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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새로운 시대를 향해 걸어가던 중국인들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50년대 대약진 운동이 한참이던 시기 졸려워 하는 유경이를 엎고 학교에 데려가며 부귀가 한말이 있다. 병아리가 자라면 무엇이 되냐던 유경의 물음에 부귀는 “병아리가 자라면 거위가 되고 거위가 자라면 소가되고... 그리고 공산주의가 된다”라는 대답을 했었다. 그러나 70년대가 되어 부귀의 손자 만두가 병아리가 자라 무엇이 되냐고 같은 질문을 한다. 그에 부귀는 “병아리가 자라면 거위가 되고 거위가 자라면 소가되고...그리고 만두는 행복할 것이다.” 라는 대답을 한다. 이는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그 속에서 상처받고 아파했던 사람들이 더 이상 어떠한 사상의 중요성을 떠나 한 사람에 대한 가치와 행복을 바라는 말이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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