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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요양시설 방문 보고서] 선덕효심원(善德孝心阮) - 노인요양시설 선덕효심원 서비스, 노인요양시설 선덕효심원 특징, 선덕효심원 인터뷰, 선덕효심원 방문 소감,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① 시설 현황, 비전

② 시설 연혁

③ 조직도

④ 제공되는 서비스 안내

⑤ 인터뷰

⑥ 소감문

⑦ 참고자료

본문내용

어르신들 사이에서, 또 보호자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라고 칭찬하셨다. 특별히 좋은 점을 여쭈어보자, 시설자체도 굉장히 만족스러우시고,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의 친절함이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또 다른 시설에 계실 땐 집에서 보내주는 반찬과 함께 밥을 먹었지만, 지금은 그러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식사가 좋게 나와서 좋다는 점도 꼽으셨다. 그 중 가장 좋다고 하신 점은 어르신들이 무엇인가를 요구하시면 즉시 의견을 수용하신다는 점이였다.
어르신들과의 인터뷰는 이승희 씨가 말하신 대로 어르신들이 눈치가 빨라서 인터뷰를 하면 모두 시설이 최고라고 입을 모아 말씀하셨다. 그 중 그나마 불만사항이 있다면 청소를 너무 많이 해서 귀찮다는 점 정도이니, 이 정도는 불만도 아닌 셈이다.
⑥ 소감문
선덕 효심원을 방문하였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치매나 중풍에 걸리신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셨다. 심각한 수준의 어르신들도 계셨지만, 생각보다 건강한 어르신들도 많으셨다. 기관은 상당히 깔끔하였으며, 잘 되어있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선덕 효심원은 A등급을 받은 곳이며, A등급은 전북에 5군데밖에 없다고 하였다. 선덕 효심원은 보편적인 곳이라기보다는 메이저급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그렇다면 ‘과연 다른 곳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나 당연시 보이는 시설 상황이 A급이라면 다른 곳들은 적절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교수님께서 공문까지 보내가며 기관방문을 하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무엇을 보고, 듣고, 배웠길 바라시는 것일까?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곳에 다녀와서 느낀 점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보였으며, 생활에 있어 큰 불편함은 못 느끼시는 것 같았다. 그곳에 일하시는 분들 모두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일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피곤하다는 기색, 힘들어하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한적한 곳에 요양병원, 요양시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은 떨어지는 것 같았다. 어르신 혼자서도 외출이 조금 힘들 듯 싶었다. 예상과 달리 어른들 모두 활기차셨고 또한, 시설 내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있어 어르신들이 편하실 것 같았다. 또 한편으로는 야외에 많은 공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실내생활위주로만 진행되는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노인생활기관에 대해 사전조사를 마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직원들 모두가 반갑게 인사를 했다. 잠깐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기관을 대강 훑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하게 정돈 돼 있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우리 조가 들어갈 때 퇴근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사무실에 들어가 인사를 하고 사무실에 손님이 있는 관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프로그램 방에 들어가 인터뷰를 시작했다. 원래는 기관의 홍보영상을 먼저 보여주고 인터뷰를 시작한다는데 우리가 갔을 땐 영상기기를 준비하지 못해 홍보영상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처음해보는 인터뷰였기 때문에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까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어르신들 중 한분과 인터뷰를 했다. 할머니들이 정말 여기에서 만족하시면서 생활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사회복지사님 말씀대로 눈치가 빠르셔서 좋은 말만 하신 것 같기도 했지만, 내가 보기엔 시설이 깔끔하고, 요양보호사분들이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았다. 다른 기관엔 가보지 못해서 비교 분석은 못하겠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기관 같았다. 시설 감사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니, 서비스의 제공은 확실히 제공되는 것 같았다. 방문한 시설이 좋긴 했지만, 인터뷰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생각해 볼 점은 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되면서 기관들의 시장화가 어느 정도 열렸다고 하셨는데 과연 정부에선 경쟁에서 떨어진 시설들을 위해 대책이 있느냐라는 점과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 과연 좋은 점인 가였다. 인터뷰에선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사회보험과 시장개방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장의 개방보단 보험은 역시나 국가에서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입소 비용의 차등화가 된다면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오더라도 분명히 경제적 부담이 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또한 장기요양보험의 등급이 나오질 않아 입소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점들을 보완하는 정책의 내용이 시급한 것 같다.
노인생활시설이라는 어감만으로도 쓸쓸하고 적막할 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게다가 비까지 내리는 오후 전주 외곽에 위치한 선덕효심원은 이런 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였다. 버스에 내려 멀리 보이는 선덕효심원을 향해 조심스런 발걸음을 옮겼다. 따뜻한 훈기 때문이었을까, 나와 피로 얽힌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냈던 온기가 와 닿았다. 실내의 훈기 때문은 아니었다. 웃으면서 맞아주시는 사회복지사 분께서 2층의 회의실 같은 곳에서 우리의 질문거리를 받아보셨다. 자신도 노인복지론 수업을 들었다며 반가워 해 주시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사회복지사 분들은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느 하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매해 다른 것들을 시도하는, 진정으로 어르신을 위한 계획을 기획하시는 모습은 개인의 미래만을 위해 살아가는 나의 현실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기관간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현실과 노인협회 측에서의 조치가 있었으면 한다는 내용에 공감을 하였다. 선덕효심원으로 향했던 무거운 발걸음은 그토록 따뜻했던 어르신들의 온기와, 열정과 땀으로 가득찬 사회복지사, 요양복지사 분들의 음성으로, 한껏 들뜬 마음을 담아 가벼워졌다.
⑦ 참고자료
위 보고서의 표, 연혁, 서비스 제공 자료는 선덕효심원 홈페이지 (http://hyosim.kr)에서 발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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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08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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