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일기(東溟日記)를 중심으로 본 ‘의유당 일기(意幽堂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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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명일기(東溟日記)를 중심으로 본 ‘의유당 일기(意幽堂日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동명일기를 중심으로 본 의유당 일기

Ⅰ. 서론
 1. 의유당 일기

Ⅱ. 본론
 1. 의유당 일기의 작가
 2. 의유당 일기에 실린 작품들

Ⅲ. 결론

본문내용

9년부터 영조 48년인 1772년이라고 볼 수 있겠으며 작가는 연안 김씨가 아니라 그 때 함흥판관을 지낸 신대선의 부인 의령 남씨이다. 그리고 동명일기에 나타난 두 번의 여행은 각각 그 동기가 다르며 각기 여행의 성과 역시도 확연히 차이가 나고 있다. 첫 번째 여행은 함흥에 남편을 따라 온 지 2년 후에 하게 된 관광 여행이었으나 일출과 월출을 제대로 보지 못해 실패로 돌아갔고, 이 것은 단순한 기록에 그쳤다고 볼 수 있겠다. 두 번째 여행은 상척을 당한 괴로움을 풀고자 남편에게 간절한 청을 넣어 이루어진 여행으로 그 때 당시의 울울한 항상 답답하니.
마음을 풀기 위해 일출과 월출을 보고자 하는 마음은 더욱 절실했었다. 이런 것들이 긴장과 일출을 기다리는 적극적인 태도로 나타나 해돋는 장면은 조선조 최고의 국문학 작품으로 표현된다.
작가는 남편의 부임지에 동반하고 함께 여행을 하는 등,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치고는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또한 특권층 양반 중에서도 왕가와 인척 관계에 있었던 그녀에게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은 그녀에게 여행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결국은 동명일기와 같은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동명일기는여행 중에 만난 자연과 역사의 연장을 비유와 색채를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묘사표현이 뛰어난 글로서 현재 국문학 기행수필의 백미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다. 작가는 적극적인 생활태도와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학식이 풍부했었다. 그러해 동명으로의 두 번째 여행을 반대하는 남편에게 인생이 기하오? 라고 물어 인간의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졌고 이미 이별, 죽음,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한계나 삶의 굴레를 자각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조선 시대를 살아간 많은 여류문학인이 있지만 의유당 일기의 작가인 의령 남씨는 개성이 강하고 삶을 활달하고 멋있게 산, 생을 즐길 줄 아는 현대적 감각의 여인이었던 것 같다. 물론 이것은 부인을 이해하고 뜻을 들어준 남편에게도 상당한 공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남편이 끝내 작가의 청을 거절해 여행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동명일기와 같은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회포를 푼 성곡적인 동명 여행은 작가의 일상적인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그녀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며 인식의 공간을 확장시켜줬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고전문학, 동명일기의 표현 이미지 분석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연성,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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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2.06
  • 저작시기2015.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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