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총균쇠 – 제레미 다이아몬드]
차별의 정당화에 대한 대답
출발점은 동일하다
미생물학자, 퓰리쳐 상 수상에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지적 유희
총균쇠의 구체적인 이야기
확언할 수는 없지만 보다 논리적인 원인의 제시
차별의 정당화에 대한 대답
출발점은 동일하다
미생물학자, 퓰리쳐 상 수상에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지적 유희
총균쇠의 구체적인 이야기
확언할 수는 없지만 보다 논리적인 원인의 제시
본문내용
. 물론 저자의 접근 역시도 다소의 논리적 비약과 인간의 노력, 특히 서구의 발전된 문명을 이뤄낸 과거의 노력을 무시하고 폄하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충돌과 다툼 속에서 어떤 민족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고, 또 어떤 민족은 역사의 피해자가 되어 버린 것이 사실이고 그러한 결과가 현재까지 고착되었다면, 과연 이를 선천적인 능력의 차이, 인종적인 역량의 차이로 치환하는 것이 옳은 접근인지를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수 있다. 아니, 농경생활이 문명을 탄생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인류는 식량의 생산과 함께 문명이라는 거대한 틀을 형성해 온 것이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견해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당연히 한 개인의 판단일 것이다. 그 판단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나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쪽이 어느 쪽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싶다. 환경적 요인만이 문명의 차이를 결정지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한 차이가 가져다주는 결과의 다름을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예시와 역사적 사실로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많은 국가들이 무엇을 얻기 위해 다투고 집착하는지를 살펴보자, 총과 균, 그리고 쇠가 아닌가.
하지만 충돌과 다툼 속에서 어떤 민족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고, 또 어떤 민족은 역사의 피해자가 되어 버린 것이 사실이고 그러한 결과가 현재까지 고착되었다면, 과연 이를 선천적인 능력의 차이, 인종적인 역량의 차이로 치환하는 것이 옳은 접근인지를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수 있다. 아니, 농경생활이 문명을 탄생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인류는 식량의 생산과 함께 문명이라는 거대한 틀을 형성해 온 것이다.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견해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당연히 한 개인의 판단일 것이다. 그 판단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나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쪽이 어느 쪽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싶다. 환경적 요인만이 문명의 차이를 결정지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한 차이가 가져다주는 결과의 다름을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예시와 역사적 사실로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많은 국가들이 무엇을 얻기 위해 다투고 집착하는지를 살펴보자, 총과 균, 그리고 쇠가 아닌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