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_ 신영복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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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_ 신영복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각과 가치, 이념이 담긴 글을 읽는 것은 그의 내면을 알고자 하는 욕망에서 시작한다. 글이 모두 나만이 공감할 수 있는 내 것이라면 독자의 역할과 작가의 필요성은 없어질 것이다. 이전부터 글 속에서 나타나는 내면의 모습은 문학의 한 요소로 자리 잡아 왔다.
내부/외부 간의 합치가 가능한 세계는 ‘합리적 선택’과 ‘자기 결정이 가능한’ 세계로 표현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내적 고민이 행동을 통해 표출되는 세계와 비슷한 의미로 볼 수 있다. 합리적 선택이나 자기 결정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세계인식의 범위는 좁은 개인의 틀 안 즉 내면에 갇혀질 수밖에 없다.
-30년대 후반 비평에서의 내면의 가치화 양상에 대한 고찰 -노지승 논문 中-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신영복은 내면의 자기 내부와 외부가 합치 할 수 없었다. 적어도이 책에서 그는 실천적 행동은 결여되어 있다. 그 때문인지 창문보다 문이 더 낫다고 한 그의 말이 여운으로 남는다.
시간이 흘러 무기징역의 형을 깨고 감옥에서 나온 그이지만 나에게 있어 신영복은 아직 문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를 아직 문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실을 작가가 알고 있다면 나라는 독자를 미워할지도 모르겠다. 아니 미워하다가도 사랑으로 그의 마음에 담아줄런지도 모른다. 감옥이라는 공간이 그에게 사색의 장이었다면 나에게는 그의 사색의 의미를 알게 해준 곳이다. 사랑으로 작은 공간에서 큰 것을 이끌어 낸 그 사람의 내면의 세계를 나는 오늘도 느껴본다.
* 참고문헌*
[더불어 숲] - 신영복
[30년대 후반 비평에서의 내면의 가치화 양상에 대한 고찰] - 노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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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5.05.28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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