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_ 신영복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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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_ 신영복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다.
마지막의 글이다. 25살이라는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대 초반에 강원도 철원에서 군 생활을 하고, 그 이후에 많은 일들을 겪었다. 20대가 되어서 사람을 만나고 그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하고 지속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대의 때처럼 학교의 친구들, 동네 친구들만 만나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어린 사람을 만나게도 되며, 나의 일과는 상관없는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입장의 동일함이라는 말 참 와 닿는 말이다.
이제부터 내 삶 속에서 내 입장 내 생각만 고집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수렴하고 내 경험을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지식을 다시 재해석해서 받아들이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나의 입장만 고수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안목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참고 도서 >
인물과 사상 6 - '자기 성찰'에 철저한 사회를 위하여 <강준만 지음 / 개마고원>
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 <김지형 지음 / 도서출판선인>
신북한개론 <김경웅 지음 /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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