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무역의 형태와 영향 - 노예무역(奴隸貿易 / Slave Trade)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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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각무역의 형태와 영향 - 노예무역(奴隸貿易 / Slave Trade)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신항로 개척의 배경
 2-2)신항로 개척의 결과
 2-3)노예무역의 시작
 2-4)노예무역의 전개
 2-5)노예무역의 결과
3. 결론

본문내용

베이도스, 면적 260㎢의 세인트키츠네비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했다는 앤티가바부다, 아직도 프랑스령으로 남아 있는 과들루프와 마르티니크.이름도 생소한 이 나라들은 카리브 해의 주요 노예 이주지였다.
설탕의 세계사 / 가와기타 미노루 / 좋은책만들기
18세기 중반 영국은 설탕 대국의 야심을 품고 자메이카를 중심으로 노예 농장을 대거 설립해 1680년 7만6000명 수준이던 노예 수가 1750년 29만5000명까지 늘어난다. 흑인 노예가 끊임없이 들어오면서 자메이카 원주민 비율은 19세기 초 23%까지 떨어졌다. 프랑스는 생도밍그, 현재 아이티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영국과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당시 이 지역 인구의 사망률은 출생률보다 높았다. 자메이카는 연평균 3% 인구가 줄었다. 이보다 작은 섬들은 4%씩 감소했다. 과로와 영양실조 탓이다. 노예들이 일하는 시간은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였다.
1800년대 후반 카리브 해의 국가들은 해방을 맞았지만 황폐해진 땅 위에 아무것도 없이 던져진 꼴이었다. 이주와 착취는 이 지역에 가난만 남겼을 뿐, 발전의 씨앗은 심지 않았다. 아이티는 독재와 폭력, 재난과빈곤이 결합된 지구상 최악의 고통을 겪고 있다.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수리남은 네덜란드 축구리그로 향하는 젊은 선수들이 유일한 ‘상품’인 빈국이다. 카리브해공동체(카리콤) 국가들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116달러에 불과하다.
5. 결론
지금껏 ‘아프리카’를 떠올리면 흑인, 검은 대륙 등등 검은색이 먼저 떠올랐다. 그리고 아직 문명의 혜택을 입지 못한 곳이고 여전히 미개한 관습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에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이 바뀌었다. 사실 아프리카는 붉은색에 가까웠다. 길고 긴 노예로서의 삶, 500만 명 가까이 죽어간 콩고 내전, 석 달 만에 100만여 명이 죽어간 르완다 내전 등, 그 속에서 전쟁터로 내몰리는 어린 병사들, 굶주림과 에이즈,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사람들,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땅.
설탕으로 서방은 산업화를 일궈냈지만 아프리카를 비롯해 노예들이 일했던 카리브해 지역은 지금도 굶주리고 있었다. 이들에게 식민지배와 노예무역은 과거의 일이 아닌 ‘남겨진유산’이었다. 한창 일할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노예무역으로 끌려갔던 탓에 성장의 동력 자체를 잃어버린 것이다. 따라서 이들 국가의 뒤처지는 경제발달에는 너무나도 분명하게 유럽 국가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제35차 카리브공동체 연례 정상회의
지난 2013년,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은 300여년 만에 과거사를청산하기 위한 수순을 밟기로 했다. 카리브해 국가들로 구성된 카리브해공동체(카리콤) 14개국이 17~19세기 노예제와 원주민 대량 학살의 과거를 묻기 위해 영국·프랑스·네덜란드 3개국 정부를 상대로 싸움에 나섰다. 초국가적 위원회를 만들어 보상을 받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기로 한 것이다. 300년 만에 ‘대서양 노예무역’ 법의 심판대 / 김보미 / 경향신문 / 2013-07-29
이들이 청산할 ‘유산’에는 노예해방 뒤에도 계속되고 있는 고질적인 가난과 경제적 정체도 포함된다. 노예의 역사는 아픈 과거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고통으로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지구 곳곳에서 식민지를 통한 착취와 억압이 있었다. 그러나 지구의 어떤 곳에서도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붙잡혀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마을 공동체가 무너지며,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끌려가 평생 그곳에서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도 없이 노예로 살아야하는 일은 없었다. 유네스코는 이런 대서양 노예무역의 부끄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노예제 폐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매년 8월23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1998년 시작된 ‘국제 노예무역과 철폐를 기리는 날’이다. 배상 요구 봇물 우려… 노예매매 연루 국가들 ‘공식 사과 거부’ / 배문규 /경향신문 / 2013-07-29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일본에게 35년간 식민 지배를 당한 일제강점기 시절이 있었기 때문인지 식민 지배를 받고 노예로 전락한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가슴 아프게 와 닿았다. 사실 그전까지는 아프리카와 카리브 해의 작은 국가들은 내 무관심의 대상이었다. 아마 국제 무역사를 듣는 많은 학생들 또한 그랬을 것이다. 우리와 빈번한 왕래나 교류가 없던 대륙이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단일의 마을로, 세계가 하나 되어가는 과정에서 모두 함께 더불어서 살아가야만 한다. 따라서 그 이웃이 가깝거나 멀거나 모두 함께 교류하며 평화롭게 소통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시대에 무관심이란 아주 위험한 것이다. 무관심은 무지를 낳게 되고 무지는 편견을 초래하기 쉽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시대의 구성원으로서 무지와 편견을 배척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 나를 포함한 많은 학우들이 그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참고 문헌
사이트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folder=22&list_id=11433078&uid=liberum
http://runningboy.tistory.com/entry/
기사
300년 만에 ‘대서양 노예무역’ 법의 심판대 / 김보미 / 경향신문 / 2013-07-29
카리브공동체가 서방국가에게 배상을 요구하다 / 박병규 / 트랜스라틴 30호 / 2014-12
배상 요구 봇물 우려… 노예매매 연루 국가들 ‘공식 사과 거부’ / 배문규 /경향신문 / 2013-07-29
노예무역과 산업혁명 / 이정덕 / 열린전북 / 2013-02
논문
18세기 설탕산업, 노예무역 그리고 영국 자본주의 / 곽문환 / 2004-08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 강준만 / 인물과 사상사
살아있는 세계사3 (근세편) / 그림책편집부 / 그림책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 루츠 판 다이크 / 웅진지식하우스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 윤상욱 / 시공사
통아프리카사 / 김사혁 / 다산에듀
현대 아프리카의 역사 / 리처드 J. 리드 / 삼천리
설탕의 세계사 / 가와기타 미노루 / 좋은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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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5.07.19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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