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2. 나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존재한다
3. 아이의 실패놀이
4. 도둑맞은 편지
5. 시니피에, 주체는 계속 미끄러진다
6. 환유적 주체 은유적 주체
7. 라캉의 주체개념
8. 분열적 주체 너머?
2. 나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존재한다
3. 아이의 실패놀이
4. 도둑맞은 편지
5. 시니피에, 주체는 계속 미끄러진다
6. 환유적 주체 은유적 주체
7. 라캉의 주체개념
8. 분열적 주체 너머?
본문내용
니라 자아이다. 세째로 라캉적 주체는 진술, 담론, 말해진 것 속에는 없다. 넷째로 이런 주체는 고정된 실체를 소유하지 않고, 그런 점에서 덧없는 주체이다. 위에서 보듯 의식에서 배제된 무의식이 의미작용 사슬을 지속시키지만 그 주체, 무의식의 주체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슬로서의 무의식은 무의식의 주체가 아니다. 다섯째로 이런 위반으로서의 주체의 정체성이 문제이다. 여섯째로 프로이트적 주체는 데칼트적 주체와 관련된다. 프로이트적 주체는 순간적으로 사라지면서 물결치고 이런 주체에는 실체가 없다. 따라서 시간적인 차원에서 영원한 것도 아니고 토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존재가 아니다. 일곱째로 그렇다면 결국 라캉적 주체, 라캉이 말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한 마디로 이 주체는 분열된 주체이다. 그의 경우 사유는 무의식의 사유이고 이런 사유는 주관성에서 분리되어 전개된다.
(8) 분열적 주체 너머?
라캉의 경우 주체성은 분열적 주체 하나로 정의되는 것은 아니다. 라캉적 주체는 에고와 무의식이 분열되는 주체이다. 데칼트적 주체는 사유와 존재의 겹침, 일치, 하나 됨을 의미하고 라캉적 주체는 존재와 사유의 소외, 분열, 양분을 의미한다. 존재와 사유, 혹은 무의식과 의식의 분열은 사유의 경우, 곧 의식의 경우 원 속의 공백을 나타나고 이 공백이 의식적 자아, 혹은 소외된 자아, 혹은 물화된 자아이고 이 자아가 소외를 극복하는 것은 텅빈 원을 지향할 때이다. 말하자면 소외의 극한, 혹은 분열의 극한을 지향하고 따라서 이 텅빈 원은 일단 소외의 극한 혹은 분열의 극한을 표상한다. 그렇다면 사람, 인간은 무엇인가? 사람은 사는 것, 삶, 생을 강조한다. 죽음이 아니라 생을 강조한다는 것은 삶/죽음의 대립을 강조하고 또한 죽음보다 삶을 우선하고 우위에 두고 높이 평가하는 그런 사유를 반영한다. 라캉이 강조하는 분열적 주체 극복, 그가 암시하는 원은 존재와 사유의 일치가 아니라 그 공백, 분열, 틈을 극단화 하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 원은 존재/사유, 현상/이데아주체/본주 가운데 어느 하나를 강조하는 게 아니다. 본주가 없다는 말은 주체가 없다는 말과 같고 이때 없다는 말은 있음/없음이라는 2항 대립체계를 해체하는 것이고 라캉의 원도 유추적으로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원은 안과 밖의 경계를 해체하고 중심과 주변의 경계를 해체하고 무슨 사물처럼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8) 분열적 주체 너머?
라캉의 경우 주체성은 분열적 주체 하나로 정의되는 것은 아니다. 라캉적 주체는 에고와 무의식이 분열되는 주체이다. 데칼트적 주체는 사유와 존재의 겹침, 일치, 하나 됨을 의미하고 라캉적 주체는 존재와 사유의 소외, 분열, 양분을 의미한다. 존재와 사유, 혹은 무의식과 의식의 분열은 사유의 경우, 곧 의식의 경우 원 속의 공백을 나타나고 이 공백이 의식적 자아, 혹은 소외된 자아, 혹은 물화된 자아이고 이 자아가 소외를 극복하는 것은 텅빈 원을 지향할 때이다. 말하자면 소외의 극한, 혹은 분열의 극한을 지향하고 따라서 이 텅빈 원은 일단 소외의 극한 혹은 분열의 극한을 표상한다. 그렇다면 사람, 인간은 무엇인가? 사람은 사는 것, 삶, 생을 강조한다. 죽음이 아니라 생을 강조한다는 것은 삶/죽음의 대립을 강조하고 또한 죽음보다 삶을 우선하고 우위에 두고 높이 평가하는 그런 사유를 반영한다. 라캉이 강조하는 분열적 주체 극복, 그가 암시하는 원은 존재와 사유의 일치가 아니라 그 공백, 분열, 틈을 극단화 하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 원은 존재/사유, 현상/이데아주체/본주 가운데 어느 하나를 강조하는 게 아니다. 본주가 없다는 말은 주체가 없다는 말과 같고 이때 없다는 말은 있음/없음이라는 2항 대립체계를 해체하는 것이고 라캉의 원도 유추적으로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원은 안과 밖의 경계를 해체하고 중심과 주변의 경계를 해체하고 무슨 사물처럼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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