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독일 르네상스
시대상
표현 기법 : 템페라에서 유화로
템페라 (Tempera)
유화 (Oil painting)
[대표적 작가]
<한스 홀바인 Hans Holbein the Younge(1465~1524)>
[작품소개]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urer (1471 ~ 1528)>
[작품소개]
<그뤼네발트(Mattias Grunewalt: 1470/80-1528)>
시대상
표현 기법 : 템페라에서 유화로
템페라 (Tempera)
유화 (Oil painting)
[대표적 작가]
<한스 홀바인 Hans Holbein the Younge(1465~1524)>
[작품소개]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urer (1471 ~ 1528)>
[작품소개]
<그뤼네발트(Mattias Grunewalt: 1470/80-1528)>
본문내용
고 오른쪽 세례요한의 붉은 색들은 검은 바탕을 배경으로 매우 표현주의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attias Grunewalt
a panel from the Isenheim Altar
Limewood (around 1515)
26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1-1 확대
반으로 나뉘어 그려진 위 그림을 양쪽으로 열면 제일 왼쪽부터 수태고지, 천사들의 합창, 예수 탄생, 예수 부활로 이어진다.
, , ,
Mattias Grunewalt
from the centre panel of the Isenheim Altar.
Limewood (around 1515)
52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이 중에서 <예수의 부활>을 자세히 보면, 환영을 보는 듯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부활하는 예수는 마치 무게가 없는 듯 가볍게 떠올라 이 세상을 빛으로 밝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같은 주제를 그린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그림과 비교해보면 그림의 접근 방법과 보는 이에게 주는 효과가 얼마나 다른지 실감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화가 피에로가 그린 부활한 예수는 실제 살아 있는 듯 서있을 뿐, 거기엔 아무런 신비도 없고, 놀라움도 없다. 성경의 설명과 확실한 물체의 증거가 있을 뿐이다. 반면 독일의 작가 그뤼네발트는 같은 주제를 기적으로, 신비함으로, 그리고 환영으로 전해주고 있다.
Mattias Grunewalt
a panel from the Isenheim Altar.
Limewood (around 1515)
26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Piero della Francesca
Around 1458
225 x 200 cm
Museo Civico,Sansepolcro,Italy
가운데 패널을 다시 열면 오른쪽 패널에 [The temptation of Saint Anthony]가 그려져 있다. 수도하고 있는 성 안토니오를 온갖 마귀가 괴롭히는 장면이 상당히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용머리의 괴물은 머리칼을 잡아 당기고, 올빼미 형상의 괴물은 몽둥이를 내리친다.
a panel from the Isenheim Altar. Saint Anthony is probably a portrait of the Humanist Guido Guersi.
Limewood (around 1515)
26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이 끔찍한 장면의 그림들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였을까 생각해 보자. 이 제단화가 병원 예배실에 있었다는 사실이 해답의 열쇠가 아닐까 본다. 그뤼네발트는 이 그림을 보는 환자들에게 특정한 효과를 기대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The temptation of Saint Anthony]의 아래 왼쪽 구석엔 피부병으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이가 있으며 [Crucifixion]의 예수상 또한 온 몸이 상해 있다. 그러나 부활한 예수의 살갗은 우유같이 희고 고운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이 그림은 전염병이 만연했던 이 지역에서 병의 고통을 이겨내는데 심리적인 도움을 주려 한 것이 아닐까 한다.
Mattias Grunewalt
a panel from the Isenheim Altar
Limewood (around 1515)
26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1-1 확대
반으로 나뉘어 그려진 위 그림을 양쪽으로 열면 제일 왼쪽부터 수태고지, 천사들의 합창, 예수 탄생, 예수 부활로 이어진다.
Mattias Grunewalt
from the centre panel of the Isenheim Altar.
Limewood (around 1515)
52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이 중에서 <예수의 부활>을 자세히 보면, 환영을 보는 듯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부활하는 예수는 마치 무게가 없는 듯 가볍게 떠올라 이 세상을 빛으로 밝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같은 주제를 그린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그림과 비교해보면 그림의 접근 방법과 보는 이에게 주는 효과가 얼마나 다른지 실감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화가 피에로가 그린 부활한 예수는 실제 살아 있는 듯 서있을 뿐, 거기엔 아무런 신비도 없고, 놀라움도 없다. 성경의 설명과 확실한 물체의 증거가 있을 뿐이다. 반면 독일의 작가 그뤼네발트는 같은 주제를 기적으로, 신비함으로, 그리고 환영으로 전해주고 있다.
Mattias Grunewalt
a panel from the Isenheim Altar.
Limewood (around 1515)
26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Piero della Francesca
Around 1458
225 x 200 cm
Museo Civico,Sansepolcro,Italy
가운데 패널을 다시 열면 오른쪽 패널에 [The temptation of Saint Anthony]가 그려져 있다. 수도하고 있는 성 안토니오를 온갖 마귀가 괴롭히는 장면이 상당히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용머리의 괴물은 머리칼을 잡아 당기고, 올빼미 형상의 괴물은 몽둥이를 내리친다.
a panel from the Isenheim Altar. Saint Anthony is probably a portrait of the Humanist Guido Guersi.
Limewood (around 1515)
260 x 650 cm
Musee d'Unterlinden,Colmar,France
이 끔찍한 장면의 그림들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였을까 생각해 보자. 이 제단화가 병원 예배실에 있었다는 사실이 해답의 열쇠가 아닐까 본다. 그뤼네발트는 이 그림을 보는 환자들에게 특정한 효과를 기대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The temptation of Saint Anthony]의 아래 왼쪽 구석엔 피부병으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이가 있으며 [Crucifixion]의 예수상 또한 온 몸이 상해 있다. 그러나 부활한 예수의 살갗은 우유같이 희고 고운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이 그림은 전염병이 만연했던 이 지역에서 병의 고통을 이겨내는데 심리적인 도움을 주려 한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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