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비평]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_ 어빈 D. 얄롬 (Irvin D. Yalom) 저

소개글

[독후감, 비평]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_ 어빈 D. 얄롬 (Irvin D. Yalom)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저자: Irvin D. Yalom

요 약

서론

본론
1.“ 사랑의 처형자”
2.“ 만약 강간이 합법이라면...”
3.“뚱뚱한 여인”
4. “잃은 아이, 남은 아이”
5. “어찌 내게 이런 일이...”
6. “만만하게 굴지 말라”
7.“두 번의 미소”
8. “뜯지 않는 세 통의 편지”
9. “측은해 지려고 태어나다”
10. “꿈꾼 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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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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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속에 고스란히 묻어져 나왔다. 아이를 잃은 슬픔과 죄책감, 그리고 이야기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외로움과 삶의 무게들.아이가 죽었을 때 엄마로써 무기력함을 느낄 수 밖 에 없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동감이 갔다. 그러나 페니가 “ 나는 세 아이가 있는데 죽어서는 안 될 엉뚱한 애가 죽었어요.”라고 이야기 했을 때 (169) 같은 엄마로써 깜짝 놀랐다. 엄마에게 소중하지 않은 아이가 어디 있을 까 하는 생각과 함께 딸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너무 컸고 아들들에 대한 실망이 얼마나 컸으면 하는 두 가지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다시 사랑받지 못한 아들들에게 관심이 갔고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아이들이 불쌍했다. 또 살아갈 날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크고 비싼 묘지 비용을 낸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얄롬이 어떻게 치료를 계속 이어나가는 지 너무나 궁금했고, 또한 어떻게 그 가정이 회복되어 가는지 궁금했다. 치료단계에서 “우리는 죽은 자와 살아가기를 배우지 전에 살아있는 자와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개념을 탐색해 들어갔을 때 또 다시 동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
1장 “사랑의 처형자”에서 70세 내담자와 30대의 젊은 치료자와의 사랑은 정말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경험 할 수 없는 많은 일들과 수많은 사건들, 그리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8장 “뜯지 않은 세 통의 편지”를 읽으면서 유능한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어서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았다. 소울의 사례를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2.이 책이 학계에 공헌 할 부분이 무엇이 있겠는가?
실존심리치료 부분에서 인간들이 갖고 있는 모든 부분들, 사랑, 외로움, 죽음, 우울증, 이러한 이야기들이 실제의 상담을 통해 다루었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3.이 책에 내용을 자신에게 적용 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과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과
나의 편협한 사고 속에서 그들을 묶어 두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문제와 행동 속에는 원인이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상담을 시작한 학도로써 다른 사람의 삶을 다룬 때는 정말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인내해야겠다는 것을 저자 Irvin D. Yalom (어빈 얄롬)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다.
4.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 되겠는가?
그리고 실존하는 상담사례들로 많은 상담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심리치료와 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5. 본서의 보안 할 부분은 무엇인가? 저자에게 말하고 싶은 제안점은 무엇인가?
부끄럽게도 상담학도로서 상담사례 서적을 처음 읽었다. 보안할 부분이라고 보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 내담자의 삶을 들어가 보고 제3자의 상담자의 심리까지 알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상담에 대해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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