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의복의 역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조선 시대 의복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 조선시대 의복의 개념

2 . 조선시대 의복의 특징

3 . 조선시대 의복의 변화과정

4 . 남자 의복

5 . 여자 의복

6 . 풍속화를 통해 본 옷의 특징

7 . 상박하후

본문내용

조영석의 ‘절구질’에 나타난 저고리와 길이는 비슷하지만 소매의 폭은 조금 좁다.
소매에 달린 끝동이 푸른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저고리의 길, 즉 소매와 무 등을 제외한 저고리의 몸판과 다른 색 옷감을 대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관심을 우물가로 옮겨 보면 저고리가 어느 순간 눈에 띄게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내에게 두레박을 건넨 아낙의 저고리는 길이도 짧지만
소매도 주막의 아낙이 잊은 저고리보다 좁다. 저고리 소매의 아랫부분인 배래도 직선에 가깝다. 지금의 둥근 배래에 비하면 단조로운 모습이다.
그림 속의 저고리의 출토복식 실물로도 확인된다. 한 화면 속에 그려져 있지만, 함지박을 이고 있는 아낙의 저고리와 물을 떠주는 아낙의 저고리도 마르기는 마찬가지다.
화면의 왼쪽의 아낙들이 치마말기가 조금 드러날 정도 의 저고리를 입고 있는 것에 비해 물동이를 인 아낙의 저고리는 치마말기를 덮을 만큼 내려와 있다.
그 당시에도 나이와 취향에 따라 최첨단 유행을 따르는 사람과 미처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다. 저고리의 변화는 김흥도가 그린 그림들 속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물레를 돌려 실을 잣는 여성의 저고리에서는 윤두서의 그림에 표현되었던 넉넉함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팔에 꼭 맞는 소매와 겨드랑이 아래,
직선으로 떨어지는 옆선도 이미 장기 정씨가 살았던 때의 저고리와의 사뭇 다르다.
미인도
조선후기에 들어서 여성들의 복식은 다분히 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도록 변화하였다. 신윤복의 미인도에서는 상박하루를 볼 수 있는데 상박하후란 위에는 얇게 입고 밑에는 두껍게 입는다는 뜻으로 속곳, 바지, 속속곳, 다리속곳, 너른바지 등등 이름도 다양한 속옷들을 최소 5겹 이상 껴입어 하체를 부풀리는 것이다. 가냘픈 여성의 상체의 곡선이 드러나는 좁고 짧은 저고리와 하체를 강조한 풍성하고 긴 치마가 등장하여 양반층 여성에게까지 유행이 확대되었다. 풍성하고 넉넉하며 우아한 윤곽선을 형성한다. 특히 임산부의 체형 변화까지도 능히 소화하여 우아하고 안정감 있게 태아와 산모까지 감싸줄 수 있다. 또한
안자락을 고정해서 저고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안고름이지만 벌어진 저고리 앞섶을 보면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야말로 대충 가려지고 은근 슬쩍 드러나 있는 모습이다.
벼타작
벼타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복을 보면 조선 시대에도 반바지를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노동하는 하위 계층들과 앉아서 지켜보고 있는 양반의 의복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양반은 깃을 쓰고 곰방대를 물고 여유롭게 벼타작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반면에 타작하는 사람들은 가슴을 풀어 헤치거나 고리를 벗은채로 열심히 타작하고 있다. 먼저 양반을 보면 양태가 애무 큰 흑립을 쓰고 있으며 길게 내려오는 저고리를 입고 있다.
다른 인물들과 대조적으로 긴소매의 옷을 입은 양반은 아무리 덥더라도 예의를 갖춰야 하며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있는 것이다.반면 일하는 노비들은 모두 반팔차림의 저고리를 입고 허리띠를 묶거나 가슴을 풀어헤친 형태로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아랫도리도 반바지 형식의
바지를 입은것으로 보아 이 당시 일을 할 때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서민들은 반바지를 입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옷을 입은 여인 작자 : 신윤복 시기 : 18~19세기
신윤복(申潤福)의 『여속도첩』(女俗圖帖) 중 「장옷 입은 여인」이다. 장옷을 쓰고 외출하는 여인과, 이를 바라보는 아이를 업은 여인을 한 화면에 그린 것이다.
장옷을 쓴 여인은 의복이 단정하고 크게 묘사되었고, 아이를 입은 여인은 맨발이며 상대적으로 작게 그려 신분의 차이를 보여주려는 화가의 의도로 보인다.
배경 없이 인물만을 화면에 부각시켰으며, 맑은 담채로 채색하여 청신함을 부여하였다.
윤두서 - 채애도
제비가 돌아오는 봄날. 두 여인이 비스듬히 기운 언덕에서 나물을 캐고 있다.
두 여인 모두 허리까지 길게 내려온 저고리를 입고 거치적거리는 치마를 과감히 무릎 위까지 끌어올렸다.조선시대 양반들의 시각에서 볼 때 이러한 여인들의 모습은 점잔하지 못한 그야말로 상스러운 모습이었다.그러나 일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노동을 할 때 양반네 부인들처럼 점잔하게 옷매무새를 갖추고 일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상식 밖의 모습이었다.
7. 상박하후
상박하후란 우리 옷의 특징으로 위에는 얇게 입고 밑에는 두껍게 입는다는
뜻이며 상의를 졸라매고 하의를 풍성하게 입어 여성스러움을 한층 표현한 것이다.

추천자료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4.10.14
  • 저작시기201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126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