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관광업에 미친 영향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세월호가 관광업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세월호 여객선 사고 배경과 원인 3

2. 세월호 사고가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 10

3. 세월호 사고로 인한 관광산업의 해결방안 18

4. 과제를 마치며... 18

본문내용

안전점검이 많아졌다"며 "안전에 관련해 문의전화도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업계의 타격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것은 개인택시업계였다.
춘천시 개인택시 협회 박상원 지부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개인택시 업계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적으로 수렁에 빠지게 됐다"며 "도내 택시기사들 역시 근래 급감한 관광객들로 손님을 만들어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의 내수 경기 침체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속초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이번 사고의 파장으로 예약됐던 단체 손님들이 모조리 취소를 하게 되면서 평소 매출의 30%가 줄었다"며 "속초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올해, 행사 특수로 매출의 상승을 기대했지만 전면취소 되면서 허탈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에 강원 상인연합회 서상건 회장은 "도내 유입인구가 줄어든 만큼 전통시장 등 상인들의 고충이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시장경제가 더욱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관광·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유통과 지자체까지 세월호 여파로 인한 도미노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보이는 지표보다 깊숙한 곳까지 서민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피부로 체감하는 소비심리는 더 위축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정부가 제시한 긴급민생안정대책에서 제외된 업종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모양새다.
관광지로 유명한 경주·공주·부여 역시 타격이 만만치 않다. 관광업계와 연관성이 있는 만큼 자칫 재정위협까지 우려할 정도다.
경주는 지난달 16일 이후 수학여행과 체험활동 취소가 잇따르면서 전체적인 상권 붕괴가 예상됐다. 당초 170여개 학교 5만1000여명 규모가 찾을 것으로 전망했던 경주시는 현재 2~3% 수준까지 예약률이 떨어졌다.
연휴 기간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리며 피해를 최소화 했지만 단체객의 평일 소비량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부여군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모든 관광지 입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권 위축을 막아보겠다는 의도다.
전통시장도 평균 매출이 20~30% 정도 감소했다. 특히 관광·지역축제 등과 연계된 문화관광형 시장 매출 감소가 뚜렷해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다. 인천 강화풍물시장은 관광객수 30%, 매출액 30~40%정도 감소했고 6월로 예정된 고객유치 행사도 개최가 불투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생각보다 더 나쁘다. 내수시장의 최절정기인 4~5월 침체는 전체 매출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며 “정부에서는 역대 대형사고 발생 당시에도 경기회복이 빠르게 이뤄졌다고 하지만 침체된 소비심리를 어떻게 끌어올릴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번 사고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정부는 침체된 내수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학교 등 단체 여행객의 예약 취소가 발생했다”며 “여행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한 관광산업의 해결방안
모든 부처가 안전관리시스템과 정부조직 개편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의도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면서 관광을 하면서도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주의하길 바란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업이나 항공 산업과 같은 이용하는 관광업에 대한 불신이 생겼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좀 더 기본적인 승무원들에 확실한 안전 교육과 늦장대응이 아닌 신속한 대처로 사람들의 믿음을 줘야 할 것이다.
또한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여행도 여행자보험 가입 의무화를 해야 될 것이고 여태까지는 신고제였던 여행업이 이제는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허가제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원래는 제한되었던 많은 규제들을 풀어주면서 실질적인 혜택들을 부여하여 영세업체들의 2차, 3차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현재 제주도와 울릉도 배를 이용하는 관광의 취소가 줄을 서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세월호의 여파가 지속될수록 많은 손실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한 제주도, 안심하고 올 수 있는 제주도 등 여태까지 들어나지 않았던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여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안전 불감증에서 더 이상 시달리지 않고 누구나 어떤 여행을 하던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사회가 와야 할 것이다. 관광학문을 배우는 학도로서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영원히 안고 가야 할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
과제를 마치며...
관광학문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세월호 사고 자체를 관광업과 연관지어 작성해 보았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것이 즉 한국경제가 침몰한 셈입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나면서 관광산업의 숙박업, 여행업, 교통업 등 관광과 연관된 모든 분야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경제적인 면으로 봤을 때에도 나라 안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관광업계의 타격은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피해까지 포함하면 막대합니다. 그러나 이번 참사를 계기로 여행의 안전문제에 대해서 대두되며 관광객과 정부의 안전 불감증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관광업계는 관광종사원 안전교육 의무화, 여행보험 관련 제도 합리화, 전세버스, 항공, 선박 등 각종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제고, 대규모 수학여행의 소규모 체험학습 여행으로의 전환, 관광객 안전의식 제고 및 정보제공 등 정부차원의 정책 및 제도개선사항을 제시하며 업종종별 안전관리 강화, 여행상품에 대한 안전성 우선 검토, 관광업계 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주요 관광시설 점검강화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업계 차원의 대책이 적극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관광 종사원등의 위기 대응 메뉴얼을 체계화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안전한 관광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이행하여야 할 것이며, 부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부끄러운 나라의 행정실태를 보여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5.02.02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495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