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 인간과과학 요약정리, 행심요약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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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 인간과과학 요약정리, 행심요약총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활용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과제 - 과잉개발을 되돌려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원해왔던 바
과학기술이라는 수단으로 풍요와 안락, 개척과 정복을 상당 부분 이루었다.
이루지 않음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있다.
'원해왔던 바' 자체의 정당성을 고찰하여야 한다.
앎의 역할
실용적 앎(개발과 개척의 수단)이 아닌 지혜(바른 삶의 양식)와 통찰적 앎이 필요하다.★
기술적 활용을 위한 도구가 아닌 사물을 바로 파악하여 올바른 판단을 하게 할 '눈'의 역할을 해야 한다.
앎의 변용 ★★
과학적인 앎을 적절한 상황에 적용하여 의도에 맞는 기능을 하도록 변용해야 한다.
과학 이론들을 적용할 때 전체적 연관성을 찾는 것은 부분적인 확실성을 찾는 것 보다 어렵다.
특정 목적 성취를 위한 도구로 사용할 경우 - 좁은 영역에서 확실성의 보장 → 과학적 적용이 용이하다.
폭넓은 사물 이해 - 대상의 폭을 넓게 하여 연관성이 드러나도록 한다. → 과학적 적용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더 효과적인 성취(자연 이용)를 위한 앎의 분야 구분 → 이것은 생태계의 위기적인 문제를 야기하여 우리의 행동방향(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원해야 할 것인가)의 결정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앎 - 우주와 인간, 자연의 연관을 한눈에 조망하여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눈의 기능을 지닌 것이다. ★★
20.2 ‘지구인의 눈’에서 ‘우주인의 눈’으로
1. 지구상에 고정된 눈
코페르니쿠스의 천문학 혁명 이전의 눈 - 지구상에 고정된 눈
고정된 지구를 중심으로 천체의 움직임을 해석했다.
태양과 별들의 움직임은 보였으나 지구의 움직임은 볼 수 없었다.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 - 지구 밖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2. 우주인의 눈
고전역학 - 우주 안 임의의 위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하였다.
상대성이론 :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바라볼 수 있는 누ㄴ에 비친 우주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하였다.
양자역학 : 미시세계의 원자 현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현대 우주론 : 우주의 출발점부터 종말까지 볼 수 있게 하였다.
우주인 : 우주의 시작과 함께 태어나 우주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고, 원자 규모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우주 전체의 모든 국면을 샅샅이 살피는 가상의 존재
3. 과학적 앎
우주인의 눈을 통해 원자 규모에서 우주적 전체를 보기도 하고, 우주의 초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재연할 수도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우주의 모습 : 생명의 발생과 전개의 과정과 인간의 생태적 양상이 들어있다.
과학은 거대한 거울 : 과학적 앎을 통한 우주인의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다.
4. 우주인의 힘과 지혜
현재의 과학으로 원하는 모습을 찾으려면 다듬어서 적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현재의 이론은 불완전한 것으로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주인의 눈으로 보는 것이 불완전하다는 것은 지구인의 눈은 훨씬 더 불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인의 힘
지금까지 인류는 우주인의 눈을 더 좋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우주인의 힘'을 더 많이 사용하려고 하였다.
이미 '우주인의 힘'을 지니고 있지만 지구인의 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상황에 있다는 것이 현대문명의 위험이라고 볼 수도 있다.
'우주인의 눈'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비친 영상을 통해 '우주인의 지혜'까지 이르러야 한다. ★
< 요 약 >
과학은 앎을 지향하는 인간의 순수한 탐구심의 산물임과 동시에 인간이 염원하는 목표를 향한 필요의 소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는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운 생존을 위한 투쟁의 장이었으며, 과학도 이러한 풍요로운 생존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이바지하여왔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주된 생존양식이 주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경을 개척하여 삶의 여건을 인위적으로 개선해내는 데에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반대로 과잉된 개발을 되돌려 원상을 회복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지가 최상의 과제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원해왔던 바’ 그 자체가 과연 정단한 것이었던가를 새롭게 문제 삼아야 할 시점에 도달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요청되는 가장 소중한 지적 자산은 그간 개발과 개척의 수단이 되어왔던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실용적 앎이기보다는 바른 삶의 양식을 찾아낼 지혜와 이를 가능하게 할 통찰적 앎이 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과학적 앎은 어떻게 우리 눈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는가? 애초에 우리가 지녔던 눈은 지구상에 고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은 최초로 이러한 ‘지구인의 눈’을 벗어나 시각의 원점을 지구 밖에 세웠다. 그리고 이어 고전역학과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현대우주론 등을 우리의 시야를 다각도로 넓혀주었다. 우리는 말하자면 지구인의 눈에서 벗어나 ‘우주인의 눈’을 얻게 된 셈이다.
과학적 앎이라는 것은 마로 이러한 ‘우주인’의 눈을 빌려, 원자적 규모로 내려가 미세한 세계를 상세히 살펴보기도 하고 우주적 규모로 물러나 우주의 전모를 한눈에 담아내기도 하며, 우주의 초기로 돌아가 그 시원의 모습을 살피기도 하고 이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시간적으로 재연해내기도 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우주인의 눈을 통해 비로소 우리의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알게 되었으며, 이러한 점에서 과학이라는 것은 인간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는 거대한 거울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주인의 눈’을 좀더 밝히려 노력하기보다는 ‘우주인의 힘’을 좀더 많이 빌려보려는 데에만 몰두해왔다. 현대문명이 지니고 있는 위험은 우리가 이미 우주인의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시각은 근시안적인 지구인의 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룡의 상황에 놓여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이 상황을 타개해나가기 위해 우선적으로 우주인의 눈을 얻고자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나아가 우주인의 눈에 만족해야 할 것이 아니라 이것에 비친 영상을 통해 ‘우주인의 지혜’에까지 이르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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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28
  • 저작시기201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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