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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교황 식스토 5세가 작업 책임자로 임명한 자코모 델라 포르타와 조수 도메니코 폰타나에 의해 1593년에 돔이 완공되었다. 처음에 미켈란젤로가 첨두형으로 구상했던 돔이 제자의 손을 거치면서 약간 구형으로 바뀌었고 소정탑 또한 좁아지고 길어졌는데 이 결과는 스승의 작품을 더 좋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돔의 총 높이는 대성당의 바닥에서 바깥에 있는 십자가의 끝까지 136.57m에 이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돔이 되었다. 총 높이 중 돔의 높이만 44.3m, 안지름은 41.4m로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돔이 되었다.
올해 여름 유럽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시국을 다녀왔다. 산 피에트로 광장과 산 피에트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을 보고 왔는데 아쉽게도 대성당의 쿠폴라에는 올라가보지 못했다. 대신 바티칸 박물관에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성당의 돔을 설계할 때 참고했다는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돔을 조토의 종탑 위에서 보았었다. 미켈란젤로와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돔에 대해 레포트를 쓰면서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느껴졌고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꼭 쿠폴라 위에 올라서 돔을 자세히 보고 싶다.
올해 여름 유럽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시국을 다녀왔다. 산 피에트로 광장과 산 피에트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을 보고 왔는데 아쉽게도 대성당의 쿠폴라에는 올라가보지 못했다. 대신 바티칸 박물관에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성당의 돔을 설계할 때 참고했다는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돔을 조토의 종탑 위에서 보았었다. 미켈란젤로와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돔에 대해 레포트를 쓰면서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느껴졌고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꼭 쿠폴라 위에 올라서 돔을 자세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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