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 세상읽기와 논술] ‘존경하는사람’ -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 간송 전형필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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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 세상읽기와 논술] ‘존경하는사람’ -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 간송 전형필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 취미와 축재의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지금 보더라도 별로 꼴사납지 않는 품세다.
그런데도 간송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우리문화재를 찾고 지켜냈다.
그것들은 단순한 미술품이나 골동품이 아니었다.
우리문화의 정수이자 자긍심이었다. 자존감 없는 민족이 어떻게 자주적인 독립성과 특유의 문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한때 유라시아를 호령했던 많은 기마민족들은 역사에 흔적과 이야기를 남겼지만, 기록과 언어는 남기지
못했다. 세계사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쳤지만 상대적으로 그들의 역사는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것은 인류사의 아쉬움이자 숙제다.
일제강점기 하의 우리 문화재는 일제의 방임과 문화재 도둑들, 악덕 미술상들과 무지한 조선인들의 의해 무수히 팔려나갔다.
마땅히 국립박물관에 있어야 할 소중한 문화재들이 일본이나 미국 혹은 유럽의 이곳저곳에 처박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식민지의 운명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아쉽다.
왜냐하면 그 어려운 시절에도 간송과 같은 선각자가 있어 우리 문화의 정수를 지켜냈기 때문이다. 하물며 세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 규모인 대한민국에서 빼앗긴 문화재를 찾기 위한 노력을 이렇게 등한시 한다는 것은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제도적, 절차적 어려움이 없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문화재의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는다는 것은 한심한 일이다.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나서서 우리 문화재를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일생을 우리 문화재를 지켜내고자 노력했던 한 사람의 숭고한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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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01
  • 저작시기201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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