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용어와 개념의 정리
2.1 타자와 타인
2.2 타자성
2.3 상호주관성
2.4 인정, 인정투쟁
2.5 차연(差延)
3. 다양한 관계들에 대한 시각
3.1 내 안에서의 관계
3.2 나와 타인과의 관계
3.3 타인과 타인과의 관계
4. 결론
참고문헌
2. 용어와 개념의 정리
2.1 타자와 타인
2.2 타자성
2.3 상호주관성
2.4 인정, 인정투쟁
2.5 차연(差延)
3. 다양한 관계들에 대한 시각
3.1 내 안에서의 관계
3.2 나와 타인과의 관계
3.3 타인과 타인과의 관계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구적인 갈등상황과 생태위기에 대해 접합하여 새로운 관계론의 전개에 대한 필요성 내지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타인의 삶”에서는 비밀경찰이 국민들을 철저히 감시하는 1984년의 동독을 무대로 한다. 주인공은 비밀경찰 ‘비즐러’로,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드라이만을 체포할 단서는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과 사랑으로 인해 감동을 받고 이전과는 달리 인간적으로 변화하는 비즐러의 모습에 이 영화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고 하는 비즐러의 독백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중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 에피소드 중 하나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각각 자신들이 꿈꾸는 삶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과 하루를 바꿔 살아가는 테마로 진행 된 적이 있는데, 웃음 뒤에 감춰진 그 의미는 매우 시사점이 큰 것이었다. 영화와 같은 “타인의 삶”으로 제목이 붙여 진 그 방영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야구선수 이숭용과 개그맨 정준하가 서로의 삶을 하루 동안 바꿔 산 후, 그 소감을 인터뷰하는 장면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꿈은 꿈으로서 간직한 채 자신의 삶에 더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었다.
타자와 인정, 그리고 관계에 대한 철학자들, 그리고 나의 다양한 시각과 영화 “타인의 삶”, 버라이어티 “타인의 삶”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계론’들 사이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지점은 ‘확장적인 공리주의 원칙’이라고 본다. 제레미 벤담은 공리주의 제레미 벤담. “통치론 단편“
벤담은 이 책에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통치자, 특히 입법자가 일부의 특권적 이익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를 제창하면서 이익의 대상에 ‘국민 전체‘를 포함시킨 바 있으나, 이러한 대상의 설정은 그 경계가 모호하고 포괄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껄끄러운 동료와의 관계에서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의 관계, 그리고 인류가 생태환경을 대하는 태도까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전일주의적 환경윤리론은 동물 개체로부터 군집, 생태계 전체까지도 윤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대상의 변화로 다양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처럼, 윤리의 범위에도 이제 자연을 그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되는 것이다. 여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서 지적하는 ‘최대 다수’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포함된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인간을 포함하는 최대한 많은 ‘자연’의 행복을 추구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에 기초한 관계론이 성립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송명규. “현대 생태사상의 이해”
2. 가토 히사타케. “헤겔사전”
3. J. 하버마스. “의사소통이론”
4. J. 데리다. “철학의 여백”
5. E.레비나스. “사회존재론”
6. 헤겔. “정신현상학”
7. 네이버 백과사전
영화 “타인의 삶”에서는 비밀경찰이 국민들을 철저히 감시하는 1984년의 동독을 무대로 한다. 주인공은 비밀경찰 ‘비즐러’로,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드라이만을 체포할 단서는 나오지 않는 가운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과 사랑으로 인해 감동을 받고 이전과는 달리 인간적으로 변화하는 비즐러의 모습에 이 영화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고 하는 비즐러의 독백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중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 에피소드 중 하나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각각 자신들이 꿈꾸는 삶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과 하루를 바꿔 살아가는 테마로 진행 된 적이 있는데, 웃음 뒤에 감춰진 그 의미는 매우 시사점이 큰 것이었다. 영화와 같은 “타인의 삶”으로 제목이 붙여 진 그 방영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야구선수 이숭용과 개그맨 정준하가 서로의 삶을 하루 동안 바꿔 산 후, 그 소감을 인터뷰하는 장면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꿈은 꿈으로서 간직한 채 자신의 삶에 더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었다.
타자와 인정, 그리고 관계에 대한 철학자들, 그리고 나의 다양한 시각과 영화 “타인의 삶”, 버라이어티 “타인의 삶”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계론’들 사이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지점은 ‘확장적인 공리주의 원칙’이라고 본다. 제레미 벤담은 공리주의 제레미 벤담. “통치론 단편“
벤담은 이 책에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통치자, 특히 입법자가 일부의 특권적 이익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를 제창하면서 이익의 대상에 ‘국민 전체‘를 포함시킨 바 있으나, 이러한 대상의 설정은 그 경계가 모호하고 포괄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껄끄러운 동료와의 관계에서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의 관계, 그리고 인류가 생태환경을 대하는 태도까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전일주의적 환경윤리론은 동물 개체로부터 군집, 생태계 전체까지도 윤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대상의 변화로 다양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처럼, 윤리의 범위에도 이제 자연을 그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되는 것이다. 여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서 지적하는 ‘최대 다수’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포함된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인간을 포함하는 최대한 많은 ‘자연’의 행복을 추구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에 기초한 관계론이 성립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1. 송명규. “현대 생태사상의 이해”
2. 가토 히사타케. “헤겔사전”
3. J. 하버마스. “의사소통이론”
4. J. 데리다. “철학의 여백”
5. E.레비나스. “사회존재론”
6. 헤겔. “정신현상학”
7. 네이버 백과사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