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웅 신화의 관점을 따른 영화 및 인물 소개
(1)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2) 「다크나이트(배트맨)」 트릴로지
2. 두 영화의 영웅 신화적 구조
(1) 공통점
가. 출발
나. 입문
다. 귀환
(2) 차이점
가. 배경과 가치체계
나. 정체성
3. 두 영화 속 다른 영웅의 의의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영웅 신화의 관점을 따른 영화 및 인물 소개
(1)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2) 「다크나이트(배트맨)」 트릴로지
2. 두 영화의 영웅 신화적 구조
(1) 공통점
가. 출발
나. 입문
다. 귀환
(2) 차이점
가. 배경과 가치체계
나. 정체성
3. 두 영화 속 다른 영웅의 의의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 개인의 의식 차원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그 밖에도 배트맨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두려워하던 어둠 속의 박쥐를 직면하고 극복해가는 등 개인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한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관객은 배트맨과 스스로를 동일시시키며 자신의 영웅적 면모가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이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반지의 제왕」과 「다크나이트」 이 두 영화는 비슷한 서사 구조를 공유하되 다른 변형으로 프로도 · 아라곤과 배트맨의 영웅 신화를 묘사한다. 이러한 영웅의 삶은 관객이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한 상상력을 통해 현재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도 작용한다.(한국종교연구회, 1999)
Ⅲ. 결론
인류에게 있어 영웅 신화는 가장 전형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서사 구조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구조는 「반지의 제왕」과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 영화들은 프로도, 아르곤, 그리고 배트맨이 영웅으로서 각성하고, 화려하게 활약해서 감동적인 영광을 얻는 과정을 거치며 마무리된다.
한편 두 영화의 배경 차이로 인해 영웅적 인물들의 특성이 다르게 드러나는 부분도 있다. 먼저 다루는 시대 자체가 근대 전후로 다르기 때문에 영웅을 통해 전달되는 가치체계가 다르다. 전통지향적인 원작의 영향으로 「반지의 제왕」의 영웅들은 명예, 충성, 우정 등의 고전적 가치를 강조하는데 비해 배트맨은 자본주의와 합리주의적 가치관을 드러낸다. 또한 인물들의 정체성 측면에서 집단중심적인지 개인중심적인지에 대해서도 차이를 보인다.
두 영화의 영웅적 인물들 중 어느 한쪽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각자가 영웅으로서 관객들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볼 만한 기회를 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영웅적 인물들의 삶에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투영해서 반성하고,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크리스토퍼 보글러 (함춘성 역),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 무우수, 2005.
그레고리 베스헴 외 (최연순 역),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서울: 이룸, 2003.
마크 웨이드 외 (하윤숙 역), 《슈퍼 히어로, 미국을 말하다》, 서울: 잠, 2010.
스튜어트 보이틸라 (김경식 역), 《영화와 신화》, 을유문화사, 2005.
한국종교연구회, 《종교 다시 읽기》, 청년사, 1999.
그러므로 「반지의 제왕」과 「다크나이트」 이 두 영화는 비슷한 서사 구조를 공유하되 다른 변형으로 프로도 · 아라곤과 배트맨의 영웅 신화를 묘사한다. 이러한 영웅의 삶은 관객이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한 상상력을 통해 현재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서도 작용한다.(한국종교연구회, 1999)
Ⅲ. 결론
인류에게 있어 영웅 신화는 가장 전형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서사 구조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구조는 「반지의 제왕」과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 영화들은 프로도, 아르곤, 그리고 배트맨이 영웅으로서 각성하고, 화려하게 활약해서 감동적인 영광을 얻는 과정을 거치며 마무리된다.
한편 두 영화의 배경 차이로 인해 영웅적 인물들의 특성이 다르게 드러나는 부분도 있다. 먼저 다루는 시대 자체가 근대 전후로 다르기 때문에 영웅을 통해 전달되는 가치체계가 다르다. 전통지향적인 원작의 영향으로 「반지의 제왕」의 영웅들은 명예, 충성, 우정 등의 고전적 가치를 강조하는데 비해 배트맨은 자본주의와 합리주의적 가치관을 드러낸다. 또한 인물들의 정체성 측면에서 집단중심적인지 개인중심적인지에 대해서도 차이를 보인다.
두 영화의 영웅적 인물들 중 어느 한쪽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각자가 영웅으로서 관객들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볼 만한 기회를 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영웅적 인물들의 삶에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투영해서 반성하고,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크리스토퍼 보글러 (함춘성 역),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 무우수, 2005.
그레고리 베스헴 외 (최연순 역),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서울: 이룸, 2003.
마크 웨이드 외 (하윤숙 역), 《슈퍼 히어로, 미국을 말하다》, 서울: 잠, 2010.
스튜어트 보이틸라 (김경식 역), 《영화와 신화》, 을유문화사, 2005.
한국종교연구회, 《종교 다시 읽기》, 청년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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