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러분들의 종으로 내 세웁니다”하고 말했다면,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종님’으로 높임을 받을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들을 '교인들의 종‘으로 내세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오늘날 21세기 민주화와 평등을 지양하고 있는 시대의 사람들은 그 누구도 더 이상 ‘종됨’을 원치 않고 있다. 사실 여성신학자들 가운데에서도 강자가 약자에게, 남자가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종’의 칭호를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국 교회의 신학적 과제는 자신을 ‘무익한 종’으로 고백하면서 섬김의 직무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오늘날 자행되고 있는 지배와 폭력의 역사는 스스로 높아지고 지도자와 지배자가 되려는 자의 탐욕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추천자료
21세기 멀티미디어 기술과 한국교회의 과제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구분을 통해본 한국교회의 미래상
21세기를 향한 한국교회의 영성
다문화시대에 다시보는 한국침례교회
<구원론> 칭의와 성화 - 한국교회에 칭의와 성화의 모습이 있는지 없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하...
바울(Paulos / Paul)의 구원론적 관점에서 바라본 21세기 한국교회
[선교신학]하나님의 선교와 한국교회 - 하나님의 선교의 수용 배경, 하나님의 선교의 수용, ...
[기독교] 한국교회(기독교)의 구약성서 해석사 - 초창기(1780년대-1920년대), 논쟁의 시대(19...
김영재 저『한국기독교회사1,2』서평
[기독교교육사] 한국교회 초기 기독교학교의 건학이념 연구
[기독교문화신학] 한국교회 휴가처럼 떠나는 단기선교- 그에 대한 방안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한국교회
WCC의 역사, WCC와 복음주의 신학교육의 당면과제, WCC의 이념과 한국교회의 타종교 이해태도
종교개혁가 들의 음악관을 통한 한국교회 음악의 수용과 실행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