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조선시대 주택의 특징
-음양오행설과 풍수지리설
2. 계층별 특징
- 양반집
- 중민집
- 서민집
3. 화장실
4. 부엌
5. 정원
-담양 소쇄원
-음양오행설과 풍수지리설
2. 계층별 특징
- 양반집
- 중민집
- 서민집
3. 화장실
4. 부엌
5. 정원
-담양 소쇄원
본문내용
헛간처럼 벽을 둘러치고 목욕을 하였다고 한다. 남자들은 개천에서 목욕을 하였고, 주인의 경우에는 방이나 광과 같은 공간에서 큰 그릇에 물을 담아 몸을 씻었다.
4. 부엌
불을 지펴서 각종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부엌은 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에 안방과 바로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며 일부 대가들의 집에는 반빗간 이라하여 별채로 독립시키기도 하였다. 전통한옥의 부엌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볼 때 매우 불편한 구조를 지녔으며 부엌 바닥을 일반적으로 방바닥보다 75-90cm 정도 낮게하여 아궁이에서 땐 불길을 방고래로 빨아들이도록 되어 있는 "온돌구조" 때문이었습니다. 부엌에는 2~4개의 아궁이가 있었으며 불을 때는 아궁이 위 부뚜막에는 솥을 걸어 두었습니다. 아궁이는 안방과 면한 벽쪽에 설치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동시에 방을 데우도록 하였습니다. 부엌은 주택의 규모에 따라 안방과 건넌방에 각각 위치하는데 안방과 접한 부엌이 주된 조리 공간이었으며 건넌방 쪽은 물을 데우는데 쓰이는 등 보조적인 공간으로 이용되었습니다.
5. 정원
-담양 소쇄원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으로 조선 시대 중종대의 인물인 양산보의 생활공간이면서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이다. 소쇄원의 생활공간적 기능은 애양단 구역과 광풍각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애양단 구역은 남쪽 입구부터 제월당에 이는 도중의 오곡문 옆 시냇가까지의 진입 공간이다. 이 구역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시설은 두 개의 4각형의 연못이다. 이 연못과 물확은 오곡문 옆 커다란 담 구멍을 통하여 흘러 들어오는 시냇물을 나무에 홈통을 판 물다리를 따라 받아들이고 있다.
광풍각 구역은 북동쪽 구석의 오곡문 옆 담 밑의 담구멍 물길로부터 시작되는 시내를 중심으로 하는 시냇가의 공간인데, 냇가 언덕에 있는 광풍각까지도 포함된다. 이 곳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오곡문 옆에 있는 담장 하부의 유수구이다. 이 돌로 쌓은 담구멍의 유수구는 단순히 물길을 위해서만 축조된 것이 아니고 정원의 수식용으로 계획된 것이다. 광풍각 구역은 애양단 구역과 함께 소쇄원의 가장 중심적인 옥외생활공간이며 가장 낭만적인 위락공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제월당 구역(안마당)을 사적공간이라 한다면 이 두구역(앞마당과 냇가의 공간)은 공적 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월당 구역은 오곡문에서 제월당에 이르는 소쇄원의 상부에 위치한 공간이다. 외부와의 출입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오곡문으로부터 제월당에 이르는 통로의 오른쪽에는 2단의 축단이 있어 매화를 중심으로 한 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매대라고 불려진다. 이 밖에 앞마당은 괴석이나 다른 조경재료들이 없는 탁 트이고 평탄한 공간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제월당 구역은 정숙을 요하는 지적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목되는 시설은 오곡문 아래쪽 지형을 교묘히 이용하여 시공한 기와를 입힌 흙돌담이다. 규모있게 쌓여진 흙돌담은 소쇄원의 옛스러운 정경을 우거진 대숲과 해묵은 노송과 함께 한층 돋보이게 한다.
<광풍각> <제월당>
<애양단 구역>
<소쇄원배치도>
4. 부엌
불을 지펴서 각종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부엌은 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에 안방과 바로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며 일부 대가들의 집에는 반빗간 이라하여 별채로 독립시키기도 하였다. 전통한옥의 부엌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볼 때 매우 불편한 구조를 지녔으며 부엌 바닥을 일반적으로 방바닥보다 75-90cm 정도 낮게하여 아궁이에서 땐 불길을 방고래로 빨아들이도록 되어 있는 "온돌구조" 때문이었습니다. 부엌에는 2~4개의 아궁이가 있었으며 불을 때는 아궁이 위 부뚜막에는 솥을 걸어 두었습니다. 아궁이는 안방과 면한 벽쪽에 설치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동시에 방을 데우도록 하였습니다. 부엌은 주택의 규모에 따라 안방과 건넌방에 각각 위치하는데 안방과 접한 부엌이 주된 조리 공간이었으며 건넌방 쪽은 물을 데우는데 쓰이는 등 보조적인 공간으로 이용되었습니다.
5. 정원
-담양 소쇄원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으로 조선 시대 중종대의 인물인 양산보의 생활공간이면서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이다. 소쇄원의 생활공간적 기능은 애양단 구역과 광풍각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애양단 구역은 남쪽 입구부터 제월당에 이는 도중의 오곡문 옆 시냇가까지의 진입 공간이다. 이 구역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시설은 두 개의 4각형의 연못이다. 이 연못과 물확은 오곡문 옆 커다란 담 구멍을 통하여 흘러 들어오는 시냇물을 나무에 홈통을 판 물다리를 따라 받아들이고 있다.
광풍각 구역은 북동쪽 구석의 오곡문 옆 담 밑의 담구멍 물길로부터 시작되는 시내를 중심으로 하는 시냇가의 공간인데, 냇가 언덕에 있는 광풍각까지도 포함된다. 이 곳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오곡문 옆에 있는 담장 하부의 유수구이다. 이 돌로 쌓은 담구멍의 유수구는 단순히 물길을 위해서만 축조된 것이 아니고 정원의 수식용으로 계획된 것이다. 광풍각 구역은 애양단 구역과 함께 소쇄원의 가장 중심적인 옥외생활공간이며 가장 낭만적인 위락공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제월당 구역(안마당)을 사적공간이라 한다면 이 두구역(앞마당과 냇가의 공간)은 공적 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월당 구역은 오곡문에서 제월당에 이르는 소쇄원의 상부에 위치한 공간이다. 외부와의 출입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오곡문으로부터 제월당에 이르는 통로의 오른쪽에는 2단의 축단이 있어 매화를 중심으로 한 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매대라고 불려진다. 이 밖에 앞마당은 괴석이나 다른 조경재료들이 없는 탁 트이고 평탄한 공간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제월당 구역은 정숙을 요하는 지적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목되는 시설은 오곡문 아래쪽 지형을 교묘히 이용하여 시공한 기와를 입힌 흙돌담이다. 규모있게 쌓여진 흙돌담은 소쇄원의 옛스러운 정경을 우거진 대숲과 해묵은 노송과 함께 한층 돋보이게 한다.
<광풍각> <제월당>
<애양단 구역>
<소쇄원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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