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과 링컨(Lincoln) 비교 고찰 (노무현과 링컨의 리더쉽)

소개글

노무현(盧武鉉)과 링컨(Lincoln) 비교 고찰 (노무현과 링컨의 리더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자세히 살펴보기
　1. 시대적 흐름과 노풍의 출현
　2. 노무현의 리더쉽
　3. 노무현과 링컨

Ⅲ. 정리해보기
☆ 노무현 대통령이 해야 할 노력

<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키를 잡고 바람이 혹여 더 불지 않을까 파도가 좀 더 거세지 않을까 망설이고만 있다면 그렇게 걱정하는 찰나에 배는 방향을 잃고 만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생각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강한 추진성을 보여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추진성의 면이 약한 것 같다. 귀를 기울여 융통성있게 조절한다는 것과 여러 가지 이론에 휩쓸려 신념을 갖지 못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링컨의 경우는 노예제보다도 먼저 주의원 당선시 일리노이주의 수도를 밴덜리아에서 스프링필드로 옮겼다. 노예제와 수도이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은 역부족이라 느끼고 하나하나 차례로 해나가리라 생각하며 그의 노예제 반대 신념은 버리지 않고, 후에 수도이전 후 노예제 투표에 대한 반박문을 올려 그의 뜻을 보였다.
이처럼 한꺼번에 많은 개혁은 자칫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자신의 노선에 대한 신념만 여전히 가지고 있고 그에 대한 추진성만 강하다면 여론수렴이 아닌 ‘여론에 흔들리는 대통령’의 이미지로 남지 않을 것이다. 여론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대통령의 소신이라고 생각한다. 소신 위에 세워진 여론이야말로 참된 국민의 정부이고, 참여정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소신 있는 참여정부로 5년의 임기를 국민과 함께 보낸다면 래임덕과 같은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아니라 링컨과 같은 국민의 대통령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참고문헌>
노무현이 만난 링컨 / 노무현 / 학고재
노무현과 국민사기극 / 강준만 / 인물과 사상사
청와대 홈페이지
노무현 관련 홈페이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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