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토 (Clay Making)
◐성형 (Forming)
◐건조 (Drying)
◐장식 (Decoration)
◐초벌구이 (Biscuit Firing)
◐유약시유 (Glazing)
◐재벌구이 (Glaze Firing)
◐완성
◐첨부자료 (라꾸소성)
◐성형 (Forming)
◐건조 (Drying)
◐장식 (Decoration)
◐초벌구이 (Biscuit Firing)
◐유약시유 (Glazing)
◐재벌구이 (Glaze Firing)
◐완성
◐첨부자료 (라꾸소성)
본문내용
uit Firing)
◐유약시유 (Glazing)
◐재벌구이 (Glaze Firing)
◐완성
◐첨부자료 (라꾸소성)
◈제토 (Clay Making)
작품에 적절한 점토를 선택해서 제토한 후 오랜 시간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켜 점토의 점력을 증강한 후에 성형하여야 한다. (흙 밟기와 꼬박 밀기를 한 후에 성형 한다.)
△ 흙 밟기
젖은 흙을 바닥에 펴서 적당히 말린 후 발로 썰 듯이 밟아서 넓게 밀어 낸다.
이 과정을 통해 흙속의 수분 분포를 알맞게 해 준다.
△ 꼬박밀기
손으로 반죽하는 과정을 통해 흙속에 있던 기포를 제거하고
입자를 균일하게 만들어 성형이 쉽게 되도록 흙을 준비해둔다.
◈성형 (Forming)
도예의 가장 기본적인 성형방방법이며, 오랜 역사를 가진 성형방법은 coiling과 물레성형.
손 성형방법엔 속 파내기, 판 성형 등으로 발전하여 왔다. 산업도자에서는 주입성형의방법이나 압축성형 방법이 널리 사용.
▷coiling
점토 coiling은 말아쌓기, 말아 올리기 등으로 불리며 끈 모양으로 늘린 점토를 한단씩 쌓거나 나선형으로 감아 오려 모양을 만드는 방법.
밑판은 원하는 모양대로 자른다. 그 위에 코일을 하나하나 말아서 꼼꼼하게 붙여 올라간다.
코일을 쌓고 난 뒤의 선 자국은 손가락으로 코일들을 붙여주면서 연결해준다.
▷물레성형
흙을 붙이고 중심을 잡은 뒤 구멍을 뚫고 원통을 끌어 올린다.
원통을 높이 뽑은 뒤 항아리의 배를 아래쪽부터 오른손으로 내어주며 왼손은 잘 받쳐준다.
‘전대’ 로 전을 매끄럽게 잡아주고 완성된 후 ‘헤라’와 ‘줄칼’을 이용하여 항아리를 물레에서 떼어 낸다.
완성
◈건조 (Drying)
기물의 겉 부분과 속 부분이 같은 속도로 건조되도록 하여야한다. 그래서 기물에 신문지나 종이 등으로 감싸준 후 비닐로 살짝 씌어주면 보온을 겸하면서 서서히 건조할 수 있다. 적당히 건조된 후에는 굽을 깎은 후 완전건조 시킨다.
△ 굽깎기
만든 기물이 적당히 건조되면(1~2일)
물레위에 기물을 뒤집어 놓고 바닥을 깎는다. 이때 사용하는 칼을 ‘굽 칼‘ 이라고 한다.
◈장식 (Decoration)
▷1차 장식
주로 점토가 채 건조되기 전에 약간 무른 상태에서 양각, 음각, 투각, 부각, 상감 등의 기법을 행하는 것이다.
△<상감기법>나타내고자 하는 무늬를 기면에 조각도로 음각한 후에, 백토나 자토를 붓으로 찍어 바른 후 기면과 같게 얇게 깎아낸다.
△<투각> 묘사할 대상의 윤곽만을 남겨 놓고 나머지 부분은 파서 구멍을 낸다.
▷2차 장식
초벌구이 이후 주로 안료를 사용하여 붓으로 그리거나 왁스 등을 활용한 시유효과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이를 하회기법이라고도 한다.
▷3차 장식은 이미 유약구이가 끝난 후에 유약의 표면 위에 저온용 전사지를 부착하거나 그려 넣은 후 3차 소성을 하는 경우이다. 이를 상회기법이라고도 한다.
◈초벌구이 (Biscuit Firing)
초벌구이는 유약을 시유하기 위해 적당한 강도와 흡수율을 줄일 목적으로
1차로 섭씨 800 ~ 1,000도 정도로 아주 서서히 구워내는 과정을 말한다.
◈시유 (Glazing)
초벌 된 그릇에 유약을 입힘으로 재벌을 준비한다. 작품의 형태와 용도에 따라 유약의 색채, 감촉, 소성방법 등에 따라 적절한 유약을 시유하여야한다. 그러나 유약은 항상 가마 속에서 불의 작용에 의하여 또는 불을 조절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생기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유약에 덤벙 담그거나 스프레이 건 을 사용하거나 또는 유약을 흘려서 입히거나 붓으로 바르는 방법 등 각 작품의 성격에 맞추어 적당한 시유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다.
보통 덤벙 시유를 사용한다.
△ 덤벙 시유
◈재벌구이 (Glaze Firing)
재벌구이는 유약구이, 본 구이, 갯물구이, 또는 참구이라고하며 영어로는 Glaze Firing 이라고 한다. 초벌구이가 끝난 기물의 먼지나 재를 털어 내고 시유하기 직전 물에 살짝 담근 후(담금질이라 한다)시유한다.
재벌구이는 초벌구이보다는 조금 빠르게 진행해도 좋으나 너무 빠르면 유약이 벗겨지거나 기물이 뒤틀리는 현상이 생겨난다.
900 ~ 1,000도에 이르기까지는 산화염으로 번조한 후 기물에 따라 점차 환원염으로 소성하여야 좋은 색상을 낼 수 있다. 산화염은 연료와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연료를 완전 연소시키는 방법이며, 환원염은 연료의 양에 비하여 산소의 공급을 차단하여 불꽃을 길게 만들어 유약이 불꽃 속에서 용융되는 것을 말한다. 환원염의 상태에서 특히 철분이나, 산화동 등의 산화물들의 색상이 변하게 되어 좋은 색을 내주기 때문이다.
◈완성
▣라꾸 소성
15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시작되었으며 일본의 다도문화의 번성과 함께 발전하였으며 오늘날에 이르러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 새롭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라꾸 소성이란 유약을 발라 천천히 소성하여 1050℃에서 1300℃ 사이에서 충분히 용융 시킨 후 천천히 식혀 1000℃ 에서 가마 문을 열어 균일하게 반짝이는 유표면 이 되도록 소성하는 것을 말한다.
라쿠 소성에 사용되는 소지는 일반소지와는 달리 열 변화에 강하며, 다공질의 화염에 강한 모레나 내화토, 활석, 공작석과 같은 성분을 포함한다.
▣라꾸소성순서▣
라꾸 가마에 넣기 전에 유약을 바른다. 유약을 바른 부분은 하얗고 나오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검정 색으로 나온다.
라꾸 가마는 일반 가마에 비해서 낮은 온도로 굽는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1,300도에서 굽는데, 이 가마는 1,000도에서 1,100도 사이에서 굽게 된다.
이렇게 구운 다음 자기를 꺼내 바로 톱밥에 넣어둔다. 톱밥에 넣으면, 잔불이 일어나면서 그을려진다. 그리고 자잘한 크랙도 생긴다.
그 다음엔 물에 넣어서 바로 식힌다.
적당히 식어서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을린 자국과 톱밥 등을 싹싹 씻어낸다.
이런 자국들은 바로 씻어내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씻기지 않아 쓸 수가 없다.
라꾸 작업은 우연의 행운을 주는 작업이다. 5-6번 가마를 구우면 예상했던 결과를 고스란히 가져다주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이렇게 예상치 않은 소득을 얻는 것이 라꾸 의 묘미다.
완성
◐유약시유 (Glazing)
◐재벌구이 (Glaze Firing)
◐완성
◐첨부자료 (라꾸소성)
◈제토 (Clay Making)
작품에 적절한 점토를 선택해서 제토한 후 오랜 시간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켜 점토의 점력을 증강한 후에 성형하여야 한다. (흙 밟기와 꼬박 밀기를 한 후에 성형 한다.)
△ 흙 밟기
젖은 흙을 바닥에 펴서 적당히 말린 후 발로 썰 듯이 밟아서 넓게 밀어 낸다.
이 과정을 통해 흙속의 수분 분포를 알맞게 해 준다.
△ 꼬박밀기
손으로 반죽하는 과정을 통해 흙속에 있던 기포를 제거하고
입자를 균일하게 만들어 성형이 쉽게 되도록 흙을 준비해둔다.
◈성형 (Forming)
도예의 가장 기본적인 성형방방법이며, 오랜 역사를 가진 성형방법은 coiling과 물레성형.
손 성형방법엔 속 파내기, 판 성형 등으로 발전하여 왔다. 산업도자에서는 주입성형의방법이나 압축성형 방법이 널리 사용.
▷coiling
점토 coiling은 말아쌓기, 말아 올리기 등으로 불리며 끈 모양으로 늘린 점토를 한단씩 쌓거나 나선형으로 감아 오려 모양을 만드는 방법.
밑판은 원하는 모양대로 자른다. 그 위에 코일을 하나하나 말아서 꼼꼼하게 붙여 올라간다.
코일을 쌓고 난 뒤의 선 자국은 손가락으로 코일들을 붙여주면서 연결해준다.
▷물레성형
흙을 붙이고 중심을 잡은 뒤 구멍을 뚫고 원통을 끌어 올린다.
원통을 높이 뽑은 뒤 항아리의 배를 아래쪽부터 오른손으로 내어주며 왼손은 잘 받쳐준다.
‘전대’ 로 전을 매끄럽게 잡아주고 완성된 후 ‘헤라’와 ‘줄칼’을 이용하여 항아리를 물레에서 떼어 낸다.
완성
◈건조 (Drying)
기물의 겉 부분과 속 부분이 같은 속도로 건조되도록 하여야한다. 그래서 기물에 신문지나 종이 등으로 감싸준 후 비닐로 살짝 씌어주면 보온을 겸하면서 서서히 건조할 수 있다. 적당히 건조된 후에는 굽을 깎은 후 완전건조 시킨다.
△ 굽깎기
만든 기물이 적당히 건조되면(1~2일)
물레위에 기물을 뒤집어 놓고 바닥을 깎는다. 이때 사용하는 칼을 ‘굽 칼‘ 이라고 한다.
◈장식 (Decoration)
▷1차 장식
주로 점토가 채 건조되기 전에 약간 무른 상태에서 양각, 음각, 투각, 부각, 상감 등의 기법을 행하는 것이다.
△<상감기법>나타내고자 하는 무늬를 기면에 조각도로 음각한 후에, 백토나 자토를 붓으로 찍어 바른 후 기면과 같게 얇게 깎아낸다.
△<투각> 묘사할 대상의 윤곽만을 남겨 놓고 나머지 부분은 파서 구멍을 낸다.
▷2차 장식
초벌구이 이후 주로 안료를 사용하여 붓으로 그리거나 왁스 등을 활용한 시유효과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이를 하회기법이라고도 한다.
▷3차 장식은 이미 유약구이가 끝난 후에 유약의 표면 위에 저온용 전사지를 부착하거나 그려 넣은 후 3차 소성을 하는 경우이다. 이를 상회기법이라고도 한다.
◈초벌구이 (Biscuit Firing)
초벌구이는 유약을 시유하기 위해 적당한 강도와 흡수율을 줄일 목적으로
1차로 섭씨 800 ~ 1,000도 정도로 아주 서서히 구워내는 과정을 말한다.
◈시유 (Glazing)
초벌 된 그릇에 유약을 입힘으로 재벌을 준비한다. 작품의 형태와 용도에 따라 유약의 색채, 감촉, 소성방법 등에 따라 적절한 유약을 시유하여야한다. 그러나 유약은 항상 가마 속에서 불의 작용에 의하여 또는 불을 조절에 따라 약간의 변화가 생기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유약에 덤벙 담그거나 스프레이 건 을 사용하거나 또는 유약을 흘려서 입히거나 붓으로 바르는 방법 등 각 작품의 성격에 맞추어 적당한 시유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다.
보통 덤벙 시유를 사용한다.
△ 덤벙 시유
◈재벌구이 (Glaze Firing)
재벌구이는 유약구이, 본 구이, 갯물구이, 또는 참구이라고하며 영어로는 Glaze Firing 이라고 한다. 초벌구이가 끝난 기물의 먼지나 재를 털어 내고 시유하기 직전 물에 살짝 담근 후(담금질이라 한다)시유한다.
재벌구이는 초벌구이보다는 조금 빠르게 진행해도 좋으나 너무 빠르면 유약이 벗겨지거나 기물이 뒤틀리는 현상이 생겨난다.
900 ~ 1,000도에 이르기까지는 산화염으로 번조한 후 기물에 따라 점차 환원염으로 소성하여야 좋은 색상을 낼 수 있다. 산화염은 연료와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연료를 완전 연소시키는 방법이며, 환원염은 연료의 양에 비하여 산소의 공급을 차단하여 불꽃을 길게 만들어 유약이 불꽃 속에서 용융되는 것을 말한다. 환원염의 상태에서 특히 철분이나, 산화동 등의 산화물들의 색상이 변하게 되어 좋은 색을 내주기 때문이다.
◈완성
▣라꾸 소성
15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시작되었으며 일본의 다도문화의 번성과 함께 발전하였으며 오늘날에 이르러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 새롭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라꾸 소성이란 유약을 발라 천천히 소성하여 1050℃에서 1300℃ 사이에서 충분히 용융 시킨 후 천천히 식혀 1000℃ 에서 가마 문을 열어 균일하게 반짝이는 유표면 이 되도록 소성하는 것을 말한다.
라쿠 소성에 사용되는 소지는 일반소지와는 달리 열 변화에 강하며, 다공질의 화염에 강한 모레나 내화토, 활석, 공작석과 같은 성분을 포함한다.
▣라꾸소성순서▣
라꾸 가마에 넣기 전에 유약을 바른다. 유약을 바른 부분은 하얗고 나오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검정 색으로 나온다.
라꾸 가마는 일반 가마에 비해서 낮은 온도로 굽는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1,300도에서 굽는데, 이 가마는 1,000도에서 1,100도 사이에서 굽게 된다.
이렇게 구운 다음 자기를 꺼내 바로 톱밥에 넣어둔다. 톱밥에 넣으면, 잔불이 일어나면서 그을려진다. 그리고 자잘한 크랙도 생긴다.
그 다음엔 물에 넣어서 바로 식힌다.
적당히 식어서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을린 자국과 톱밥 등을 싹싹 씻어낸다.
이런 자국들은 바로 씻어내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씻기지 않아 쓸 수가 없다.
라꾸 작업은 우연의 행운을 주는 작업이다. 5-6번 가마를 구우면 예상했던 결과를 고스란히 가져다주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이렇게 예상치 않은 소득을 얻는 것이 라꾸 의 묘미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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