 관계를 유지하거나 단절하는 적절한 외교정책을 취하여, 영토적-문화적 실리를 추구했다.
송나라 사신 한국화가 거란공격을 위한 원병요청 하지만 거란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거절.
서희의 일화: 냉철한 외교전략가; 소손녕과 만나서 거란의 목적이 송과 고려의 관계를 차단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대신 압록강 일대를 획득 이른바 강동6주를 설치하게 되었다. 2차침입:양규 3차침입:강감찬
금과 거란의 갈등을 틈타 압록강 유역의 의주를 점령.
이처럼 고려의 대외정책은 결코 즉흥적이거나 정치세력의 정략적인 필요에 의해 시행되지 않았다.
(13) 고려시대 문화
민의 문화가 있었다. 중앙과 지방, 질과 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면서, 이러한 다양성을 조화시켜 통일성을 지향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즉 고려시대 문화는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면서도 지방문화와 중앙문화가 별개의 문화로서 폐쇄성을 띠지는 않았다. 이 통일성은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묶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역할을 했는데 구체적인 예가 팔만대장경 조성사업이다. 이 작업은 중앙과 지방의 모든 계층이 참여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중앙과 지방문화를 하나로 묶어 통일성을 추구한 고려문화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문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지방문화 특징: 조형미 보다는 투박함과 역동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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